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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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 <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2> ‘뮤지컬’, ‘시문학’ 참여자 모집
노원문화재단,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2> ‘뮤지컬’, ‘시문학’ 참여자 모집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 <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2>의 2차 참여자를 8월 2일부터 모집한다.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2>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의 기호와 문화적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주제를 제시하여, 인문학 강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대중의 참여를 장려한다. <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2>는 지난 봄 “오페라”와 “소설문학”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예술의 원류를 찾을 수 있는 전문성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문가의 흥미진진한 인문학 강의부터 공연 관람 · 문화 공간 방문 등의 예술감상으로 이어지는 레퍼토리는 참여자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핵심 요소이다. 그리고 8월, “뮤지컬”과 “시문학” 프로그램으로 다시금 새롭게 선보인다. 뮤지컬편은 좋은음악(주) 바로크 대표 강사 임정빈과 함께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 속에 담긴 세계를 탐구하며,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감상한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치성이 진행하는 시문학편은 작품이 지니는 다양한 시적 의미를 함께 나누며 문학이 삶에 주는 풍성한 의미를 음미하고, 근대 문학 공간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별 정원은 20명 이내로 정원 초과 시 노원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접수(http://naver.me/xPI8tgBv)로 신청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본 사업은 인문학과 예술학을 통해 구민들에게 삶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구현해 나가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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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영화의 재해석> 기획전 개최
경춘선숲길 갤러리 <영화의 재해석> 기획전 개최- 일러스트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영화 속 명장면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7월 23일(금)부터 8월 14일(토)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영화의 재해석> 일러스트 기획전을 개최한다. 작가의 새로운 시선을 통해 유명 영화 포스터나 영화 속 명장면을 일러스트로 재창조해냄으로써 대중성과 참신성 모두를 담아내고자 한다. <영화의 재해석> 기획전에서는 영화 포스터나 영화 속 상징적인 장면들을 작가 고유의 개성을 담아 재구성한 작품 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기루, 정인, 아갸미, 대인, 도요, 숩림, 여우지니, 인비져블, 정현우, 버터컵, 맜살, 김지윤, 서원빈 13인의 작가가 <비긴 어게인>, <토이스토리>, <위대한 개츠비> 등 유명 영화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된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협력하는 ‘아트스퀘어 갤러리’는 대관 및 기획전시 지원뿐만 아니라, 그림 화환, 굿즈 제작 판매 등 아트 서비스를 통해 예술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연구하고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갤러리간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운영시간은 화~금 14:00~20:00, 토~일 12:00~20:00으로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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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국비·시비 지원금 9억 2천여만 원 확보
노원문화재단, 국비·시비 지원금 9억 2천여만 원 확보공연ㆍ전시ㆍ예술교육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펼칠 예정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2021년 기획공연,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역문화·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 17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총 9억 2천여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 4억 1천여만 원 규모에서 5억여 원을 더 확보했다.◆ 공연, 전시 프로그램공연 프로그램으로는 △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브런치콘서트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또, 올해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전시부문에 선정되어 신혜우초대전과 이지은 그림책전시를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전시를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2021서울시 공공미술 뉴딜정책 <우리동네미술>에 참여하여 노원역 역사내 4, 7호선 환승 통로에 미디어아트 공간(Particle Tunnel)을 설치한다.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노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위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아부터 성인까지, 구민의 예술교육활동을 책임진다. 유아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피노키오랑 연극으로 놀자>가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은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보고! 만들고! 즐기는 예술놀이터, 고고! 아트북 예술놀이> △2021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 사업 <노원구 우리동네 오케스트라>가,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 2>이 선정되어 더욱 풍성한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에 <미디어 상상 예술교육>이 선정되어 기술과 융합된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미디어 상상 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을 전할 전망이다.