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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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신나는 5월, 노원구 어린이도서관으로 Go! Go! (2025.05.08.)
책과 함께 신나는 5월,노원구 어린이도서관으로 Go! Go!- 공룡 매직쇼·다독 미션·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축제- 도서관, 정보 접근의 문턱 낮추고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어린이도서관과 하계어린이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5월 18일 오후 3시, 공룡을 주제로 한 <원더매직의 공룡매직쇼!!>가 펼쳐진다. 일루전 마술사 최형배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유아(6~7세)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하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전 100권! 책 읽는 명예 사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서통장을 활용해 초등학생은 100권, 미취학 아동은 200권의 책 읽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캐리커처 선물과 함께 명예사서 인증서, 북큐레이터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다독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5월 17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똑똑해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그림책을 독서토론 모임 <책수다>가 열린다. 아이들의 성향과 심리를 주제로 한 이 모임은 부모 간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노원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Go go 도서관!’ ▲독후활동 ‘책엔 비밀이 있지’ ▲자원활동가의 동화 읽기 ‘책 읽어주세요’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점자 체험과 별자리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도 마련돼 아동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도서관은 정보 접근의 문턱을 낮추고, 책과 문화를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5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노원구립도서관 누리집(www.nowonlib.kr)과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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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사업, 역대 최대 규모 접수 속 공모 마감 (2025.05.07.)
2025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사업,역대 최대 규모 접수 속 공모 마감- 전시·창작지원 트랙 총 58명 지원…6월부터 워크숍 본격 돌입- 지역과 대학, 예술인 잇는 창작 생태계 기반 조성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추진하는 2025 시각예술지원사업이 지난 4월 25일 공모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올해는 전시지원과 창작지원 두 부문 모두 지원자 수가 세 배 이상 크게 늘며, 지역 시각예술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특히 회화, 조각, 공예, 설치,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고르게 참여가 이루어져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의 확장성과 작품 스펙트럼의 다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업은 전시지원과 창작지원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지원사업은 노원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각예술인을, 창작지원사업은 서울 동북권 5개 예술대학(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예비 예술인을 발굴하고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전략적 기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지원사업 4명(또는 팀)과 창작지원사업 10명이 선정되며, 각각 창작지원금과 전시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시지원과 창작지원 부문에 따라 격주로 운영되며, 각 사업의 특성과 예술인의 성장 방향에 맞춰 실질적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전시지원사업은 노원구 예술인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춘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모 기획서 작성법과 포트폴리오 및 명함 제작을 통한 셀프 브랜딩 워크숍이 진행된다. 지역 기반 작가들이 향후 다양한 전시 및 지원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세일즈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작지원사업은 서울 동북권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예술인들이 학교를 넘어 실제 현장을 체감하고 예술적 시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보완, 작품 비평, 평론가와의 만남 등 심화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부 피드백을 통해 작업을 객관화하고 실전 감각을 높이는 과정은 예비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시각예술지원사업은 노원구 예술인의 발굴은 물론, 서울 동북권 예비예술인들의 교류와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예술인을 잇는 플랫폼으로서 노원의 창작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해가겠다”라고 말했다.2025 시각예술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9일(목)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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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도서관,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의 우수 모델로 주목 (2025.04.29.)
월계도서관,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우수 모델로 주목- 사서 주도 공간 설계로 이용자 중심 도서관 구현- 문화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연결 강화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월계도서관이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재개관 이후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 개 기관에서 15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견학을 위해 방문하며, 실질적인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했다. ‘머물고 싶은 도서관, 월계동 핫플레이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월계도서관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서와 건축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 동선과 서비스 흐름을 고려한 공간 설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공간 활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의 공간별 조성 배경과 콘셉트 스토리 ▲이용자 동선을 고려한 인테리어 디자인 ▲맞춤형 서비스 운영 사례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방향 ▲자료 배치 및 분류 체계 개선 등 리모델링 전 과정에 걸친 세부 전략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월계도서관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서들이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의 일상적인 운영 흐름과 이용자 요구가 실제 공간에 유기적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서를 대상으로 한 리모델링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월계도서관 사례가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리모델링 이후, 음악과 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휴식형 공간 ‘달빛소리홀’을 새롭게 조성해, 고품질 스피커를 활용한 음악 감상과 예술 관련 큐레이션, 소규모 문화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로봇 강아지 ‘노월’을 도입해 이용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도서관을 견학한 타 지자체 관계자들은 “기존 도서관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월계도서관은 향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월계도서관의 사례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도서관 현장에서 유사 사업을 준비 중인 기관들의 방문과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계도서관(02-991-0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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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도서관, 제61회 도서관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2025.04.10.)
