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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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도서관, 도서관과 작가가 만나다
상계도서관, 도서관과 작가가 만나다- 상계도서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유혜율 작가 선정- 5월 25일(수) 유혜율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진행 노원문화재단 상계도서관(노원구 동일로243길 57)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 있다. 주민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 향유와 지역 작가의 집필 지원을 위한 상주작가로 ‘유혜율’ 작가를 선정하였다. 유혜율 작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월부터 9월까지(6개월) 도서관에 마련된 별도의 집필 공간(지하1층 미소)에서 창작 활동을 수행하며 도서관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진행한다. 그 첫 단추로 상계도서관 1층 「우와!한 상상」에서 5월 한 달간 ‘유혜율 작가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5월 25일(수)에는 ‘유혜율 작가와 함께 그림책으로 이야기하는 가족과 삶’에 대한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되는 상계도서관의 정보 큐레이션에 대한 작가의 시선도 「우와!한 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수행 중인 ‘리딩인’ 활동가들이 유혜율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사업이 진행된다.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지역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과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어내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의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노원 독서 교실」 후속 모임’, ‘독서 활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혜율 작가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이후, 지속적으로 그림책과 희곡을 쓰며 문화예술계에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사막의 왕’, ‘엄마의 복숭아’, ‘너는 나의 모든 계절이야’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올해로 6년 차를 맞아,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학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긍정적인 성취를 이뤄가고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에게 안전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함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한층 더 높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되는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nowonlib.kr/)
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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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안녕, 104마을, 안녕’ 워크숍 진행
노원문화재단 ‘안녕, 104마을, 안녕’ 워크숍 진행- 철거를 앞둔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탐방- 참여자가 직접 그린 ‘백사마을’ 작품 전시회 개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5월 21일(토)과 5월 28일(토) 양일간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안녕, 104마을, 안녕’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재개발을 앞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을 탐방하고, 참여자가 직접 마을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의 전시로 이어진다. 5월 21일(토)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하에 백사마을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를 곁들인 마을 탐방이 이루어진다. 5월 28일(토)은 한국화가 허현숙 작가와 함께 백사마을의 모습을 친환경 에코백에 그리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결과물은 오는 9월 중 문화공간 정담에 전시된다. 백사마을은 노원구 중계동 산 104번지(현재는 중계로2다길)라는 주소로부터 명칭이 유래된 마을이다. 1967년 당시 도심 개발로 청계천 등 판자촌에 살던 철거민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주거지다. 백사마을은 정부가 추진하는 개발형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결합한 방식으로 재정비된다. 김승국 이사장은 “재개발로 사라지는 백사마을의 역사를 공유하며 도시재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백사마을의 고유 정취를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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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원더버스의 앨리스> 전시 개막 앞두고 강연·워크샵 공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원더버스의 앨리스> 전시 개막 앞두고 강연·워크샵 공개 -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관련 강연 개최- 전영진, 추미림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샵 진행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전시 <원더버스의 앨리스>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특별 강연인 ‘새로운 예술세계 메타버스 시대를 생각한다’는 5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 미래사회의 구체적 지향점인 메타버스의 개념과 사용자간 소통,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요즘 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NFT 미술시장에 대한 이해와 동향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지역예술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메타버스 기반 지역화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어지는 연계 강연은 6월 4일 토요일 ‘원더버스의 앨리스와 가상현실의 세계’라는 주제로 배혜정 큐레이터와 함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미술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6월 11일 토요일에는 전영진 작가와 함께 ‘캔버스 모빌 만들기’ 워크샵을 진행한다. 선명한 색상의 캔버스 조각들을 오리고 배열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낸다. 또한 12일 일요일에는 추미림 작가와 함께 ‘내가 그리는 노원’이란 주제로, 위성의 눈으로 바라본 노원구의 다양한 구조물과 수락산 일대를 살펴보고 특수 모양자를 활용하여 새로운 풍경을 그려본다. 이번 워크샵은 양일에 걸쳐 14시, 16시에 참여 가능하다. 강연과 워크샵 참여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 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현대미술작가 전영진, 추미림, 영화감독이자 실감콘텐츠기획자인 진영기 감독이 참여한 전시 <원더버스의 앨리스>는 5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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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과 함께 가정의 달을 의미있게
노원문화재단과 함께 가정의 달을 의미있게-‘따스한 5월, 러브레터’이벤트 진행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 또는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노원구민을 위해 ‘따스한 5월, 러브레터’ 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따스한 5월, 러브레터’ 이벤트는 가정의 달에 맞이하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한편,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뜻 깊은 5월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벤트는 가족 혹은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노원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 폼(재단 홈페이지 링크 접속) 또는 담당자 이메일 접수(cjm@nowonarts.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5인을 선정하여 이벤트 종료 후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편지가 선정된 응모자 및 이벤트 참여자들을 위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노원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따스한 5월, 러브레터’에 참여할 수 있는 구글 폼 링크 및 이메일 지원 신청서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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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 <싹아 위로 올라라, 우리가 깊은 뿌리를 내려줄게>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 <싹아 위로 올라라, 우리가 깊은 뿌리를 내려줄게>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5월 14일(토), 5월 21일(토) 나현경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의 집 팝업카드 만들기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5월 4일(수)부터 5월 29일(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 <싹아 위로 올라라, 우리가 깊은 뿌리를 내려줄게>(이하 전시)를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상계예술마당에서 동시 개최한다. 