◆ 지역문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으로는 △서울문화재단 2021년 N개의 서울 <노원 문워크(노원 문화로 꽃피워 크는 마을)> △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2021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 인문학 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2021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 디지털 지역 인문콘텐츠 개발 지원이 선정됐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는 서울문화재단 <2021년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위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정책개발노원구의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개발도 진행한다. 2021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특성화 정책개발 지원에 선정되어 <제3회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을 진행한다. 또, 서울문화재단 2021 자치구 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문화예술 후원협력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기부후원 문화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김승국 이사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공적 사업비를 5억 원가량 더 확보해 구민들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을 구민과 예술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건강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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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1 문화예술후원협력사업 선정
노원문화재단, 2021 문화예술후원협력사업 선정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와톤’ 펀딩 진행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문화예술후원협력네트워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8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후원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1개 지역문화재단과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노원문화재단은 사업 운영 역량과 후원 매개 역할 수행의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노원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와톤> 펀딩’을 선보인다. 와톤(WATON:Watering Arts Tree Of Nowon)은 노원구민과 지역예술인이 뿌린 문화예술 씨앗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원문화재단의 기부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지원받은 예산으로는 크라우드 펀딩 후원 플랫폼 개설 및 후원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문화 주체로서의 구민 기부자를 발굴하여 다수의 소액기부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김승국 이사장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 개설되고 구민의 문화예술 기부가 활성화되면 지역의 예술꿈나무와 신진예술인을 지원해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문화예술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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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시작!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시작!- 7월 28일 ‘양진모의 클래식 여름 여행’으로 첫출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노원어린이극장,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하 ‘클래식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첫 번째 공연 ‘양진모의 클래식 여름 여행’은 여름 계절에 초점을 맞춘 청량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지휘자 양진모와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세대 통합 공연으로 7월 28일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펼쳐진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The Four Seasons: Summer),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Le carnaval des animaux’ 등 시원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친숙한 곡을 선보인다.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의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지역 맞춤 공연 ‘클래식 여행’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청량한 클래식을 감상하며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대를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클래식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으로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삼육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석은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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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초여름 바람 같은 ‘문화 해결사’ 프로그램 <놀라딘의 예술램프>
시원한 초여름 바람 같은 ‘문화 해결사’ 프로그램노원문화재단의 <네 소원을 말해봐 – 놀라딘의 예술램프> 시즌 2노원구에서는 요사이 <놀라딘의 예술 램프>가 화제다. 시민, 어린이, 청소년, 가족, 주부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막힌 속을 문화 예술로 뻥 뚫어주는 문화해결사 <네 소원을 말해봐! - 놀라딘의 예술 램프>(아래 <놀라딘의 예술램프>)가 그것이다.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의 코로나19 대응 신사업 중 하나인 <놀라딘의 예술 램프>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 어린이,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화적 힐링과 기쁨, 희망을 전하고 있다.<놀라딘의 예술 램프>에 소원을 신청하는 이들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70대 어르신, 가정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나이의 주민들이다. 마술공연, 문집 발간, 사진 촬영, 도자기 체험, 야외음악회,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다채로운 소원이 접수되었다. 노원문화재단은 6월 말까지 100여 건의 소원을 신청받아 100건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접수된 100여 개의 사연 중에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찾고자 하는 사연들이 많았다. 이러한 사연과 바람은, 예술램프의 요정 ‘소지니’(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접수해 카톡으로 상담하고 소원을 들어준다. 을지초등학교, 불암중학교 어머니 모임의 대표 이선영 씨는, ‘코로나로 가장 힘든 사람이 주부들’이라며 어머니 모임을 위한 좋은 공연을 보고 싶다는 소원을 신청했다. 이에 노원문화재단은 6월 5일(토) 초여름 오후에 <푸른 6월의 노래> 콘서트를 개최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성신여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오동주, 피아니스트 강석희의 클래식 무대를 진행했다. 