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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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3 신년 첫 공연 연극 ‘러브레터’
노원문화재단 2023 신년 첫 공연 연극 ‘러브레터’ ◆ 명배우와 명작의 만남! 놓칠 수 없는 공연 ◆ 멜리사 역에 배종옥, 앤디 역에 장현성, 실제 쌓아온 우정의 케미 증명 ◆ 두 남녀가 편지를 통해 일생 동안 주고받은 사랑 이야기로 깊은 울림 선사노원문화재단은 2023년 첫 공연으로 1월 7일(토)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러브레터’를 공연한다. ‘러브레터’는 오직 텍스트의 힘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명작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연극이다. 미국 대표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으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에 2회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연극 ‘러브레터’는 50여 년간 두 남녀가 편지를 통해 주고받은 사랑 이야기로, 그 편지들에는 그들의 삶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담백하고 유쾌하면서도 가슴 저린 대사로 펼쳐진다. 연극은 관객을 바라보며 오직 두 사람이 주고받는 333통의 편지를 읽어 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대 위 두 배우는 한자리에서 끝나는 순간까지 움직임 대신 섬세한 표정과 목소리로 감정과 상황을 연기한다. 한 글자 한 글자 눌러쓰듯 읽어 내려가는 편지의 텍스트들은 관객의 상상력을 끌어올리며 무대 위에 살아난다.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과 목소리의 변화, 강약 등으로 감정을 온전히 쏟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떠한 꾸밈과 군더더기 없는 풍부한 감정선으로 오롯이 극을 이끌어간다.서로를 평생 그리워하면서도 각자의 길을 걸었던 두 남녀.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 역은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 배종옥이, 안정과 모범적인 삶을 추구하는 상반된 성격의 소유자 앤디 역은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장현성이 맡는다. 편지 쓰기를 좋아하는 앤디와 편지 쓰는 걸 끔찍이도 싫어하는 멜리사는 늘 대척점에서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의 인연을 편지로 이어나간다. 원숙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는 관객에게 사랑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인생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인생을 엿보며, 끝내 전하지 못한 마지막 러브레터에 남은 건 무엇일까 관객은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된다.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러브레터’는 우리가 잠시 잊었던 아날로그 편지 속 소통의 의미를 전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1월 7일 만날 수 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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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특별 기획 공연‘노원에서, 책과 무대가 만나다’개최
노원문화재단 특별 기획 공연‘노원에서, 책과 무대가 만나다’개최 -노원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공감의 장 마련 -노원문화재단은 12월 19일(금) 19시 30분 상계예술마당에서 특별 기획 공연 ‘노원에서, 책과 무대가 만나다’를 개최한다. 서울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2022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기획공연은 팝업북 인형극 ‘상계동 예술가 이야기’, 낭독공연 ‘멸치국수 한그릇’과 관객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멸치국수 한그릇’은 상계동에 국수 가게를 창업한 한 부부가 코로나를 맞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해율 작가가 상계도서관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집필한 창작 희곡에 극단 수수파보리 정안나 연출, 관록 있는 배우들의 섬세한 낭독, 홍승아 첼리스트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대사와 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낭독공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상계동 예술가 이야기’는 상계동에 살았던 화가 할머니의 이야기가 종이로 만든 인형과 그림자극을 통해 펼쳐지고, 허희 평론가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문화 향유에 대한 느낌을 소통하는 시간을 계획했다.노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공연은 노원을 배경으로 낭독공연과 팝업북 인형극 등 책이 무대에서 구현되는 새로운 공연을 기획했다. 익숙하지만 신선한 경험으로 노원구민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하면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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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원문화재단 제3회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 개최
(재)노원문화재단 제3회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 개최-‘문화도시 노원’을 위한 문화재단·도서관 발전 방안 모색- (재)노원문화재단이 12월 13일 화요일 14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문화도시 노원을 위한 문화재단·도서관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3회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을 개최한다.