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노원문화재단 – 육군사관학교 업무협약 체결
- 노원 즐거운 콘서트·육군사관학교 개방행사 등 협업
-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협력체계 구축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5월 23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권영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적인 문화예술 기획·행정 능력을 보유한 노원문화재단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다가서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가 만나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협업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양 기관은 △ 문화사업의 공동 추진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 문화예술 공연 지원 △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 생도 문화교육을 위한 현장학습과 상호교류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진행된 육군사관학교 벚꽃길 개방행사에서 노원구 예술가들과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함께 참여한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6월 수제맥주축제와 10월 경춘선가을음악회 등 노원구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는 노원구의 큰 자랑거리 중 하나”라며 “앞으로 노원문화재단과 육군사관학교가 구민의 삶을 더욱 다채롭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