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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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림의 여행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
가수 하림의 여행 스토리텔링 콘서트‘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일주◆ 두 번째 여행 : 집시 따라 떠나는 낭만 유랑여행 ‘집시 테이블’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5월 11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여행’과 ‘음악’ 키워드가 만난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를 공연한다. 일상이 회복되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여행일 것이다. 특히 일상적인 공간을 벗어나는 해외여행을 꿈꾸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노원문화재단은 음악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회로 기획돼 4월 아프리카 편으로 출발, 5월은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로의 음악여행을 떠난다. 우리를 아프리카로, 유럽으로 데려다줄 스토리텔러는 가수 하림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문화기획자 하림은 음악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떠난 긴 여행에서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과 악기를 접하게 되었고, 세상에 다양한 음악이 있다는 걸 들려주고 싶어 이색적인 월드뮤직을 테마로 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하림은 월드뮤직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을 만들면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한다. 스토리텔링 없이 음악으로만 전달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직접 해설자로 참여하는 시도를 했다. 본인의 경험과 상상으로 스토리를 써 내려갔고 관객이 이야기 속 여행의 동반자로 참여하는 구성을 만들어냈다. 5월 11일 공연하는 ‘집시 테이블’은 하림의 20대 후반 배낭여행 겅험을 바탕으로 집시를 따라 여행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한다.두 번째 여행: 집시 테이블 세계 여러 나라 악기들의 하모니와 월드뮤직 퍼포먼스하림이 JTBC ‘비긴어게인’에서 소개했던 드렐라이어(독일), 부주키(그리스), 아이리쉬휘슬(아일랜드) 등 오리지널 민속악기 연주를 들려준다. 프랑스 집시스윙, 그리스 렘베티카, 아일랜드 아이리쉬 등 생생한 월드뮤직과 마임 퍼포먼스를 만난다. 여행을 떠난 집시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 자유롭게 연주하는 모습이 무대 위에 재현되며 우리는 집시들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들의 낭만여행, 프랑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와 그리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유랑길 곳곳에서 집시들을 만나고, 잃어버렸던 우리의 열정과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의 멤버인 김현보가 부주키를, 조윤정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뮤지컬배우 김사랑이 보컬로 마임이스트 정명필이 함께 집시의 파티를 재현한다. 리드미컬한 아프리카 음악의 매력에 빠졌던 첫 번째 여행지, 아프리카 다녀오다! 하림이 아프리카를 수차례 여행하면서 받은 영감으로 만든 음악과 여행 이야기를 들려줬던 ‘아프리카 오버랜드(4. 13.)’ 편은 어린이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했다. 대중적 가수이기보다는 예술적 작업을 꾸준히 해 온 하림의 해설이 다소 무겁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깨고 관객석은 공연 내내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했다.하림과 연주자들 그리고 관객들은 대화를 주고받았고 그들이 부른 노래 가사들은 여정이 되어 관객에게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과 경험을 선사했다. 아프리카에 도착해 야영했던 ▲르왕와강, 마사이족 마을에서 생긴 일 ▲마사이소년, 힘바족 엄마와 아이들 이야기가 담긴 ▲까삐까와 아홉 힘바아이들 ▲세렝게티에 비가 오네 ▲죄다망고 등 하림의 노래를 따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우리는 어느새 세렝게티 초원 위를 걷고 있었다.노원문화재단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에서 들려주는 이색적인 음악과 여행 이야기는 메마르고 무료했던 우리의 일상에 새롭고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한국의 집시로 불리는 하림의 발길을 따라 그리스의 길을 걷고, 프랑스와 아일랜드에서 버스킹을 하는 경험을 만끽해본다. 하림이 여행가이드가 되어 떠나는 음악여행권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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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원달빛산책 ‘주민참여형 빛조각 프로젝트’ 기획 작가(팀) 공모
2023 노원달빛산책 ‘주민참여형 빛조각 프로젝트’ 기획 작가(팀) 공모 -노원달빛산책에 주민참여를 더한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마련, 5월 17일(수)까지 모집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2023 노원달빛산책 주민참여 빛조각 프로젝트’를 진행할 지역 작가(팀)를 오는 4월 24일(월)부터 5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을 따라 빛을 이용한 다양한 공공미술 작품들을 관람하는 시각예술 축제로, 한지등(燈)·미디어아트·설치미술 등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노원의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빛의 연금술’이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빛조각 작품을 창작하는 프로젝트로, ‘2023 노원 달빛산책’ 기간 동안 축제를 찾는 구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조명, 영상 및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 한지등(燈) 공예 등이며 5명(팀) 내외를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노원구 거주 또는 제작 공간 보유자 또는 2인 이상 팀 △노원구 내 학교 졸업자 중 하나를 만족하고, 최근 7년 이내에 작품활동 실적이 있는 자로, 구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및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5월 3일 사전설명회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노원구민의 참여가 깃든 다채로운 빛조각들이 당현천 일대를 따스하게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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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지역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기웃기웃 동네탐방대, 모두의 놀터’사업 진행