초여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과 대중적인 오페라 아리아, 이탈리아 칸소네가 어우러져 30여 명의 어머니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가장 많이 신청하는 소원은 단연 ‘마술공연’이다. 노원구에 사는 이훈 마술사(23세)는 7월 중순에도 두어 차례 어린이들을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훈 마술사는 “지난 4월에도 마들역 상상놀이터 어린이센터에서 마술공연을 했다. 50명의 아이가 들어올 수 있는 곳에 10명의 어린이만 마스크를 쓰고 마술공연을 보는 모습이 마음에 짠했다. 더욱이 엄마, 아빠들이 창문 밖에서 들여다보시는 풍경이 낯설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릉청소년센터의 웹툰동아리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소원으로 신청했고, 정회주(34) 네이버 웹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민지(20) 작가는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소원을 신청하였다. 마침, 노원구 공릉동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갤러리지원씨의 관장도 청년예술가와 전시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노원문화재단은 관내 청년작가와 신생 갤러리의 소원을 이뤄주고자, 7월 21일부터 말일까지 갤러리 지원씨에서 <땅에서 별을 줍다> 전시를 개최한다.노원구 월계동 로즈아트홀 소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을 매진시켜달라는 지역 주민의 소원도 있었다. 극단 기적이 운영하는 지역의 유일한 소극장이 없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뜻이었다. 노원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홍보로 20석 소극장의 6월 27일(일) 오후 5시 30분 공연이 매진되었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스무 명의 관객은, 좋은 공연을 보고 싶다는 소원을 내신 분들이었다. <놀라딘의 예술램프>는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문화예술로 치유받고 힐링을 얻은 소원 신청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 노원구민과 함께 위로의 시간을 나누고자 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8월 초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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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홍진호가 들려주는 역동적인 춤곡 <첼로 탄츠>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첼리스트 홍진호가 들려주는 역동적인 춤곡<첼로 탄츠>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JTBC ‘슈퍼밴드’우승팀 호피폴라 멤버 첼리스트 홍진호-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주목받는 첼리스트 홍진호의 첼로 리사이틀 <첼로 탄츠>를 7월 1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밴드’의 우승팀인 ‘호피폴라’의 멤버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서 첼로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홍진호는 ‘첼로의 음색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비전을 가지고 호피폴라 밴드 활동을 비롯하여, 대중가요, 네오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작업을 통해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이번 리사이틀 공연 <첼로 탄츠>의 ‘탄츠Tanz’는 독일어로 ‘춤’을 뜻하는데, 세련되고 강렬한 춤곡이 이번 공연의 테마이다.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음색이라는 첼로의 보편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역동적이고 화려한 첼로의 음색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프로그램 구성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바르톡의 루마니안 댄스, △라벨 볼레로 등 춤곡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들 비롯하여 △빌라-로보스 브라질풍 바흐, △브르크뮐러 녹턴 등 민속적인 색채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들도 있다. 더불어 조윤성 트리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 스트링 콰르텟이 함께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6일에 만나는 <첼로 탄츠>는 홍진호가 음악가로서 전하고자 하는 비전과 메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무대로 첼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주목하는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을 노원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노원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명품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이번 홍진호 첼로 리사이틀<첼로 탄츠>에 이어 9월 15일 쇼팽, 차이콥스키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음악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올해 피아노 부문 우승자들이 출연하는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위너스 in 노원>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진호 첼로 리사이틀 <첼로 탄츠>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예매 가능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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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최종 선정
노원문화재단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최종 선정- 지붕 없는 미술관‘ 2021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실시 예정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에 지붕 없는 미술관 ‘2021 노원 미술 탐험전’이 선정되어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은 예술의 공공적 역할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관내에 훼손되고 방치된 채 있는 많은 수의 공공미술작품에 주목했다. ‘2021 노원 미술 탐험전’은 노원구 내에 산재해 있는 공공미술작품을 관리하고, 작품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여 도시 전체를 미술관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위원단은 “공공미술의 제반 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거나 발전시킬 것으로 생각하는 제안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라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곳곳의 공공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맵핑하여 구민들이 공공미술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느 곳에서든 공공미술을 쉽게 만나고 감상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선정으로 향후 노원구민의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와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