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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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융합 예술교육프로그램 ‘내가 사는 또 다른 세상, 노원!’
기술융합 예술교육프로그램 ‘내가 사는 또 다른 세상, 노원!’- 올 여름방학, 메타버스 공간 ‘No-One’을 만들어봐요-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600만원을 지원받아 기술과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융합된 ‘내가 사는 또 다른 세상, 노원!’의 참여자를 7월 19일(화)부터 8월 3일(수)까지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대상은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학년별 기수제로 운영되며 1기수당 20명 내외 총 3기수 60명을 모집한다.‘내가 사는 또 다른 세상, 노원!’의 교육과정은 총 8차시 대면 교육으로 구성된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세계관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드로잉, 디지털 애니메이션, 크리에티이브 사운드 디자인 및 디지털 이펙트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 ‘내가 사는 또 다른 세상, 노원’ 을 구축해 본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원더러스트’와 협력하여 설계 및 연구개발 되었다.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과 기술, 현실과 가상을 상호작용하는 콘텐츠로 사고와 표현 방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서 보다 다채로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방법 및 교육 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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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은 즐거워’ 특별 프로그램 운영
노원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은 즐거워’ 특별 프로그램 운영- 2022년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 운영- ‘이야기가 있는 코딩’, ‘세금 걷는 선생-옥효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노원문화재단 노원어린이도서관(노원구 한글비석로 346)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8월부터 운영되는 노원어린이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경제야 놀자’, ▲‘책읽Go 표현하Go’,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로 구성하고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도서관 공모사업으로 노원어린이도서관이 선정되어 8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4주 동안 기초 단계와 심화 단계 등으로 진행된다. 그림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고 코딩을 통해 독서에 관한 관심,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두 번째 8월 10일, 17일(수)에 진행되는 ‘경제야 놀자!’는 ‘세금 걷는 선생님’으로 유명한 옥효진 선생님을 온라인으로 만나면서 경제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책읽Go 표현하Go’는 8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선정된 도서를 읽고 독서노트를 채우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노트와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어린이도서관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여름독서교실을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owonlib.kr)에서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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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개최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8월 6일(토)부터 17일(수)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제주, 노원 간 시각예술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한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를 개최한다.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는 신진작가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을 돕는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선정된 노원 지역 3명의 청년작가와 1개 팀의 작품을 이번 교류전을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특별전시한다. 또한, 제주 청년작가의 작품을 노원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10월 14일(금)부터 10월 27일(목)까지 만나 볼 수 있다.노원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노원구 관내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총 2차례의 심사를 거쳐, AUA(이승화, 최재훈, 김예지), 권수경, 이래, 최은빈 작가가 선정됐다.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낸 AUA(이승화, 최재훈, 김예지), 내면의 불안감을 아이들의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낸 권수경 작가, 창과 창문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기억을 그림으로 인상 깊게 표현한 이래 작가, 표현방식에 있어 한계를 두지 않고 주제에 따라 다양한 예술적 탐구를 시도한 최은빈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여섯 명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역량을 제고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제주교류전을 통하여 노원구와 제주도 간 시각예술 교류가 활성화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7일 14시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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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노원문화재단 노원서예협회초대전 <2022 노원사랑서화전> 개최
2022 노원문화재단 노원서예협회초대전 <2022 노원사랑서화전> 개최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노원서예협회초대전 <2022 노원사랑서화전>을 7월 26일(화)부터 8월 4일(목)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에 위치한 노원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서예협회는 1997년 2월에 노원구에 거주하는 서예가를 중심으로 협회를 조직하여 현재까지 국전 초대작가 50여 명을 배출했으며, 일반회원 170여 명으로 구성되어 한문, 한글, 문인화 등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창립 24여 년 간을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시를 통해 구민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2022 노원사랑서화전>에는 64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현의 말씀과 교훈, 자연을 노래한 시 등의 형태로 구성된 한문, 한글의 글씨로 표현하고 소나무, 대나무, 국화, 매화 등 그려진 문인화 작품 64점을 전시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전통 서예의 맥을 이어가고 지역 주민에게 전통 서예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노원구민의 자부심과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되며 노원구민들께서 정통서예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노원문화재단 협회초대전 <2022 노원사랑서화전>은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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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각예술지원사업 <한 평의 작업실>