노원문화재단, 지역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기웃기웃 동네탐방대, 모두의 놀터’사업 진행- 사업 운영 프로젝트 매니저 모집 (~5월 4일까지)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지역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기웃기웃 동네탐방대, 모두의 놀터’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민간 주체의 연계를 통해 일상 속 생활문화 향유와 생활문화 인식 변화, 최종적으로 생활문화축제 개최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7개의 지역 단체 ▲극단 기적(연극) ▲더숲(아트시네마) ▲로컬랩(지역네트워킹플랫폼) ▲스쿨씨어터 협동조합(지역 극단 연합) ▲우크반(목공예) ▲주다르예술공방(미술치료) ▲책인감(동네책방)과 뭉쳤다. 각 단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책방순례·미술치료·공예작품 디자인 등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뿌리내릴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 사업에 반영하여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후 3년간 지역문화 주체와 민간 거점이 중심이 되는 생활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 해 왔고,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한 170,000천원의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 강원재 이사장은 “우리 지역이 생활 문화로 공동체 관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현 단계에서 본 사업을 추진한다면 앞으로 문화재단과 지역의 상생‧협력은 더 강화될 것이고, 민간 주체 간의 연대를 통해 만들어 가는 자생적 생활문화생태계인 ‘노원형 생활문화’가 견고히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사업을 함께 운영할 프로젝트 매니저 2명을 모집한다. 지역‧생활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노원구 거주자 및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지역 문화공간 기반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사업 홍보 및 아카이빙 자료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1일(금)부터 5월 4일(목)까지이고,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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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원탈축제, 개최 11주년 맞아 새이름 시민공모 실시
2023 노원탈축제, 개최 11주년 맞아 새이름 시민공모 실시 서울을 대표하는 거리 퍼레이드 축제,“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노원탈축제’가 개최 11주년을 맞아 더욱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변화를 준비하며 <노원 탈 축제 새 이름 시민공모>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노원역 앞 노해로(롯데백화점 노원점~ 순복음교회 구간)를 가득 메우며 펼쳐지는 ‘노원탈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컨셉의 거리 퍼레이드와 탈패션쇼, 체험 부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노원구를 넘어 서울시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탈축제의 주인공이었던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결정될 ‘노원탈축제’의 새이름은 그간 노원구의 브랜드 축제로서의 성과와 새로운 발전을 표현하는 ‘#문화도시 #노원 #거리축제 #퍼레이드 #퍼포먼스 #일상일탈’ 등의 주제어를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8일간이며, 네이버 폼(https://naver.me/5E3biLsd)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월 초 1차 심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적격한 제안이 없을 경우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시민공모에 최종으로 당선된 1등 참가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1명) 50만 원, 3등(1명) 30만 원, 장려는 2명으로 각 10만 원씩 상급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 접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본 축제를 주관하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이번 공모는 노원탈축제에 대한 구민들의 바람과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이름을 짓고 그 이름에 맞게 축제를 구현 해 나가기 위한‘정명(正名)’의 과정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 밖의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새 이름 공모 포스터 및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02-2289-347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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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원문화재단 - 서울여성공예센터 업무협약 체결
