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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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3월 한 달간 국비, 시비 지원금 1억 확보
노원문화재단, 3월 한 달간 국비, 시비 지원금 1억 확보- 구민을 위한 기획공연 및 전시, 문화예술 교육사업에 사용할 예정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3월 한 달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공모,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 사업‘ 등 총 4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340만 원의 국비 및 시비 지원금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노원구민의 문화 향유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가능하게 되었다.한낮의 명품 기획공연 안두현의 <브런치 콘서트>확보된 지원금으로 5월 25일, 6월 29일, 8월 24일, 9월 29일, 10월 26일, 연간 5회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연주로 진행되는 시리즈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가 열려 노원구민의 높은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게 된다.보기 드문 명품 기획 초대전 신혜우 작가의 <이웃집 식물학자의 초대, 봄꽃봄>식물분류학자이자 과학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인 신혜우 작가의 기획초대전 <이웃집 식물학자의 초대, 봄꽃봄>이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오페라와 뮤지컬과 문학이 만나는 <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 2>노원구의 성인을 대상으로 오페라와 뮤지컬의 무대예술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나를 채우는 예술감상 Season 2>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어 문학을 토대로 한 작품의 이해를 위해 시와 소설 속 인물과 배경 등의 구성 요소를 분석하여 깊이 있는 예술감상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집은 3월 말부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보고! 만들고! 즐기는 예술놀이터, 고고! 아트북 예술놀이>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인 <보고! 만들고! 즐기는 예술놀이터, 고고! 아트북 예술놀이>가 전년도 사업<뮤지컬, 넌 누구니?>에 이어 ‘국악밴드 소름’과 함께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5월 중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교육 <노원구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 사업’ 공모로 선정된 <노원구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노원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케스트라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구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갈증을 많이 느끼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2021년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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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노원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년 연속으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되었다. 총 2,45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문화가 있는 날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하 ‘클래식 여행’)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클래식 여행’은 서울 동북부의 유일한 어린이 극장인 노원어린이극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총 5회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학부모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주제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28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양진모의 클래식 여름 여행>을 시작으로 <가족 힐링 클래식 여행>,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박평준의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여행>, <클래식, 과학을 만나다> 등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여행이 힐링 문화도시 노원을 더욱 밝히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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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맥을 잇는 국악 명인 무대,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춘하추동 명인명창 강은경>
전통의 맥을 잇는 국악 명인 무대,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춘하추동 명인명창 강은경> -명인의 예술혼과 열정이 담긴 전통 원형 그대로의 국악 공연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명창이자 명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경이 4월 8일 저녁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표 시리즈 브랜드 공연인 <춘하추동 명인명창> 무대에 오른다. <춘하추동 명인 명창>은 국내 정상급 명인, 명창, 명무의 연주와 노래와 춤을 원형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전통예술 기획공연이다. 이 무대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 김수연, 김일구와 거문고의 김영재, 피리의 최경만, 명무 임이조, 채향순, 진유림, 이정희, 양승미, 줄타기 명인 권원태 등 우리 시대 최고 명인, 명창들이 무대에 올랐다. 가야금병창 명인 강은경은 남원출생으로 어려서부터 설장고, 오북, 열두발 상모 등 농악의 온갖 기예를 배우고, 이어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를 배웠다. 15세에 가야금병창을 접한 강은경은 삶을 온전히 가야금에 쏟아왔다. 이후 심당 안숙선 명창에게 가야금병창 및 판소리를 사사 받으며 명인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이번 무대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창이자 연주자인 강은경의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강은경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역동적인 가락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서공철류流의 가야금산조와 △심당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가야금병창으로 재구성한 곡을 선보인다. 