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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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 수 없는 종이접기, 철로 만든 조각이 되다 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
접을 수 없는 종이접기, 철로 만든 조각이 되다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 기존의 ‘접음’ 개념에서 확장해 조각 자체로써의 조형미 전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종이접기 개념을 확장해, 철을 소재로 한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호준 작가는 누구나 경험해봤을 종이접기를 주제로 작업하며, 가볍고 일시적인 성격을 지닌 종이접기를 무게감과 영구성을 지닌 조각으로 재해석한다. 종이의 주름과 선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변환되면서 새로운 조형미를 드러내고, 접거나 펼 수 없는 형태를 통해 조각 자체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이 배치돼 있다. 작품들은 종이접기의 주름과 선을 유지하면서도 금속재료 특유의 강인한 물성을 드러낸다. 관람객들은 가까이에서 작품의 표면과 구조를 감상하며, 종이접기의 개념이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공간 일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접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을 탐색하고, 조형적 가능성을 실험하며 예술적 창의력을 자극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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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파트♬ 쾌적하고 행복한 아파트 아파트♬ 노원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아파트 아파트 쾌적하고 행복한 아파트 아파트노원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공용시설 유지관리 및 경비·미화원 기본시설 지원, 사업별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노원구 공동주택 286개 단지 대상으로 2월 중 신청 접수- 아파트 가든 음악회,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공동체 화합 도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약 80%가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구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구의 특성상 공용시설 보수·유지 등의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쓴 분야는 환경 개선이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 등 총 3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우선,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단지 내 하수도, 재난안전시설물 및 주차장,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타 친환경 시설 등의 설치 또는 개·보수에 관한 사업으로 단지당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들의 공동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및 보육·육아시설의 개보수 등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로 묶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해주는 경비원, 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 분야도 단지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근무 공간을 비롯한 휴게실, 화장실 등에 대한 시설 공사와 일부 비품을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고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으로 ▲아파트 가든 음악회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아파트 주민들이 내 집 앞 일상 공간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소원했던 이웃과 편안하게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돼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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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도서관, 운영시간 조정… 변화하는 시민 요구 반영
노원구립도서관, 운영시간 조정… 변화하는 시민 요구 반영- 평일 저녁 및 주말 오후 이용 시간 연장, 자료·공간 확대 (월계, 불암)- 열람실 운영시간 조정 및 온라인 좌석 예약 도입 (중앙, 상계)- 안전한 환경 마련을 위한 휴관일 변경 (월계, 불암, 어린이)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구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이용 가능 자료 및 공간 확대 △운영일 및 시간 조정 등으로 요약되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월계·불암도서관의 평일 저녁 이용 가능 시간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종합자료실만 개방됐지만, 앞으로는 유아·어린이·청소년자료실을 포함한 도서관 전체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 운영시간도 연장돼, 월계·불암·노원어린이도서관의 운영 종료시간이 기존 오후 5시에서 6시로 1시간 늘어난다. 이와 함께, 시설·전산 점검과 자료·공간 정비를 위한 정기 휴관일이 조정된다. 월계·불암·노원어린이도서관은 기존의 요일별 휴관 방식을 변경해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을 시행한다. 또한, 노원중앙·상계도서관의 열람실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기존 동·하절기 운영시간 구분을 없애고,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통일해 운영한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 좌석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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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도서관, 개관 22주년 기념 프로그램 <우리, 학교 가자>로 새 학기 준비 완료!
노원어린이도서관, 개관 22주년 기념 프로그램 <우리, 학교 가자>로 새 학기 준비 완료!-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마련- 작가와의 만남·그림 전시·독후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어린이도서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 가자>를 운영한다. 오는 2월 15일에는 김수현 작가와의 북토크가 열린다. 저서 『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을 함께 읽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 싶은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학적 소통뿐만 아니라 시각 예술을 통한 배움도 제공된다. 2월 24일부터 노원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에서는 서현 작가의 『호라이』 그림책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2월 28일부터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고정욱 작가의 <다정한 말, 단단한 말> 그림 전시가 열린다. 두 전시는 어린이들이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기획됐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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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빠르게 배달 받아 편하게 읽으세요~ 노원구, 띵동! 책 배달 서비스 운영
집에서 빠르게 배달 받아 편하게 읽으세요~ 노원구, 띵동! 책 배달 서비스 운영-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집이나 직장으로 배송- 홈페이지 ‘딸깍’ 클릭 한 번으로 최장 21일간 느긋하게 읽고 반납까지 편하게- 어디서나 책과 함께 풍성해지는 문화도시 …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조성 노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띵동! 책 배달 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도서관 열람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집이나 직장 등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양육자, 미취학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 양육자, 한부모가족 및 기타 도서관 이용이 곤란한 구민 등 다양하다. 책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자로 승인된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과 서비스 이용 안내가 이루어지면 이후부터는 월 2회 본인의 대출 가능 권수 범위에서 원하는 도서를 배달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내 도서가 발송되면 배송일을 포함한 최장 21일 동안 책을 읽고 반납하는데, 반납 역시 방문 회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구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2021년 7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인 2022년 1,550권의 대출이 이뤄졌던 이용실적도 3년째인 작년에는 3,658권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 밖에도 구는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이 아닌 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도 연간 1만 권 이상의 대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도서관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구에는 9곳의 공공도서관을 필두로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 41개소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6개소의 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며 “걸어서 10분, 우리동네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식의 습득을 넘어 문화로 풍성한 일상의 중심에 항상 책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노원구민 누구나 책을 만나는 데 문턱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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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노원구,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 개최