청년 일러스트 작가 나현경, 방새미, 한다혜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어른의 관계를 조명하며,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설 체험과 전시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각각의 전시장 내부에는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스케치를 컬러링하고, 색칠한 그림을 전시장에 붙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나도 그려볼래!’를 운영 중이다. 컬러링에 사용되는 무독성 팜크레용은 유럽 미술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유‧아동 ART TOY 브랜드 ‘플라워모나코’가 협찬했다. 오는 5월 14일(토), 5월 21일(토) 상계예술마당에서는 나현경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의 집 팝업카드 만들기’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팝업카드로 직접 제작하고 꾸며보는 활동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인 만큼 어린이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따뜻한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화~금 14:00~20:00, 토~일 12:00~20:00,(월요일 휴관) 상계예술마당은 화~토 10:00~18:00(일요일, 월요일 휴관)으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연계 프로그램은 아듀 홈페이지(aduu.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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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역 테마역사 전시갤러리 <빈센트 반 고흐전 : 어둠 속에서 빛을 그리다> 개최
수락산역 테마역사 전시갤러리 <빈센트 반 고흐전 : 어둠 속에서 빛을 그리다> 개최지하철역에서 만나보는 세계적 명화 작품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5월 2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수락산역 내 마련된 테마역사 전시갤러리에서 구민들을 위한 힐링 전시 ‘빈센트 반 고흐전 : 어둠 속에서 빛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지하철 역사 내 명화 레플리카 작품 전시를 통해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 대표 작품 12점을 섬세한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은 걸작들의 붓 터치와 색감을 생생하게 구현하여 ‘빈센트 반 고흐’만의 특별한 화풍을 느껴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2020년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를 시작으로 노원역, 태릉입구역 등 노원구 주요 역사에 명화 레플리카 작품을 전시해옴으로써 노원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구 지하철 역사 내 전 세대가 관람할 수 있는 명화 레플리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더 많은 구민이 쉽고 재밌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전시는 수락산역 내 지하 2층 5번~4번 출구 연결통로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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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원더버스의 앨리스>, 노원아트갤러리 개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원더버스의 앨리스>, 노원아트갤러리 개최-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예술 전시 개최- 노원의 특징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시 전영진, 진영기, 추미림 작가가 준비한 트렌디한 전시 <원더버스의 앨리스>가 5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작품 3점, 회화 4점, 설치미술 2점 등 총 9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라는 메타버스의 현실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미술작가의 작품으로 구현했다는 점. 예술과 과학의 결합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집 앞 전시장에서 가깝게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구성은 △전영진 작가의 'NATURE+DOT+VR' △진영기 작가의 'HUMAN+ALICE+AR' △추미림 작가의 'CITY+CUBIC+AR'로 촘촘히 채웠다. 먼저 전영진 작가는 명료한 색채와 픽셀과도 같은 기하학적 구성을 적용한 자연 풍경 이미지를 가상현실로 구현해 관람객이 가상현실 속에서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진영기 작가는 영화감독이자 실감 콘텐츠 기획자로, 앨리스 이야기를 증강현실로 구현한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한 동화세계가 증강현실 기술로 펼쳐진다. 또한, 추미림 작가는 디지털 세계의 조형미를 현대 도시공간과 연결하여 증강현실로 구현했다. 특히 위성사진에서 볼 수 있는 노원구의 특징을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냈다. 김승국 이사장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예술세계 실현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을 노원구민들이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뤄지며, 5월 19일엔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새로운 예술세계 메타버스 시대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전시 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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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풍성…노원으로 초대합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풍성…노원으로 초대합니다!- 노원문화재단,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어린이와 어른 모두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풍성- 노원어린이극장, 노원어린이도서관, 경춘선숲길 갤러리·상계예술마당 등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전시, 행사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상계예술마당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 ‘싹아 위로 올라라, 우리가 깊은 뿌리를 내려줄게’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VR 체험형 동화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어린이날을 제정한 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음악무용극으로 만나본다!5월 5일(목)부터 5월 8일(일)까지 4일간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초연된다.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으로 노원, 대구, 울산, 춘천이 극단 즐거운사람들과 협력하여 공동제작했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창시자인 ‘소파 방정환’의 삶을 음악무용극으로 탄생시킨 ‘불 켜는 아이’는 음악과 무용의 조화를 통해 한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관람 전후로는 ‘방정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참여형 연계 전시가 노원어린이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3인의 일러스트로 녹인 특별전 개최5월 4일(수)부터 5월 29일(일)까지 약 한 달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 ‘싹아 위로 올라라, 우리가 깊은 뿌리를 내려줄게’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상계예술마당에서 동시 개최된다. 3인의 청년 일러스트 작가 ‘나현경’, ‘방새미’, ‘한다혜’의 작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어른의 관계를 조명하며,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상설 체험과 전시 연계 교육, 이벤트 등 참여작가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은 유럽 미술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유아동 ART TOY 브랜드 ‘플라워모나코’가 무독성 팜크레용을 협찬하여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VR동화구연·어린이요리 이색 독서 체험, 노원어린이도서관으로 가볼까?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양각색의 행사를 펼친다. 5월 7일(토)과 5월 21일(토)에는 가상현실을 동화 구연에 접목하여 동화 속 인물과 사건을 체험해 보는 VR 체험형 동화 구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월 14일(토)에는 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요리를 만들어보는 ‘달콤한 도서관 레시피’가 열린다. 각 노원구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승국 이사장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원문화재단이 풍성한 공연,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노원구의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의 지역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