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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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 노원어린이극장 10월 기획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프렌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노원어린이극장 10월 기획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보고 듣고 체험하는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 - 금관 오중주 도레미 앙상블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사파리 여행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0월 14일(토) 기획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한다.<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어린이들이 음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와 다양한 교구 놀이를 활용, 음악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공연이다.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는 2016년 EBS에서 처음 선보여 인기리에 방영했던 국내 최초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농장 동물들이 동물원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악어의 양치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멋진 이빨을 자랑하는 악어 투스와 악상기호인 음자리표를 따라 칫솔을 위로 아래로 움직여 보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워본다. 또한 도레미 탐험 대장의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금관 오중주 도레미 앙상블의 연주로 동요 ‘악어떼’부터 파헬벨의 ‘캐논’, 헨델의 ‘시바여왕의 도착’ 등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만난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로비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10월 14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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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는 시간, 노원문화재단 <本 그리고 美 : 연우然愚 최충웅 회고전> 개최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는 시간,노원문화재단 <本 그리고 美 : 연우然愚 최충웅 회고전> 개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9월 19일(화)부터 10월 18일(수)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노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최충웅 작가의 회고전 <本 그리고 美 : 연우然愚 최충웅 회고전>을 개최한다. 노원문화재단은 지역 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수집, 연구를 통해 노원 미술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작가, 원로작가, 청년작가 등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기획, 그 첫 번째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역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며 근현대 조각사의 발전에 이바지 한 최충웅 조각가 회고전을 선보인다. 최충웅은 한국 현대조각의 거장이자 스티로폼 원형 조각의 창시자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조각가들이 결성한 ‘낙우회’와 한국 조각의 발전을 이끌어 온 ‘현대공간회’ 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고, 국내외 5번의 개인전 개최를 비롯하여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출품 14회, 각종 단체전의 참여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며 한국 현대조각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최충웅이 주목한 것은 전통 고유의 미를 지닌 ‘장승’과 ‘탑’이었다. 그는 ‘장승’과 ‘탑’에서 창작의 근본을 찾고자 노력하였고, 그 결과 작품의 근본을 ‘한국적 미의식’에서 발견함으로써 새롭고 독창적인 형태의 조각을 완성하였다. 그의 작품 특성상 속이 빈 청동상이 아닌 통 브론즈 주물로 되어 있어, 한평생 치열하게 작품 활동에 매진해 온 작가의 단단한 마음을 표현하는 듯하다. 이번 전시에는 <전설>, <작품> 시리즈로 대표되는 브론즈 작품 외 목재 작품과 드로잉 등을 포함한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전시, 최충웅의 삶과 작업을 소개한다. 또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Drawing Together’ 코너에서는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스탬프를 엽서에 찍어 자신만의 드로잉을 덧붙이고, 관객의 의사에 따라 그 그림을 가져가거나 전시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연우 최충웅의 작품을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작가를 조명하며 관내 시각예술의 지평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관람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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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 문화공간 정담 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 전시 개최
경춘선숲길 갤러리 & 문화공간 정담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 전시 개최-9.6.(수)~10.4(수)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에서 전시 진행- 익숙한 주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준옥, 최혜수, 후연, 어제 & 이찬희 작가가 선사하는 신선한 즐거움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9월 6일(수)부터 10월 4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 문화공간 정담 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익숙한 주제(익숙한 사물과 관념, 풍경)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겨 있어 구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올해 2회를 맞이하는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은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의 창작활동 촉진 및 관내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노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한 평의 작업실’이라는 제목 아래,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을 작가만의 특색을 담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는 일상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을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목)부터 6월 18일(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59팀 중 공간과 전시 방향성에 부합하는 작가 4팀이 선정되었다. 우선,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이준옥, 최혜수, 최후연(후연)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채워진다. 이준옥 작가는 아버지의 노동하는 몸과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 감정을 ‘통발, 닻, 테트라포드’ 등의 특정 사물로 은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넘어 작가의 조형 언어로 사물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혜수 작가는 물과 뭍의 경계에 놓인 따개비의 형상을 삶의 모양으로 치환하며 생과 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인간 존재를 그린다. 