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립도서관은 인문학북콘서트, 채경화살롱, 낭독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업프로그램을 진행,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통합 2주년을 맞아 도서관과 예술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문화재단과 도서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1부는 윤정환 (재)노원문화재단 도서관정책실장, 이진우 (재)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 장석류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문화 겸임교수가 문화재단·도서관 협업사례 및 발전방안을 발제하며 2부는 한승희 서울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세명의 발제자와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윤금노 (재)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장이 함께 ‘문화도시 노원’을 위한 문화재단·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노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은 매년 예술, 교육, 경제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노원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발적 문화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올해 포럼을 통해 문화재단과 도서관의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 노원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제3회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은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회원과 노원구민을 비롯해 관심있는 시민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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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2 송년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
노원문화재단 2022 송년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 ◆ 한국 포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뮤지션, 정태춘 박은옥이 부르는 우리들의 노래 ◆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뜨거운 감동이 공연으로 다가온다! 노원문화재단은 12월 22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송년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를 공연한다. 대중음악계의 거장, 가장 뜨거웠던 포크 뮤지션 정태춘과 박은옥이 부르는 우리들의 노래는 시적인 가사들, 서정적 멜로디, 풍성한 음악적 연출로 만들어내는 라이브 공연과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명장면들이 무대와 스크린에 펼쳐진다. 한국 포크음악 역사의 중심인 정태춘, 박은옥은 서정적이면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직설적인 가사 속 희망을 품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우리의 희망 그리고 절망조차 그들의 노래가 되었고, 정태춘의 산문성과 섬세한 보컬리스트 박은옥의 운문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그들의 이름 자체가 장르라고 불린 독보적인 예술적 성취를 이룬 정태춘과 박은옥. 그 성취의 과정을 음미하고 그 안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하며 노래, 음악, 영상으로 새로운 상상력을 펼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영상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시대와 호흡해온 정태춘 박은옥의 음악 세계와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그들의 여정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세상의 소외된 주변부를 향한 따뜻한 음악적 시선이 <아치의 노래, 정태춘> 작품 속에 오롯이 녹아있다. 올해 5월 개봉 당시 상영관에서 만나지 못한 정태춘 박은옥의 오랜 팬에게는 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서해에서’, ‘회상’, ‘92년 장마, 종로에서’, ‘시인의 마을’, ‘촛불’, ‘떠나가는 배’ 등 지금까지 많은 대중에게 불려온 명곡을 들려주며 이 시대 관객들에게 2022년 현재의 이야기로 다시금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12월 22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는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우리의 예술적 감정과 정서가 확장되고 음악으로 치유 받는 기분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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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웹진 ‘2023 노원아띠 기자단’ 모집
노원문화재단 웹진 ‘2023 노원아띠 기자단’ 모집- 노원의 문화예술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할 ‘노원아띠 기자단’ 모집노원문화재단이 2023년 재단의 문화예술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노원아띠 기자단’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노원구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 5명을 선발하며, 2023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재단의 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해 매월 발행되는 웹진 ‘노원아띠’의 기사를 작성하고, 재단의 행사 및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노원아띠 기자단에게는 매호 원고료와 재단 공연 및 전시 초대, 기사 작성 관련 교육, 수료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노원아띠’는 친한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에서 따온 명칭으로 ‘노원구민의 친한 친구가 되어 문화예술 소식을 전달한다’는 뜻이다. ‘노원아띠’는 2020년 6월에 창간됐으며, 매월 초에 발행된다. 지원자는 지원서, 문화예술이나 노원구 관련 자유 주제 기사 1편을 작성해 이메일(kys3473@nowonarts.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및 지원 방법 안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2년 1년간 발행된 ‘노원아띠’를 모아 2022 노원아띠 아카이브북을 12월 말에 발행할 예정이며, 아카이브북 발행 이벤트가 12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노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노원아띠 기자단이 구민의 시각에서 재단의 활동들을 생동감 있게 전해줄 것으로 생각해 기대가 크다”며 “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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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시각예술분야 생활문화동아리 전시지원사업 개최