2022 시각예술지원사업 <한 평의 작업실>-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에서 전시 진행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022 시각예술지원사업 <한 평의 작업실>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각예술지원사업은 노원구 시각예술분야 창작역량 강화 및 창작활동 촉진을 위해 노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평의 작업실>은 노원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을 각 예술가만의 특색으로 채움으로써 ‘한 평의 작업실’과 같은 공간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7월 2주간 작가 공모를 접수 받아 약 70건의 경쟁을 통해 최종 4인(팀)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전시된다. 선정된 작가는 문화공간 정담의 김진욱 작가와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오자현 작가, 이소 작가, 현지인 프로젝트로 각각의 특색을 더 해 공간을 채울 예정이다. 김진욱 작가는 우리에게 닥친 많은 사회적 부정적 측면과 갈등에 대해 고민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변화의 속도를 늦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며 전시가 작은 은신처가 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오자현 작가는 2021년부터 2022년 초 코로나로 혼란스러운 시기, 펜데믹 상황에서 일상의 소리를 수집하고 음원으로 발매한 <in&out 4’33” part.1 걷다>의 영상작업과 직접 쓴 소설 「그린골드 작업실」 과 회화들을 함께 전시한다. 이소 작가는 50여 개의 크고 작은 유리 작품들을 바닥에 세워 관람객에게 작품을 중첩하여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투명한 작품의 성질에 따라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현지인 프로젝트의 김지연 작가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의자를 통해 ‘앉다’라는 행위에서 오는 본연의 쉼과 사회적 위치를 분석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허현숙 작가는 ‘집’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공간을 개인적 경험을 통해 현시대의 사회적 현상을 수집,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시각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에겐 창작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예술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예술가를 발굴해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 평의 작업실>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공간 운영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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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N개의 서울 ‘우리동네 새활용 프로젝트 - 뭐하게? 플로깅하계!’ 진행
노원문화재단, N개의 서울 ‘우리동네 새활용 프로젝트 - 뭐하게? 플로깅하계!’ 진행- 경춘선숲길공원 일대 환경정화 프로젝트- 직접 주운 쓰레기가 작품으로… 하반기 연계 전시 예정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7월 23일(토) 오전 10시 경춘선숲길공원 방문자센터를 포함한 공원 일대에서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플로깅 행사 ‘우리동네 새활용 프로젝트 – 뭐하게? 플로깅하계!’를 진행한다.‘우리동네 새활용 프로젝트 – 뭐하게? 플로깅하계!’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구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화 활동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이 손수 모은 쓰레기는 하반기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재탄생되어 관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이 협업하여 제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개의 서울 사업의 일환이다. 노원구 권역별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발된 노원 문화PD가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김승국 이사장은 “녹음이 짙은 계절,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노원구의 대표 명소 경춘선숲길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외에도 노원문화재단에서는 노원구만의 특색을 살린 권역별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상계동 희망촌을 답사하고 거주민의 생활을 기록하는 ‘존재와 희망’, 관내 미술 종사자와 미술 콘텐츠를 이야기하는 ‘노원에서 미술하는 사람들’ 프로젝트로 노원구민의 다양한 생활과 삶을 담는다. 그 밖에도 소통을 주제로 연극과 전시를 펼치는 ‘상계 통하다’, 친환경 체험부스로 월계동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천하는 ‘기후 위기를 넘어’처럼 특정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있다. 오는 9월에는 지난 5월 실시되었던 104마을 탐방 워크숍의 결과물과 그 의미를 살린 ‘안녕, 104마을, 안녕’의 연계 전시가 문화공간 정담에서 열린다.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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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노원탈축제 경연참가팀 모집
2022 노원탈축제 경연참가팀 모집- 일상의 일탈을 꿈꾸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거리퍼레이드 축제 -- 탈퍼레이드, 탈패션쇼 2개 경연분야 총상금 5,930만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후원하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에서 주최하는 서울대표 거리퍼레이드 축제인 <노원탈축제>가 3년만에 재개된다. <노원탈축제>는 2013년 최초 개최된 이래 매년 10월 노원구 노해로(노원역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555m) 거리를 30만명이상의 관중들로 가득 메우며 흥겨운 거리퍼포먼스와 거리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해 온 노원구 대표 브랜드 축제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9일에 걸쳐 노해로에서 펼쳐질 <2022 노원탈축제>는 그간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탈퍼레이드 경연>을 비롯하여 새로운 시민참여 경연프로그램으로 <탈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구민합창단> 개막공연과 탈연희퍼포먼스, 프린지공연, 전시체험행사 등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거리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줄 관내/외 <탈퍼레이드> 참가팀 경연의 경우 탈(전통탈/창작탈/가면/페이스페인팅 등)을 활용한 분장을 갖추고 무용, 타악, 댄스, 무술, 마칭밴드, 힙합 등 거리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가능한 20명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아동/청소년 부문은 15명 이상의 팀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탈패션쇼> 경연은 탈(전통탈/창작탈/가면/페이스페인팅 등)과 의상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 연인 등 2인 이상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기에 흥겨운 축제와 더불어 독특한 추억과 재미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재)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움추렸던 마음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 축제로서 시민들 한 분 한분이 주인공으로서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탈퍼레이드>, <탈패션쇼> 경연 참가자는 오는 8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상팀에게 상금도 수여한다. 또한 개막공연에 참여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축제의 감동을 선사할 <구민합창단> 참가를 원하는 구민도 7월 29일까지 노원탈축제 공식홈페이지 (http://www.maskfesta.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의 축제에 관한 궁금증은 노원문화재단 탈축제사무국(02-2289-3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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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공연장에서 생생하게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공연장에서 생생하게- 노원문화재단‘교과서 예술여행’성료-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위축되었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교과서 예술여행’을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교과서 예술여행’은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이 ‘마을이 학교다’라는 대명제 하에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접한 내용을 지역 문화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체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노원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문화기획자,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및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만족도 높은 창의적 문화예술 감상 체험교육을 연구하고 선보여 왔다. 2022년 현재까지 프로그램 참가 누적 학생 수가 무려 161,369명에 달한다. 올해 1학기 ‘교과서 예술여행’은 한국 전통음악(민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학기에는 연극을 매개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이 여전히 지속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교과서 내 예술 영역을 공연장으로 확장하여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전통연희 등 여러 장르를 통해 노원지역 아이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주도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창의적 예술 체험활동 ‘교과서 예술여행’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하반기 수요조사 진행 시 노원문화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