작품을 통해 작가는 일상의 크고 작은 파고가 삶을 채우는 소중한 흔적임을 전한다. 최후연(후연) 작가는 신체에 대한 변형과 왜곡을 통해 대상을 생경하게 만들고 인간의 욕구와 허무, 쓸모에 대한 역설을 담아내며 개인이 욕망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에 대해 고찰해 보게 한다.설학영(어제) & 이찬희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순간들을 작품으로 표현해 문화공간 정담을 꾸민다. 설학영(어제) 작가는 오일 파스텔을 사용해 사라질 순간들을 기록하고, 이찬희 작가는 페인트 마카로 점을 찍어가며 수행적인 태도로 순간을 담아낸다. 두 작가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일상의 순간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길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한다.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재단과 예술인 네트워크가 꾸준히 확산되고, 구민의 일상이 시각적인 새로움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 문화공간 정담 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공간별 운영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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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인덕대학교, 디지털 지역 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노원문화재단-인덕대학교, 디지털 지역 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가 ‘디지털 지역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월 22일(화)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원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는 ▲지역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인적 ‧ 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 협조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및 홍보 협조 ▲펀딩 플랫폼 활용 및 후원금 정산에 대한 상호 협조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한다.올해 진행되는 ‘디지털 지역 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은 인덕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내 실감미디어 교육혁신(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인덕대학교의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들이 지역과 관련된 실감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문가와 함께 보완, 개발을 거쳐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역과 문화, 기술을 연계해 대학생에게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펀딩을 통한 프로젝트 완성의 경험을 제공하고, 노원문화재단은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콘텐츠 개발과 구민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노원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는 2021년~2022년 노원의 이야기를 담은 책 《노원을 걷다》를 AR로 구현하는 앱을 함께 개발하는 등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한편, 노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부·후원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와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와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누구나 직접 문화예술 후원자가 되어 공연·전시 등 지역 문화기획자의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프로젝트 참여 팀을 모집하여 4팀을 선정했고, 극단 미호의 ‘입체낭독극 <37.9Hz>’와 듀오현의 <도서관에서 기타를 만나다> 모두 100여명 이상의 후원 참여를 통해 각각 목표금액의 200%, 135%를 후원받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쳤다.강원재 이사장은 “인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만들어낼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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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1·2·3위 수상자 노원 무대에 서다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1·2·3위 수상자 노원 무대에 서다 ◆ 세계 3대 콩쿠르의 위상과 권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들의 무대 ◆ 성악 부문 우승 김태한, 2위 재스민 화이트, 3위 율리아 무치첸코 ◆ 성악 부문 최초 아시아 남성 성악가 한국에서 배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를 9월 19일(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성악(Voice) 부문으로 1·2·3위 수상자가 노원 무대에 선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바이올린, 2021년 피아노, 2022년 첼로, 2023년 올해는 성악까지, 콩쿠르 전 부문 수상자 초청공연을 개최하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 ‘바리톤 김태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순으로 경연한다. 전 세계 콩쿠르 중 국가의 여왕이 직접 주최하는 경연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가 유일하다. 브뤼셀 보자르(Bozar)에서 열린 결선에는 2천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콩쿠르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12명이 진출하는 파이널에는 올해 세 명(김태한, 정인호, 다니엘 권)의 한국인 성악가가 이름을 올리며 세계 콩쿠르를 석권하는 젊은 한국 연주자들의 우수한 음악성과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그중 바리톤 김태한이 우승하며 콩쿠르 최초 아시아 남성 성악가이자, 2011년 홍혜란, 2014년 황수미에 이어 성악 부문 한국 출신 역대 세 번째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또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심사위원을 맡아 한국인 우승에 의미를 더했다. 올해 1위 수상자인 바리톤 김태한은 파이널 진출자 중 최연소로 작년부터 국내 콩쿠르에 두각을 나타내며 데뷔했다. 결선에서 그의 무대는 부드럽고 절제된 목소리, 안정적인 고음에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표현해낸다는 호평을 받았다. 단점은 가리고 장점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출전한 김태한은 결선 곡으로 <베르디 : ‘돈 카를로’> 아리아를 선곡했다. 그는 주최국인 벨기에가 프랑스어권임을 감안해 이탈리아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베르디: ‘돈 카를로’를 준비하는 현명함을 보였다.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하는 감동, 1·2·3위 수상자가 직접 선곡한 프로그램김태한은 9월 시즌부터 2년간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한다. 그는 우승 이후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이번 위너스 콘서트 한국 투어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했다. <코른골트 : ‘죽음의 도시’ 중 나의 갈망이여, 나의 망상이여>, <슈트라우스 : 내 안에 사랑을 담아> 등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가곡과 아리아 그리고 경연대회 출전곡으로 선곡한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고자 한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진 2위 수상자 콘트랄로 재스민 화이트(Jasmin White)는 강하고 넓은 음역대, 유연한 콜로라투라와 연기력이 강점이다. 