또한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복숭아꽃, △내 고향의 봄, △꽃타령 등 다양한 곡으로 풍성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또한 가야금 병창 명인 강은경과 거문고 명인 최영훈이 △백인영류流의 시나위나들이 2중주를 선보인다. ‘시나위나들이’는 가야금 연주자를 위해 고故백인영 선생이 만든 곡으로 ‘남도제’와 ‘메나리제’를 삽입하고 ‘조’를 바꾸어가는 입체적인 연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EDM으로 전통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시대 왕의 행진곡 △취타풍과 △비나리를 선보이며 신선한 무대를 보여준다. 특히 양손으로 치는 북과 태평소, 나발, 나각 등의 관악기로 연주하고, 한국 랩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입장단으로 관객의 흥과 신명을 돋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국악은 우리의 문화정체성이 깃든 예술성 높은 소중한 유산이고 문화이다. 명창이자 명인인 강은경의 무대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힘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노원문화재단은 우리의 정신이 담긴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 2021년 첫 국악공연 <춘하추동 명인명창> 명창이자 연주가인 강은경의 예술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예매 가능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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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1 노원구 공연예술단체 창작 지원사업」 공모
노원문화재단, 「2021 노원구 공연예술단체 창작 지원사업」 공모- 노원구 내 공연예술단체 공연제작 예산 및 공연장 시설 지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노원구의 우수한 공연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1 노원구 공연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본 사업의 취지는 노원구 내의 공연예술단체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여 공연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원구민이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공연제작 예산 및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 또는 소공연장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소재하고 3년 이상 활동한 기록을 소지한 공연예술단체로 공모 기간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다. 지원서 신청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갖춘 예술 단체를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구에는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공연예술단체가 많다. 이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노원문화재단이 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2021 노원구 공연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사업」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1 노원구 공연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사업」 관련 문의(02-2289-3423)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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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릴 ‘문화 백신’이 왔다!
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릴 ‘문화 백신’이 왔다!- 노원문화재단, 코로나 시기에 힐링과 기쁨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새로운 ‘문화 백신’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 백신(CV, culture vaccine)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코로나19 대응 문화예술 신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올 1월 초,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브레인스토밍T/F팀’을 신설하고 구민을 위한 문화 힐링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했다. 지난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에는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 키트’를 기획하여 노원구 관내 500개 가정에 택배로 보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접수 3시간 만에 500가정 신청이 마감되는 큰 호응을 받았다.코로나19로 1년 넘게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운 구민의 다양한 바람을 이루어주는 ‘네 소원을 말해봐! - 놀라딘의 예술램프’도 지난 3월 5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프로그램은 이틀 만에 조회수 1,000건이 넘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75세 할머니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많은 사연을 담아 신청을 했다.3월15일부터 시작하는 ‘문화챌린지 30 – 비바 베르디’ (Culture Challenge30 – Viva Verdi)는 구민들의 지속적인 문화생활을 위하여 개발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서거 120주년이다. 세계 각국의 오페라하우스에서 베르디의 오페라가 거의 매일 무대에 오르는 상황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오미선(성신여대 성악과 교수), 바리톤 김진추(추계예대 성악과 교수)와 함께 30일간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서곡, 합창곡을 즐기는 힐링 클래식 유튜브를 운영할 예정이다.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사업도 마련한다. 2020년 공연과 전시 관람을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와 중학교 청소년들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과서 예술여행’을 시행, 3월 말부터 5개 초,중학교의 교실에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 백신으로 노원구민들이 답답한 코로나 시기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힐링과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노멀 신사업’ 관련문의 : 02) 2289-3460, 3429(T/F팀)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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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최고의 공연이 온다