노원구 시각예술분야 생활문화동아리 전시지원사업 개최- 생활문화동아리 ‘파인아트’<꿈을 펼치다> -- 생활문화동아리 ‘꽃과 원예’<아름다움을 남기다> - 노원문화재단은 관내 시각예술분야 생활문화동아리 전시지원사업을 12월 6일(화)부터 12월 17일(토)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개최한다. 오는 6일(화)부터 10일(토)까지 진행되는 동아리 ‘파인아트’의 <꿈을 펼치다>는 장애인 동아리원들이 직접 그리고 채색한 유화 작품을 선보인다.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는 동아리 ‘꽃과 원예’의 <아름다움을 남기다> 전시가 열린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압화 기법을 이용한 플라워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올해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2022 노원 생활문화이야기’ 공모를 통해 공연, 전시, 활동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관내 60여 개 동아리를 지원했다. 하반기 추가 공모로 선정된 관내 생활문화동아리 2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를 끝으로 올해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이 마무리된다. 노원문화재단은 “관내 생활문화동아리에 예술 활동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이 문화로 즐거운 노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상계예술마당의 운영시간은 화~토 10:00~18:00로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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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春夏秋冬 명인명무 차수정 “고깔, 붉은 입술 승무를 말하다”
춘하추동春夏秋冬 명인명무 차수정“고깔, 붉은 입술 승무를 말하다”◆ 전통의 맥을 잇는 우리 시대 명인의 무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차수정’나의 춤, 승무 이야기◆ 분장부터 승무 완판까지, 한영숙제 정재만류 승무의 모든 것노원문화재단은 12월 8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춘하추동春夏秋冬 명인명무 차수정’을 공연한다. ‘춘하추동春夏秋冬 명인’은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최고 명인의 연주와 노래, 춤을 원형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판소리 명창 안숙선, 김수연, 김일구와 거문고의 김영재, 피리의 최경만, 명무 임이조, 채향순, 진유림, 이정희, 양승미, 줄타기 명인 권원태 등 우리 시대 최고 명인, 명창들이 이 무대에 섰다.2022년부터는 원로 명인에서 연령을 낮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차세대 명인을 초청하는 무대로 전환하여 스토리형 공연, 타 장르와의 매치 등 친근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한다. 상반기 7월엔 명창 전영랑과 유태평양의 신명나는 소리 한판을 벌였고, 12월엔 승무의 모든 것과 매력을 보여줄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자 순헌무용단 예술감독 차수정의 무대로 살풀이와 승무의 대가 한영숙에서 정재만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한영숙제 정재만류’ 승무를 선보인다. 한영숙제 정재만류 승무는 매우 담백하고 단아한 춤사위가 특징적이며 고고한 자태미와 절제된 품격이 돋보인다. 故 정재만은 ‘승무를 출 때는 마치 등허리에 커다란 산을 짊어지듯이 무게감을 가지고 움직이고 장삼자락은 하늘가에 수천 번의 허공 질을 되풀이하면서 뿌려야 비로소 제맛이 난다’고 했다. 이처럼 승무는 한국 전통춤의 백미로서 공간 구성미가 매우 뛰어난 춤으로 염불장단, 도드리장단, 타령, 자진타령, 굿거리, 북, 당악 등 장단별 춤사위의 구성과 짜임이 매우 다채로운 춤이다. 인간 내면에 깃든 인생의 의미를 철학적,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승무는 한국 춤사위 가운데 그 예술적 경지가 가장 높은 춤으로 알려져 있다.차수정은 무대에서 40년간 본인의 삶 속에 중심이었던 춤과 승무, 몸의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무대에 서기 전 승무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는 모습부터 승무 완판까지, 승무를 보고 느끼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적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전통’이라는 장르의 맥을 잇고자 2011년 ‘춘하추동春夏秋冬’을 기획한 노원문화재단은 “춘하추동은 예인들의 숨소리가 들리고, 땀방울이 보이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변형되지 않은 전통예술의 원형 그대로를 만나는 무대이다. 노원문화재단은 우리의 정신이 담긴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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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원문화재단 문화사업 분야 와톤 크라우드 펀딩 사업 공모
(재)노원문화재단 문화사업 분야 와톤 크라우드 펀딩 사업 공모- 4개 문화 사업 프로젝트 선정, 전문가 워크숍 진행 및 홍보페이지 제작 지원 -노원문화재단은 11월 21일(월)부터 12월 5일(월)까지 공연·축제·전시·디자인 등 지역 예술인이 문화예술 작품 제작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와톤 크라우드 펀딩 사업 공모(문화 사업 분야)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프로젝트 기획자는 사전에 진행되는 전문가의 기획 워크숍과 예산편성 교육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법, 기본 역량 등을 쌓는다. 그 후, 2023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펀딩 목표금액 달성 여부에 따라 후원금의 100%를 매칭 지원한다.노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와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발적인 후원이 구민 기획 문화 프로젝트 실현으로 이어져 기부자들에게 문화 향유를 제공하는 순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공모에도 노원구민과 관내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처음 시작한 와톤크라우드 펀딩 사업은 ‘창작 뮤지컬 쉘터’, ‘나나나 하계 작은 인형극 축제’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4개의 구민 기획 프로젝트를 지원, 약 900여 명이 후원하여 기부자에 대한 문화예술 향유 혜택을 제공하였다.이번 사업 공모는 공모신청서, PPT형식의 기획서와 기타 증빙자료와 함께 12월 5일(월) 17시까지 이메일(perform@nowonarts.kr)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