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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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1·3위 수상자 노원 무대에 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1·3위 수상자 노원 무대에 서다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주인공들의 무대피아노 부문 1위 조나탕 푸르넬 & 3위 무카와 게이고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를 9월 15일(수)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 1·3위 수상자가 노원 무대에 선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 초청에 이어 2021년에도 피아노 수상자를 초청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순으로 경연한다. 2020년 예정된 피아노 경연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기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최되었으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이례적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1·2·3위 수상자만이 무대에 서는 폐막 공연은 공연장 보자르(Bozar)에서 열렸으며 필립 국왕과 마틸다 왕비가 참석, 단 200명만을 초대하여 공연을 올렸다. 올해 1위 수상자는 프랑스 출신 조나탕 푸르넬(Jonathan Fournel)로 폐막 공연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했다. 조나탕 푸르넬은 음정 하나하나 프레이징하며 환상적 연주를 펼쳐 또 하나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꿈꿔온 연주를 만끽하고 싶다고 밝혔다. 3위 수상자 무카와 게이고(Keigo Mukawa)는 이미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다운 테크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무카와 게이고는 3위 수상에 기대에 걸맞은 연주를 들려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1993년생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조나탕 푸르넬과 무카와 게이고가 선택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의 밤’이란 부제로 조나탕 푸르넬은 △Mozart: Piano Concerto No.18, K.456을 무카와 게이고는 △Mozart: Piano Concerto No. 27, K.595을 연주한다. 챔버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발탁, 유럽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드리엘 김이 지휘를 맡아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더욱 풍성하게 받쳐준다. 이번 내한공연 투어 중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노원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프로그램이다. 2019년 바이올린 수상자에 이어 피아노 수상자 콘서트를 추진한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콩쿠르 수상자를 노원에서 만나는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전 부문 수상자 무대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동행자 외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노원문화재단은 하반기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외에도 국외 명연주자 내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with 문지영’을 공연하며, 러시아 음악의 거장, 비올리스트 유리 바슈메트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를 이끌고 지휘로서 노원을 찾는다. 협연으로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함께한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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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전문예술인 프로필 사진 촬영 무료 제공
노원문화재단 전문예술인 프로필 사진 촬영 무료 제공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코로나에 지친 지역예술인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노원문화지도 예술인 프로필 사진 촬영’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신청은 8월 20일(금)까지 노원문화지도에 가입한 관내 전문예술인이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이 결정된다.예술인 상담 지원소 ‘노원하랑’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본 이벤트는 코로나 4단계의 주요 방역수칙에 따라 환기 가능 촬영장소(노원문화재단 6층 스카이라운지 346.18㎡)에서 철저한 방역과 최적 촬영시간(1인 20분 촬영 원칙), 4인 이내 참여로 진행된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지도 전문예술인 프로필 사진 촬영으로 지역예술인의 실질적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위축된 예술인의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문 사진작가의 프로필 사진은 예술인 명함, 예술인 포트폴리오 등 지역 전문예술인의 홍보물에 사용되어 예술 활동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이벤트는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월, 주말 제외) 2주간 진행된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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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센터에서 마음을 위로받다
백신접종센터에서 마음을 위로받다노원문화재단, ‘예술백신갤러리’ 운영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지난 8월 13일부터 월계구민체육센터 내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구민들을 위한 힐링 전시 ‘예술백신갤러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찾은 노원구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문화로 힐링과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전시다. 월계백신접종센터에 전시되는 작품은 노원문화재단이 보유한 레플리카 중 인상주의 작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인상주의, 빛을 그린 화가들’을 주제로 르누아르의 ‘책 읽는 소녀’ 등 명화 10점을 선보인다.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 전시로 걸작들의 붓 터치와 색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명화작품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매달 작품 변경을 통해 다양한 명화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을 맞는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제공하고, 불안과 우울감을 이겨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백신갤러리’는 월계백신접종센터 회복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백신접종을 위해 해당 센터에 방문한 구민들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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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인문학북콘서트 개최