(재)노원문화재단 - 서울여성공예센터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발전과 창업경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4월 10일 서울여성공예센터와 문화예술발전과 창업경험 확대 등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노원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2019년 설립된 기관이다. 축제, 공연, 전시 등 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의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예술인 역량 강화, 지역문화·생활문화 사업 등 일상에서 직접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여성(예비)공예가의 성장, 시민의 창작·제작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개관했다. 여성 공예가들에게 점포형 창업실과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예전시, 교육 등을 선보이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공예문화 확산 및 공예창업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 양 기관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보 교류 협조 △ 공간 및 장비 사용에 대한 협력 △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기획·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재 이사장은 “노원수제맥주축제 등 축제는 물론이고, 굿즈 공모전, 다양한 공예 클래스 등 서울여성공예센터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구진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노원구에서 문화와 공예를 보다 폭넓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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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좋아하세요?” 노원문화재단,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 개최
“벚꽃… 좋아하세요?”노원문화재단,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 개최- 4월 5일~9일, 5일간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벚꽃길 지역주민에 최초 개방- 군악대와 관내 예술인 10팀 무대 선보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육군사관학교가 함께하는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가 4월 5일(수)부터 4월 9일(일)까지 열린다.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원 즐거운 콘서트’는 노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연팀에게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26개 팀이 1년간 경춘선숲길, 노원문화의거리 야외무대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2023년 첫 번째 공연은 육군사관학교 최초의 화랑대 개방 행사와 연계,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로 육군사관학교 내 범무천 무대에서 진행된다. ▲해금그루브(퓨전 국악) ▲더나린(퓨전국악, 보컬) ▲오티비(밴드) ▲젬마킴(팝페라) ▲정건우(트롯페라) ▲네트라움(밴드) ▲오씰(밴드) ▲원셋(밴드)▲청춘살롱(밴드) ▲엔분의일(밴드)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팀 씩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선보이는 금관악기 앙상블과 드럼라인, 빅밴드의 웅장한 공연이 어우러져 육군사관학교의 벚꽃 무대 아래에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또,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행사도 준비했다. 육군사관학교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컨셉의 포토존을 마련,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의 첫 민간 개방에 노원문화재단이 함께하여 문화예술행사를 개최,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발돋움하는 시도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육군사관학교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이 숨쉬는 ‘문화도시 노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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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림의 여행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
가수 하림의 여행 스토리텔링 콘서트‘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일주◆ 첫 번째 여행(4월) : 아프리카 세렝게티로 떠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두 번째 여행(5월) : 집시 따라 떠나는 낭만 유랑여행 ‘집시 테이블’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4월 13일(목)과 5월 11일(목) 2회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여행’과 ‘음악’ 키워드가 만난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을 공연한다. 일상이 회복되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여행일 것이다. 특히 일상적인 공간을 벗어나는 해외여행을 꿈꾸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노원문화재단은 음악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선사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아프리카로 출발해 5월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로의 음악여행을 시작한다. 