달님~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노원구,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 개최- 2월 9일(일), 오후 1시~저녁 8시 30분, 당현천 하류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 각설이 길놀이,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와 오곡밥, 밤, 가래떡 등 전통 먹거리 체험- 같은 날 저녁 6시 30분 낙화놀이, 저녁 7시 특별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진행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9일(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당현천 하류 일대에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사전 행사에는 전통 먹거리와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오후 1시부터 세시풍속에 맞는 오곡밥과 밤, 가래떡, 군고구마 등 겨울철 대표적인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소원쓰기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사전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주관하는 ▲달 관측 체험과 새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조작해 보면서 달과 천체를 자세히 관측할 수 있도록 천체망원경 4대를 당현인도교 입구에 설치한다. 방문객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각설이 길놀이가 시작되면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풍물패가 주민들과 함께 ‘당현 인도교’를 출발해 인근 아파트를 돌면서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서 ▲낙화놀이(줄불놀이)와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낙화놀이는 주로 물 위에서 즐기는 우리 고유의 전통 불꽃놀이다. 당현천 위에 설치된 긴 줄에 숯가루가 든 낙화봉을 매달아 불을 붙이면 불꽃이 줄을 따라 비처럼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비나리 등 한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김덕수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끝나면, ▲고사 지내기와 ▲달집 태우기 등 전통문화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대보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는 볏짚과 나무를 쌓아 만든 달집에 불을 놓아 액을 막고 복을 부르는 의식이다. 행사 당일 주민들이 한지에 직접 적은 소원과 지난해 <노원달빛산책>에 참여한 구민들이 적은 소원나무를 함께 모아 달집에 두른 후 함께 태우면서 새해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이 외에도 구는 부럼깨기, 귀밝이술 시음 등 전통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며, 한복 또는 생활한복을 입고 오는 구민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부럼깨기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다. 행사 전에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인명 피해 방지, 비상조치, 안전관리 인력 배치에도 신경 쓸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새해의 첫 보름달을 함께 맞이하며, 노원구 주민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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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대만 월진항등제와 손잡고 “달빛산책” 국제 교류 본격화
노원구, 대만 월진항등제와 손잡고 “달빛산책” 국제 교류 본격화- 1월21일(화) ‘노원달빛산책’과 ‘월진항등제’ 간 업무협약(MOU) 체결- 지난 2023 노원달빛산책에 ‘월진항등제’와 연계해 대만 작가 초청 인연- 국제적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창의적인 프로그램 도모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 ‘노원달빛산책’과 대만 타이난시(台南市)의 ‘월진항등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노원달빛산책’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가을 당현천 산책로를 빛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회째를 맞은 ‘2024 노원달빛산책’은 ‘숨’을 주제로 당현천 2km 구간에 걸쳐 41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중 대만의 ‘월진항등제’와 연계해 해외 초청 작가 2팀의 작품, 차이팅의 ‘쉬머링 스웨이즈’와 위위아트스튜디오의 ‘실프에서 실프로: 노원챕터’가 전시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특히 노원달빛산책을 글로벌 축제로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렸으며, 오승록 노원구청장,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린-웨이-쉬(林韋旭) 타이난시 문화국 대리국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축제 간 예술작품 교류 및 전시 운영 ▲문화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 및 정보 공유 ▲축제 및 문화행사의 공동 홍보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약 체결과 함께 노원구 관계자들은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하는 2025 월진항등제의 운영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해외의 다양한 빛조각 작품을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2025 대만 월진항등제’는 타이난시 정부가 주최하여 2012년부터 매년 정월대보름 기간에 열리는 등불 축제로 2025년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대만 타이난시 옌수이 월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축제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대만 월진항등제와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문화도시 노원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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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노원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노원,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신년음악회’ 개최
문화도시 노원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노원,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신년음악회’ 개최- 2월 7일(금)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정원, 라포엠 등 출연- 클래식과 뮤지컬, 크로스오버가 어우러진 무대로 희망찬 새해 메시지 전달-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명품공연들 준비 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새해를 맞아 ‘노원구민과 함께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음악을 통해 힐링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7일(금),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 오후 7시 총 2회, 각 회당 100분간 진행된다. 1회차 공연은 지역 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과 은둔·취약 청년, 장애인 및 학부모, 구정 기여자 등 다양한 계층을 초대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2회차 공연은 일반 관객을 위한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출연진은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WSO),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뮤지컬배우 최정원,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3인 출연) 등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크로스오버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시작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WSO의 연주로 꾸며진다.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해 대중화를 선도하는 WSO는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아리랑 환상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나선다. 김성훈은 MBC관현악단,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데뷔 34년 차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최정원’과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도 함께 무대를 빛낸다.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Miserere(미제레레) 등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의 흥겨움과 경건한 무드의 감성을 오가며 폭넓은 음악적 구성을 즐길 수 있다. 유료 공연 예매는 ▲22일(수) ‘노원매니아 선예매’와 ▲23일(목) ‘일반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는 예매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예매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노원매니아 유료회원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일반 관객은 인터파크 티켓(온라인·전화)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별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휠체어석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신년 음악회는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올 한해도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좋은 문화 공연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