노원문화재단, 인문학북콘서트 개최8월 31일 최은영 작가, 브로콜리너마저가 이야기하는 ‘보편적인 청춘의 문장’ 노원구에 인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져 일상의 가치를 알려주는 새로운 힐링 문화 콘텐츠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이 펼쳐진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8월 31일 19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의 1회차인 ‘보편적인 청춘의 문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북콘서트는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2021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결합 된 삶, 가족, 이웃, 청춘 그리고 나 등 보편적이지만 중요함을 모르고 지나치는 인생의 가치를 과학과 역사, 일상과 엮어 풀어보는 자리로 구민들에게 인문학적 힐링을 안겨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문을 여는 ‘보편적인 청춘의 문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업난과 경쟁구조 속에서 마음의 여유마저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밝은 밤》, 《쇼코의 미소》의 저자 최은영 작가, ‘청춘’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 경쾌한 재즈음악을 연주하는 ‘집시재즈팩토리’가 소설 속 따뜻한 문장을 되짚어 보며 관객 모두가 공감하고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5일 2회차에서는 물리학자이자 교수인 김상욱 작가와 자연을 연주하는 지박&VRI 스트링 콰르텟이 ‘경계를 넘어:과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 3회차에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의 저자 한강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오늘, 다시 마주한 우리의 이야기’로 함께할 예정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인문학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코로나19 시기에 구민들이 북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소한 행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에 따라 객석이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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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림책의 전설 라이브 토크
이지은 그림책의 전설 라이브 토크-라이브방송으로 듣는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웅진주니어, 노원문화재단 공동 진행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8월 20일(금) 오후 8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이지은 그림책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탄생을 중심으로>라이브 토크를 진행한다.웅진주니어와 노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우리 이제, 친구>그림책 전시회를 열고 있는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노원문화재단과 웅진주니어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들을 특별한 기회다.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이제, 친구> 이지은 그림책 전시회는 4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 속에서 전시장 관람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 중이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노원 구민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전시와 더불어 관람객과 독자를 만날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한 이번 라이브 토크는 여름 그림책 하면 떠오르는 <팥빙수의 전설> 후속 작품, <친구의 전설> 탄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유아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친구의 전설> 뒷이야기와 그림책을 짓듯 심혈을 기울여 개최한 <우리 이제, 친구> 전시회 이야기도 다채롭게 나누어진다.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으로 이지은 작가가 전하는 상상력과 희망적인 그림책의 세계를 듬뿍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 방송 초대 이벤트와 본방 사수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선물 증정도 마련되어 있다. 게시물 공유 및 라이브 방송 친구 초청하기 댓글 이벤트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과 노원어린이극장 기획공연 <여우와 돌고래>,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공연 티켓이 풍성하게 증정될 계획이다. <이지은 그림책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탄생을 중심으로>라이브 토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을 위해 대면 참가자 없이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시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접속할 수 있다. 문의 :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 02-2289-3426/3424 라이브 토크 참가 : 노원문화재단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owonartscenter)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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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클래식 여름 휴가 가요~