가족과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최고의 공연이 온다‘2021 노원어린이극장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작년 10월 개관한 노원어린이극장(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김승국)은 올해 상반기중에 철저한 방역과 안전을 준수하며 최고의 명품 어린이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연기했던 연극<눈의 여왕>은 지난 2월 26일, 27일 3회 전석 매진이란 기록을 세우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3월부터는 인형극, 뮤지컬, 마술극, 음악극, 그림자극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로 가족과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공연의 향연이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연속으로 펼쳐진다.△3월 19, 20일 무대에 올려지는 넌버벌 인형극 <달래이야기>는 전쟁을 겪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인형과 오브제, 연극, 마임, 한국무용, 그림자극, 영상 등을 활용한 넌버벌(무언)극이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서정적인 춤과 인상적인 몸짓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4월 10, 11일에는 뮤지컬<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 무대 오른다. 이 작품은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명작 동화가 원작이며, 어린이 필독서로 유명작가들이 추천하는 작품이다. △4월 24, 25일에 공연되는 마술극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은 연극, 노래, 춤, 마임, 마술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볼거리가 풍성한 공연이다. 2009년에 초연된 작품으로 현재까지 전국각지에서 러브콜을 받는 작품이다.△5월 22, 23일에는 음악극 <봉장취>가 공연된다. 전통기악곡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한 작품으로 지난 2015년 서울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6월 12, 13일에는 동화소설《모모》의 작가로 잘 알려진 미하엘 엔데의 동화가 원작인 그림자극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이 무대에 오른다. 환상적인 동화 무대 속에서 그림자극이 펼쳐지며 어린이 뿐 아니라 청소년,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작품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행복한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위축된 구민들의 일상 회복에 문화예술이 산소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원어린이 극장은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어린이, 청소년,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연작을 엄선하여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선택했다.”며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명품 공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관련 문의는 어린이극장(02-2289-3453)으로 하면된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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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를 여는 젊은 시선 노원문화재단 <2021 시각예술 신진작가전>
변화의 시대를 여는 젊은 시선 노원문화재단 <2021 시각예술 신진작가전>- 신진작가지원 사업 선정 4人4色 단체전 -노원문화재단 ‘2021 시각예술 신진작가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작가 4인의 단체전이 3월 12일(금)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와 노원구 문화플랫폼 더숲에서 차례로 펼쳐진다.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예술적 역량과 적극적인 창작 의욕을 지닌 젊은 신예 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 개발과 시각예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전문가를 성장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만 39세 이하의 노원구 내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실물 작품 심사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와 지원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속에 허현숙, 전영진, 플레인(김경영, 정도윤), 이민아 총 네 팀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심사에 참여한 이병헌 화백은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 속에서 작가의 열의가 느껴졌고, 예년보다 내실 있는 훌륭한 전시가 기대된다”고 평했다.이번 전시는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 후, 3월 30일부터 4월 25일까지 노원구 문화플랫폼 더숲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전시 구성은 스스로 경험한 도시의 문화적 흔적을 읽고 사유하려는 일종의 ‘문화적 기억의 다큐멘터리’로써 도시와 생활공간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허현숙 작가, 회화의 오랜 주제인 ‘풍경’을 단지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호학을 토대로 도형화시켜 평면성을 드러내 시대를 초월한 미학과 이 시대의 회화성을 얘기하는 전영진 작가가 한 축을 담당한다.또한 ‘도자(陶瓷)’의 재료인 흙의 물성에 관해 연구하고 새롭게 해석하며 다양한 페인팅 기법 및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브제를 활용하는 플레인(김경영, 정도윤), 회화·조각·금속 공예 그리고 오토마타,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장르와 기법으로 작업하는 이민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김승국 이사장은 “2021 시각예술 신진작가전에 참여하게 된 네 팀의 작가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역량을 높여, 자신만의 새로운 예술 지평을 개척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노원구민들께 향후 노원 시각예술에 대한 전망과 흐름을 가늠해볼 기회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이행하기 위하여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의 1차 전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예약 방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원구 문화플랫폼 더숲 갤러리에서의 2차 전시는 해당 시설 안내에 따라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 02-2289-3424 (사전예약 신청 http://naver.me/xnKKTpND) 노원구 문화플랫폼 더숲 갤러리 02-951-0206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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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연장의 반란, 최고의 명품공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난다
