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현대 희곡의 영원한 걸작 + 새로워진 공연장 + 명배우의 열연!
노원구, 박근형, 손숙 출연 <세일즈맨의 죽음> 기획공연
- 3월 27일부터 예매 시작, 4월 19일 2회 공연 개최
- 박근형, 손숙, 손병호, 이상윤 등 명배우 총출동! 원작의 울림을 재해석
- 리모델링 마친 노원문화예술회관, 어린이 전용극장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 수시 개최 … 문화예술 인프라, 콘텐츠 확충 노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세일즈맨의 죽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서 밀러 원작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자마자 퓰리처상, 토니상 등을 휩쓸며 현대 연극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공연에는 연출가 김재엽과 박근형, 손숙, 손병호, 이상윤 등 명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작품은 30년 이상 세일즈맨으로 살아온 윌리 로먼(박근형, 손병호 분)의 삶을 다룬다. 전도유망한 두 아들 비프(이상윤 분), 해피(고상호 분), 헌신적인 아내 린다(손숙 분)와의 행복하던 일상은 불황을 맞이하며 균열이 생긴다. 미국 대공황기 가혹해지는 현실과 평범한 개인의 파국을 담은 이 작품은 김재엽의 연출을 통해 7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여전히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공감받는 이야기로 재탄생되었다는 평가다. 김재엽이 연출한 이 작품이 2023년 처음 무대에 올랐을 당시에도 현대사회 소시민의 존재론적 위기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공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시작되었다. 관람 요금은 R석은 8만8천 원, A석은 5만5천 원이나, 노원구민, 중고생, 재관람,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첨부파일 #1: 언론보도 현황(세일즈맨의 죽음).xlsx
첨부파일 #2: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