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이벤트! 스탬프도 찍고 기념품도 받고! 찬란한 봄날일수록 잔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혼자인 것 같을 때,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만큼 그림자 진 곳이 더 어둡게 느껴진다. 인생은 혼자일 수밖에 없지만, 동시에 마냥 혼자일 수만은 없다. 주위를 둘러보면 분명 내 손길을, 다정한 말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 곁에 있다.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동네에 수많은 이웃까지.
가정의 달을 맞았다. 노원은 그동안 착실하게 만들어 온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추억을 만들기 위해 멀리 떠날 것 없이 발 닿는 곳에 문화와 예술이 있다. 곁에 있는 손을 잡고 함께 하기 좋은 나날이다. 노원문화재단과 아띠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있으니 놓치지 말 것!
글 전은진(노원아띠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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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문화공간 스탬프 투어 <두근두근 도장 깨기> 엄마, 전시 보고 필름 카메라 받으러 가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원문화재단에서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릉동부터 중계동을 지나 상계동까지 노원구 전역에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쏟아진다. 공간마다 스탬프를 찍어오면 톡톡한 상품까지 받을 수 있다. 즐거운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문화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전은진(노원아띠 PM) 사진 노원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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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R&B 듀오 원셋(1set) 인터뷰 긴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함께라는 것 찬란한 봄날과 이렇게 잘 어울리는 음악이 있을까. 원셋의 노래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지난 8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에서 데뷔 9주년을 하루 앞둔 원셋은 그야말로 봄날의 주인공처럼 기타를 치며 노래했다. 전날까지 흐리던 날씨까지 완벽히 갰다. 서로와의 만남이 마치 운명 같았다고 이야기하는 두 여성은 9주년을 지나 앞으로 10년, 20주년을 향해 오래오래 나아갈 생각이다.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어쨌든 함께라는 게 가장 중요한 만큼.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전은진(노원아띠 PM) 사진원셋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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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불켜는 아이> : 이야기가 꿈틀꿈틀, 화르르! 다시 한번, 다음 세대에게 날아온 이야기 불씨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어떤 이야기를 물려줄 수 있을까? 물려줄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은 어른인 우리에게도 희망의 불씨와 같다. 일제강점기 시절, 마음에 이야기가 꿈틀꿈틀 샘솟고 불씨가 화르르 지펴진 어른이 존재했다. 바로 ‘소파 방정환’이다.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불 켜는 아이>를 통해 다시 한번 다음 세대를 찾아온 방정환의 삶과 어린이를 향한 희망을 느껴보자.(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조혜인(노원아띠 기자단) 사진 노원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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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 리뷰 숨겨진 벚꽃 명소, 노원 육군사관학교에서 보낸 한나절 지난 4월 5일부터 9일, 특별한 장소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바로 화랑대역에 있는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외부인은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편하게 둘러볼 기회였다. 군악대 연주와 노원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공연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안 갈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벚꽃 개화와 첫날 비까지 내려 과연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컸다. 설렘 반 걱정 반으로 행사 마지막 날, 육사로 향했다.(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사진 김윤지(노원아띠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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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극단 미호 입체낭독극 <37.9Hz> 우리, 사랑일까요? 지난 4월 1일과 2일,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유랑극단 미호의 입체낭독극 <37.9Hz>였다. 공연 제목인 <37.9Hz>는 미열의 시작점인 37.9도와 주파수의 표준 단위인 Hz를 의미한다. 무더운 여름, 어느 시골의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남녀가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온도인 37.9도, 미묘한 울렁거림을 담은 연극이었다. 봄인데도 여름 같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던 날, 경춘선숲길 갤러리로 향했다.(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사진 정책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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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상관없이 불암산 철쭉제 공연산책으로 모이다 다 같이 즐겨요, 철쭉보다 아름다웠던 사람들 보라색과 분홍색 빛깔을 동시에 머금은, 봄을 알리는 철쭉. 봄을 맞이해 지난 4월 15일, 한 주 더 앞당겨 시작한 불암산 철쭉제에 방문했다. 공원에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였다. 나비 날개를 단 귀여운 아이들이 보였다. 아직 철쭉이 활짝 피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공원 한 켠에서 진행된 공연 덕에 아쉬움은 눈 녹듯 사라졌다.(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문준영(노원아띠 기자단) 사진 노원문화재단·문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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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는 노원 구민들이 직접 써내려가는 노원의 지역문화, 생활문화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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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PD들의 활동을 돕는 숨은 조력자, 권역별 담당자를 소개합니다!
노원문화PD는 상계, 중계, 하계, 월계, 공릉, 그리고 104마을 권역까지 총 6개의 권역으로 나눠서 활동한다. 각 권역에서 거주하거나 권역을 잘 알고 있는 구민들이 모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처음 해보는 일을 진행하다보니 어려운 일이 많을 터. 이들을 돕는 숨은 조력자들이 바로 권역별 담당자들이다. 문화PD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권역별 담당자들을 만나본다.(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사진 문화진흥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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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코센터 앞마당으로 들어온 마들장
4월 22일, 청명한 봄볕 아래 노원에코센터 앞마당에 장터가 섰다. 전국의 농수산물과 정성 어린 수공예품 그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챙겨나온 벼룩시장과 생활문화동아리 공연까지 맛과 멋과 흥이 한자리에 모였다.(기사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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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가 대신 다녀올게] 화랑대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타임뮤지엄’ 아이도 어른도 기차를 타고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곳
화랑대철도공원에는 기차를 주제로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스위스 마을을 재현한 노원기차마을 1관과 시간을 주제로 운영되는 타임뮤지엄이다. 거대한 기차를 타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아띠가 이 두곳을 다녀왔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손혜리(노원아띠 기자단) 사진노원문화재단·손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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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기획 전시 - 불암도서관 '우리가 사는 세상' 이 달의 기획 전시는 불암도서관의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살아갔던, 살아가고 있는, 또 앞으로 살아가야 세상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기사 전문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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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도서관] 인근 책세권 월계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자를 만나기 위해 5월부터 리모델링 휴관에 들어갑니다. 휴관 동안 볼 책을 미리 빌려보는 '미리대출'과 월계도서관 인근 '책세권'을 안내드립니다. 기다림이 길게 느껴지겠지만 그만큼 새롭게 개관할 월계도서관을 기대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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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한 책 읽기 ‘올해의 한책’ 선정
지난 4.1.(토)~4.10.(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노원구 한 책 읽기 ‘올해의 한책’ 선정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란 주제로 후보 도서들의 각축 끝에 ‘올해의 한책’은【그림책】나는 한때(지우/반달/2021)【일반】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이현수/수카/2021)가 선정되었습니다.
올 한 해 노원구립도서관과 함께 올해의 주제와 한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경험하게 될 다양한 만남을 기대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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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아띠> 3주년 기고 이벤트
노원구민에게 즐거운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웹진 <노원아띠>가 3살을 맞이했습니다. 생일을 맞이해 <노원아띠>에 구독자님들의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유형1. 에세이] - 내용 : 생일과 관련된 에세이 한 편 - 분량 : A4용지 1.5장~2장 - 상품 : 상품권 10만원 상당(3명)
[유형2. 리뷰] - 내용 : 노원문화재단 공연, 전시, 행사 리뷰 - 분량 : A4용지 0.5장~1장(사진 1장 이상 포함)
- 상품 : 상품권 3만원 상당(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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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는 재단과 노원구의 문화소식을 전하는 웹진입니다. 노원의 소식을 생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2020년 12월부터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립도서관이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휴먼북라이브러리 뉴스레터 구독자분들께도 재단 웹진이 발송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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