지역 공연장의 반란, 최고의 명품공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난다- 다양한 장르와 호화 출연진 라인업, 임동혁, 손열음⋅이순재⋅최백호⋅장사익 등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운영하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웅장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음향과 첨단 조명 장비를 갖추고 음악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더 매력적인 것은 이곳에서 일 년 내내 다양한 장르와 초호화 출연진이 펼치는 명품공연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비록 서울 변방의 지역 공연장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질식할 것 같은 시민들에게는 산소와 같은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다.지휘자 김대진,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신년음악회>로 오픈! 2월 2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대진의 지휘와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를 석권한 바 있는 임동혁 피아니스트가 협연하는 클래식 공연 <2021 신년음악회>를 필두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국악, 연극, 대중음악, 재즈,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9개의 명품 공연을 이어간다. 정영주, 김소현, 카이 등 뮤지컬 ‘팬텀’ 주역들의 갈라 콘서트 <뮤지컬 갈라 더 베스트>3월 12일 정영주, 김소현, 카이 등 뮤지컬 ‘팬텀’ 주역들의 갈라 콘서트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3월 새로운 시즌으로 만나게 될 ‘팬텀’의 명곡들과 배우들의 대표곡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클래식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를 노원에서!주목할만한 클래식 공연은 4월 17일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이 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대표 피아니스트이다. 손열음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그녀가 연주하는 곡들은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다. 현재는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 예술감독까지 역임하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쇼팽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이다. 올해 피아노 부문 콩쿠르에서 우승한 1, 2, 3등 연주자들이 9월 15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함께 선다.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다시 없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27만 팔로워 ‘클미지기’ 안두현이 진행하는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27만 팔로워 페이스북 페이지 '클래식에 미치다'의 '클미지기'이자 지휘자, 음악해설가, 라디오 진행자, 칼럼니스트인 안두현의 해설로 클래식을 즐기는 <브런치 콘서트>를 5월 25일, 6월 29일, 8월 24일, 10월 26일, 11월 23일 총 5회 진행한다. 대표 브랜드 공연 <춘하추동 명인명창>과 소리꾼 장사익의 <송년음악회>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서지 못한 국악인은 명인 대열에 섰다고 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소문난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 공연은 <춘하추동 명인명창>이다. 그동안 안숙선, 김일구, 김수연, 김영재, 최경만, 임이조, 진유림 등 쟁쟁한 명인들이 이 무대에 섰다. 올해는 4월 8일 가야금병창 이수자 강은경(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과 10월 14일 승무 이수자 이서윤(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이 시대의 가객 장사익도 노원문화예술회관 <2021년 송년음악회>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곡 ‘찔레꽃’을 비롯해 ‘허허바다’, ‘꽃구경’ 등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잘 표현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장사익의 공연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28일 <2021 송년음악회>에서 만날 수 있다. 가슴이 따듯해지는 가정의 달, 최백호의 <낭만>과 이순재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의미를 되짚어 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5월 14일 최백호 콘서트 <낭만>과 5월 29일 이순재, 정영숙이 출연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노원을 찾는다. 가수 최백호 콘서트 <낭만>은 거친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음색으로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불혹’ 등의 명곡으로 지난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평범한 노년 부부의 삶에 아내가 치매를 앓으면서 생기는 변화에 관한 이야기로 가족에 대한 진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배우 이순재와 정영숙은 전국 순회공연을 통하여 지난 몇 년간 호흡을 맞춰오며 사실적인 부부의 모습으로 중장년층 부부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감동을 주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전막 공연 <라 트라비아타> 노원무대에 6월에는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이 전막 공연으로 노원구민을 찾는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가 작곡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하는 작품이다. 비극적인 사랑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김승국 이사장은 “2021년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산소 같은 공연으로 코로나19로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올 한해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명품극장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 2021년 공연은 음악 애호가들과 노원구민에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예매 가능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