우리를 아프리카로, 유럽으로 데려다줄 스토리텔러는 가수 하림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문화기획자 하림은 음악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떠난 긴 여행에서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과 악기를 접하게 되었고, 세상에 다양한 음악이 있다는 걸 들려주고 싶어 이색적인 월드뮤직을 테마로 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첫 번째 여행: 아프리카 오버랜드리드미컬한 아프리카 음악의 매력에 빠지다4월 13일(목)은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러 차례 여행하면서 받은 영감으로 만든 음악과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래 가사들은 여정이 되어 관객에게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과 경험을 선사한다. 아프리카에 도착해 야영했던 ▲르왕와강, 마사이족 마을에서 생긴 일 ▲마사이소년, 힘바족 엄마와 아이들 이야기가 담긴 ▲까삐까와 아홉 힘바아이들 ▲세렝게티에 비가 오네 ▲죄다망고 등 하림의 노래를 따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세렝게티 초원 위를 걷고 있을 것이다. 퍼커션에 조준호, 기타·싱어송라이터 양양이 참여하고 베이스 이동준, 마림바 마더바이브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감성을 선보인다.두 번째 여행: 집시 테이블 세계 여러 나라 악기들의 하모니와 월드뮤직 퍼포먼스5월 11일(목)은 하림이 JTBC ‘비긴어게인’에서 소개했던 드렐라이어(독일), 부주키(그리스), 아이리쉬휘슬(아일랜드) 등 오리지널 민속악기 연주를 들려준다. 프랑스 집시스윙, 그리스 렘베티카, 아일랜드 아이리쉬 등 생생한 월드뮤직과 마임 퍼포먼스를 만난다. 여행을 떠난 집시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 자유롭게 연주하는 모습이 무대 위에 재현되며 우리는 집시들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들의 낭만여행, 프랑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와 그리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유랑길 곳곳에서 집시들을 만나고, 잃어버렸던 우리의 열정과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의 멤버인 김현보가 부주키를, 조윤정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뮤지컬배우 김사랑이 보컬로 마임이스트 정명필이 함께 집시의 파티를 재현한다. 노원문화재단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에서 들려주는 이색적인 음악과 여행 이야기는 메마르고 무료했던 우리의 일상에 새롭고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하림이 여행가이드가 되어 떠나는 음악여행권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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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3월 기획공연 부활 콘서트 Born Again
노원문화재단 3월 기획공연 부활 콘서트 Born Again◆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이 다시 타오르는 무대!◆ 부활표 멜로디메이커 김태원이 선곡한 히트곡 넘버 구성◆ 5대 보컬 박완규가 11대 보컬로 합류(feat. 비공개 서프라이즈 게스트)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3월 23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부활 콘서트 Born Again’을 공연한다. 부활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로 불리는 그룹으로 최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37년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80년대 중반 국내 록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부활은 리더 김태원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있는 밴드다. 부활표 록의 탄생 부활은 1985년 그룹 'The End'로 시작해 언더무대에서 명성을 얻고 김태원이 김종서를 영입하면서부터 팀명을 ‘부활’로 바꾸게 되었다. 이후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등 부활을 통해 걸출한 보컬들을 배출했다. 1집 수록곡 ‘희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대표 록밴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록밴드로 꼽는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등의 명곡을 히트시키며 한국인의 감성에 맞는 멜로디와 서정성 높은 가사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깊이 사랑받고 있다. 리더 김태원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1997년 부활 5집의 5대 보컬 박완규가 2019년부터 11대 보컬로 다시 합류하여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부활의 중심, 멜로디메이커 김태원수차례의 보컬 교체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음악은 3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는 특별한 감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리더, 김태원이 있기 때문이다. 김태원의 자전적인 경험이 그대로 묻어나는 진정성 있는 가사와 서정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부활의 곡들은 감동으로 편안하게 다가온다. 부활의 음악은 천천히 다가와 가슴을 울리며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따뜻함 그리고 가슴 시린 슬픔의 정서가 함께 존재한다. 이러한 부활 특유의 짙은 서정성과 음악성이야말로 부활의 음악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다. 이번 공연도 티켓오픈 3일만에 매진이 되었을 정도로 사랑받는 밴드임을 증명했다.부활의 콘서트 현장마다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볼 수 있다. 부활의 역사를 함께 보내온 중년층부터 10대 학생들까지, 부활의 팬들은 나이를 초월해 ‘부활표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부활 콘서트 Born Again’로 우리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던 서정 록의 진수를 3월 23일(목) 만날 수 있다. 현재는 매진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대기를 신청하여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