프로그램 중 <투리나 : ‘트립티코’ 중 파루카>는 다른 콩쿠르를 위해 준비 중인 곡으로, 이 곡을 부를 때 곡에 푹 빠지게 되는 특별한 느낌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3위 수상자 소프라노 율리아 무치첸코(Julia Muzychenko-Greenhalgh)는 김태한과 듀엣으로 준비한 <도니체티 : ‘돈 파스콸레’>에서 노리나를 재미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재스민 화이트와 함께 부를 <오펜바흐 : ‘호프만 이야기’ 중 뱃노래>는 그가 오페라를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하다. 세 명의 수상자들은 이렇게 각각 자신의 이야기와 사연이 담긴 특별한 선곡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여러 국제 콩쿠르 석권 후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Ilya Rashkovskiy)가 전 프로그램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티켓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한국 투어 중 서울 지역은 노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 수상자를 노원에서 만나는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전 부문 수상자 공연을 계속 추진함은 물론, 클래식 명연주자들의 무대를 꾸준히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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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와톤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COCS 요소화분 요소화병 펀딩 오픈
노원문화재단 와톤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COCS 요소화분 요소화병 펀딩 오픈- 계절과 자연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도예 분야 예술인 지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2023 와톤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COCS 요소화분 요소화병>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COCS(작가 박채원)는 도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으로 계절과 자연을 담아낸 작품(화분, 화병 각 2종)을 선보인다. ‘와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누구나 직접 문화예술 후원자가 되어 공연·전시 등 지역 문화기획자의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프로젝트 참여 팀을 모집하여 4팀을 선정했고, 극단 미호의 ‘입체낭독극 <37.9Hz>’와 듀오현의 <도서관에서 기타를 만나다> 모두 100여명 이상의 후원 참여를 통해 각각 목표금액의 200%, 135%를 후원받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쳤다.COCS(작가 박채원)가 펀딩으로 출시한 요소화분, 화병은 자연의 요소 중 물과 돌의 특징을 도자의 유약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박채원 작가는 “자연에서 재취하여 가공된 가루 형태를 배합 후 고온에서 불에 구워서 만들었고, 자연의 순환이라는 맥락을 통해 자연의 질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COCS는 계절과 자연의 순환을 모티프로 세라믹 작품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2021 신당창작아케이드 12기 입주작가 선정, 2022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 기업 선정, 2022 DDP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은 문화공간 정담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작품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토)까지 후원 가능하다. 리워드 종류로 구성된 요소화분(물, 돌)과 화병(물, 돌)은 펀딩 종료 후 목표금액 달성 여부에 따라 제작 기간을 걸쳐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강원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크라우드 펀딩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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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구르구르와 함께 고래 선생님을 찾아 떠나자!
개구리 구르구르와 함께 고래 선생님을 찾아 떠나자!노원어린이극장 기획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 가뭄에 고통받는 동물을 통해 배우는 환경의 소중함- 그림자극·인형극 등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9월 8일(금)부터 9월 9일(토)까지 기획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 ACC 아시아 창·제작 시리즈’로 선정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극단 즐겨찾기가 2년여 시간 동안 완성도를 높여가며 제작한 작품으로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 작품이다.‘개굴개굴 고래고래’는 개구리 구르구르가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비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고래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자극과 인형극, 음악적 요소를 활용하여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전한다. 또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고통받는 자연과 물의 소중함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여준다. 이외에 공연 기간 동안 노원어린이극장 로비에서는 공연팀과 연계하여 관객들이 그림자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펼칠 ‘극단 즐겨찾기’는 마임, 무용을 베이스로 한 피지컬 시어터를 지향하는 단체로 다양한 예술 장르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양식의 공연들을 시도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공연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9월 8일(금) 오전 11시, 9월 9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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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고기영, 박준흥, 편숙희 중견 사진작가 3인 초대전 ‘노원구 사진작가회 흔적’ 전시 개최
노원문화재단 고기영, 박준흥, 편숙희 중견 사진작가 3인 초대전 ‘노원구 사진작가회 흔적’ 전시 개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8월 16일(수)부터 8월 25일(금)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노원구 사진작가회 흔적’(아래 흔적) 전시를 개최한다. 노원구사진작가회는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구민의 문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개인 작품 활동 및 협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시각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전시 ‘흔적’은 살면서 느끼는 ‘인생의 흔적’, ‘살아온 자연의 흔적’, ‘길의 흔적’을 소재로 여러 가지 여운 또는 발자취를 표현한 중견 사진작가 3인의 작품 37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고기영 작가는 ‘정 중 동’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바라보던 소재를 통해 고요하고 잔잔함 그리고 역동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을 표현하고, 박준흥 작가는 장노출 작가로서 합성사진이 아닌 장노출로만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편숙희 작가는 ‘내 삶의 길’을 주제로 다양한 ‘길’을 소재로 하는 사진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는 관내 예술협회의 활동을 장려하는 ‘2023 노원 예술씨앗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개 협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사진전을 비롯해 미술 전시, 공연 등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강원재 이사장은 “사진에 담긴 다양한 흔적을 통해 구민 여러분들 삶에 진한 여운을 새길 수 있는 전시”라며 “구민들께서 사진 예술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