노원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클래식 여름 휴가 가요~ - 8월 25일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가족 힐링 클래식 여행’-무더운 여름,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아래 ‘클래식 여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8월 25일(수)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클래식 여행’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료 공연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총 5회 각기 다른 테마의 ‘클래식 여행’이 펼쳐진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매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8월 25일(수) 무대에 올려지는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가족 힐링 클래식 여행’은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클래식 콘서트로 방학 기간 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헬벨의 ‘캐논 D장조’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몬티의 ‘차르다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마음이 몽글몽글하게 따뜻해지는 곡부터 불꽃 튀는 강렬한 곡까지 멋진 선율이 극장 안을 꽉 채울 예정이다.이어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로 흥미진진할 ‘뮤직엔테테이너 송사비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9월에 찾아온다. 아름다운 오페라와 통통 튀는 연주가 돋보일 10월 ‘박평준의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여행’ 그리고 과학과 클래식이 한데 뭉친 11월 마지막 클래식 여행 ‘클래식, 과학을 만나다. with 박주용 교수(카이스트)’까지 색다른 주제의 클래식 향연이 펼쳐진다.김승국 이사장은 “문화가 있는 날, 온 가족이 모여 안전하고 행복하게 문화예술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노원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을 받으며 동행자 외 한 칸 띄기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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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의 힐링 타임 브런치 콘서트 시즌4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
평일 오전의 힐링 타임 브런치 콘서트 시즌4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 -- 지휘자 안두현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음악과 악기 이야기 -화요일 오전 11시,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 시즌 4 <지휘자 안두현 컬러>’ 총 5회 중 세 번째 공연을 8월 24일(화) 노원문화예술회관(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김승국)에서 공연한다. 이번 시즌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컬러’로, 음악이 지닌 여러 색채 그리고 악기와 연주자에 따라 변화하는 곡의 스펙트럼을 관객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지휘자 안두현의 재치 있는 해설과 젊은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무대 위 직접적인 인터뷰 외에도 영상을 활용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인터뷰 토크 등 신선한 방법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시도 중이다. 세 번째 공연의 컬러는 <핫핑크 Hot Pink: 발랄한 지성>으로 바이올린 변예진, 첼로 변새봄, 피아노 김고운으로 구성된 톡톡 튀는 감성의 연주자 트리오 아티스트리가 클래식의 발랄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쇼팽 ‘발라드 1번 사단조’ △파가니니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아렌스키 ‘피아노 트리오 1번 라단조’ 등을 선보인다. 이후 공연일정은 9월 28일 <그래파이트 Graphite: 세련된 시선>, 10월 26일 <스카이블루 Sky Blue: 찬란한 외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 트렘펫터 성재창 등 최고의 연주자들과 지휘자 안두현이 만들어가는 색다른 무대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브런치 콘서트 시즌4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연티켓은 전석 1만5천원으로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코로나 방역단계에 따른 거리두기 객석제로 운영된다. 노원문화재단은 하반기 굵직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with 문지영’을 공연하며,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피아노 부문) 1·3위 수상자와 최고의 비올리스트 유리 바슈메트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를 이끌고 지휘로서 노원을 찾는다. ■ 지휘자 안두현 소개페이스북에서 클래식 문외한들도 단번에 빠져들 클래식 커뮤니티,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클래식에 미치다] 운영지기인 지휘자 안두현은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을 한국인 최초로 졸업하고 현재는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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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백남준 판화전> 개최
경춘선숲길 갤러리 <백남준 판화전> 개최“백남준이 판화를?!” 23점의 판화로 만나는 백남준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8월 20일(금)부터 9월 5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백남준 판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아트’가 아닌, ‘판화’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색다른 작품세계를 조명한다.<백남준 판화전>에서는 백남준 작가의 여러 판화작품 중에서도 2가지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 88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손남송(孫南頌)’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의 손기정, 남승용의 마라톤 제패를 현대에 생생히 재현한 시리즈 판화이다. 반세기 전의 영광과 88올림픽의 뜨거운 환호를 연결함으로써 역사적 사건의 현재적 재현이라는 동시적 체험을 연출한 작품 12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선보이는 ‘화동의 꽃은 무궁화처럼 질기다’시리즈 판화는 백남준 작가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었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비롯하여 근현대의 주요 인물들을 다루었으며, 백남준 작가만의 화려하고 독특한 개성이 담긴 작품 11점을 감상할 수 있다.김승국 이사장은 “20세기 미술의 거장 백남준의 폭넓은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원에서 <백남준 판화전>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전파할 수 있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되겠다”고 전했다.경춘선숲길 갤러리의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14:00~20:00, 주말(토~일) 12:00~20:00으로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사전예약 후 관람 가능하며, 갤러리 내 1팀(최대 6명)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