노원구립도서관,제61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서 묻다’를 주제로 독서문화 확산 기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 문화생활지원 위한 특별 행사 마련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구립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서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로 독서 장려노원구립도서관 7개 관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책, 다시 봄: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체 도서를 반납한 이용자와 대출 정지 기간이 남아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정지를 해제해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대출 정지된 이용자가 회원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고 원하는 책을 데스크에서 대출하면 된다. 공예 수업부터 작가 초청까지 풍성한 프로그램불암도서관에서는 4월 6일부터 <푸른 마음을 담아요, 바다유리 책갈피> 공예 수업이 진행된다. 이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해양 쓰레기의 일종인 바다유리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로 해양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4월 17일과 24일에는 <책(이)꼼(지락)꼼(지락), 책꼼꼼 책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외에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노원구립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노원중앙도서관에서는 <이지안 도슨트와 함께하는 치유의 미술관: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열리며, 노원휴먼라이브러리는 <박경모 휴먼북 초대석: 사람책이 들려주는 건축 인사이트>를 준비했다. 또한, 화랑도서관에서는 <계절마중 독서프로그램_사계절책: 봄 속으로 풍덩!>, 월계도서관에서는 <송준호 작가와의 만남>, 하계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5년 나만의 책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불암산 철쭉제와 연계한 야외도서관 운영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불암산 철쭉제> 기간 동안 철쭉동산과 힐링타운 일대에 야외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2025년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 투표가 현장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직접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 정진호·손영경 작가와의 만남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구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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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지역 시각예술인 위한 '2025 시각예술지원사업' 공모 시작 (2025.04.03.)
노원문화재단, 지역 시각예술인 위한<2025 시각예술지원사업> 공모 시작- 지역 기반 시각예술 창작 생태계 강화 및 예술인 창작 지원 확대- 전시 기획 중심의 공동워크숍, 심화 역량강화 워크숍 마련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지역 시각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비예술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5 시각예술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전시지원사업'과 '창작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전문 시각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전시 기회를, 예비예술인에게는 창작 실험의 장을 제공해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예술인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전시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공모기획서 작성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 포트폴리오 및 명함 제작을 통한 셀프 브랜딩 워크숍이 마련된다. 창작지원사업 참여자는 평론가와의 만남, 작품 비평 워크숍, 포트폴리오 특강 등 보다 심층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지난해 노원문화재단은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노원구 기반 시각예술인 4인을 발굴, 공동 전시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 )>를 기획·운영했다. 기획 과정 전반을 작가들과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며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예술인 간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창작지원사업에서는 서울 동북권 예술대학 재학생 10인을 선정해 단체전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를 개최했으며, 최종 1인(팀)을 선발해 창작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신진 예술가 발굴에 주력했다. 2025년 전시지원사업은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인(개인 또는 단체) 4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전시 공간, 홍보,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작지원사업은 서울 동북권 예술대학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대학 재학생(만 2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인의 작가는 단체전에 참여하며, 이 중 최종 1인(팀)에게 최대 6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강원재 이사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획부터 전시까지 예술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시각예술인과 신진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월 1일(화)부터 4월 25일(금) 18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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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춘천문화재단 옛 경춘선 철길의 문화적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03.27.)
노원문화재단-춘천문화재단, 옛 경춘선 철길의 문화적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 경춘선 철길을 활용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 추진- 문화예술, 축제 및 행사 등 공동 기획 및 실행력 강화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3월 27일 춘천 꿈꾸는예술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도와 서울 동북권의 핵심 거점으로, 문화적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중인 노원과 춘천은 지역 간 창작 활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을 통해 옛 경춘선 철길의 문화예술의 가치를 복구·공유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 지역 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 △ 문화예술, 축제 및 행사 등 지역 문화 전반에 대한 공동 기획 및 협력 △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공간·장비·홍보 협력 지원 △ 협력 담당자 지정 및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한 실행력 강화 △ 향후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논의 지속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의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춘천 문화공간역에서 진행될 시각예술인 교류 전시로 시작된다. 이후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옛 경춘선 노선 인근 지역 문화재단과의 축제·생활문화·로컬크리에이터 등 지역 문화 전반에 대한 협력으로 확장, 지역 예술인과 기관 간의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창작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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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도서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서점 2곳 추가 확대 (2025.03.04)
노원구립도서관,‘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서점 2곳 추가 확대- 주민 독서 편의 증대 및 지역 서점 상생 기대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구립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서점을 2곳 추가 확대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없이 지역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직접 대출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확대를 통해 ‘브론테살롱(상계동)’과 ‘지구불시착(공릉동)’이 신규 운영 서점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기존 9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운영 개선은 단순한 서비스 확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정책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중심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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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 수 없는 종이접기, 철로 만든 조각이 되다 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 (2025.02.28.)
접을 수 없는 종이접기, 철로 만든 조각이 되다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 기존의 ‘접음’ 개념에서 확장해 조각 자체로써의 조형미 전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종이접기 개념을 확장해, 철을 소재로 한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호준 작가는 누구나 경험해봤을 종이접기를 주제로 작업하며, 가볍고 일시적인 성격을 지닌 종이접기를 무게감과 영구성을 지닌 조각으로 재해석한다. 종이의 주름과 선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변환되면서 새로운 조형미를 드러내고, 접거나 펼 수 없는 형태를 통해 조각 자체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이 배치돼 있다. 작품들은 종이접기의 주름과 선을 유지하면서도 금속재료 특유의 강인한 물성을 드러낸다. 관람객들은 가까이에서 작품의 표면과 구조를 감상하며, 종이접기의 개념이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공간 일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접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을 탐색하고, 조형적 가능성을 실험하며 예술적 창의력을 자극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종이접기의 개념을 넘어 조형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종이와 금속의 대비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경춘선숲길 갤러리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8시, 주말에는 정오부터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누리집(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