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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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도서관 – 생활문화중심 ‘라이프러리[Life+Library]’ 노원구, 월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신개념 도서관 – 생활문화중심 ‘라이프러리[Life+Library]’노원구, 월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완료- 문화, 여가, 독서, 휴식, 공연 등이 이루어지는 일상적 체류형 도서관으로 변신- 1월 14일(화) 임시 운영 시작... 2월 11일(화) 정식 오픈.- 임시운영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월계도서관>이 최신 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문화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2007년 최초 개관한 월계도서관은, 그 당시 월계동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이제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중요해졌고,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공간의 개선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른 월계도서관 리모델링의 핵심은 ‘확장된 복합서비스’의 제공이다. 문화와 여가, 독서와 휴식, 공연과 강연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일상적 체류형 도서관’으로 변화를 꾀했다. 우선, 구는 월계도서관을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특히, ‘전·후면 통창’을 통해 자연 채광과 영축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보, 독서, 전시, 교육 등 분야별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미래형 도서관을 구현함과 동시에, 융복합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지식정보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러한 변화는 층별 구성과 세부 콘텐츠를 통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1층 ▲통합데스크에서는 분산돼 있던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휴관일에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컨베이어벨트형 무인 도서 반납기와 도서관 이용을 돕는 ▲사족보행 로봇도 흥미롭다. 어린이 전용 열람 공간 ▲그림책마루에는 좌식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테이블과 스툴을 배치하고, AI 기반의 독서콘텐츠를 도입했다. 2층 ▲모두의 거실은 개인 좌석과 가족석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배치했다. 3층 ▲생각서재에는 개별 콘센트와 전자기기 사용이 용이한 좌석을 집중 배치하고, 무인 노트북과 태블릿 대여 시스템을 통해 자료 열람과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형 열람석 ‘북스텝’은 편안한 소파와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곳곳에 갤러리존까지 배치돼 있다. 4층에는 ▲고품질 영상 콘텐츠와 정기 문화공연,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달빛소리홀과 ▲각종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어울림실, 그리고 무인카페가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따뜻한 차와 음료를 즐기며 고품질의 영상·음악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공연, 강연, 독서,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인테리어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고려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하고, 실내 플랜트를 통해 공간의 산뜻함을 더했다. 또한, 공기 정화 및 살균 시스템을 도입하여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곳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지를 포함해 공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구민들의 생활문화 속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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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거장들이 노원으로 몰려온다! 노원,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 운영
뉴욕의 거장들이 노원으로 몰려온다!노원,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 운영- 2025년 1월 10일(금)부터 7월 12일(토)까지 전시 운영- 노원아트뮤지엄 개관 기념, 국내 최초로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 21인의 주요 작품 전시- 잭슨 폴록의 대표작 《수평적 구조》 포함,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국내 최초로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는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자리다.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재스퍼 존스, 바넷 뉴먼,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현대미술의 거장 21인의 작품 35점과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 노원구, 서울신문, 뉴욕 유대인미술관, FEP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는 뉴욕화파의 태동에서부터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팝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하고 있다.전후 예술가들이 자유와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추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시기를 다루는 <1부: 꿈을 넘어선 도전> 인간의 내면과 투쟁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 <2부: 추상표현주의> 색채와 기하학적 구성을 통해 새로운 회화적 가능성을 탐구한 작품들이 집중 조명된 <3부: 추상과 색면회화> 미니멀리즘을 비롯해 현대미술이 다양한 참조와 상징을 통해 발전해 온 과정을 소개하는 <4부: 미니멀리즘과 그 후>까지 총 4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 (Horizontal Composition, 1949)》가 공개된다. 길이 3미터에 달하는 이 작품은 폴록의 대표적인 ‘액션페인팅’ 기법으로 제작되었으며, 그 예술적 가치는 한화로 약 2,000억 원이 넘는 작품가로 증명한다. 또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디오 가이드도 무료로 제공된다. 방송인 전현무가 참여한 오디오가이드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좀 더 쉽고 섬세한 해설로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욕의 거장들> 展 전시 기간은 1월 10일(금)부터 7월 10일(토)까지며, 전시 운영과 예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또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 추상표현주의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통해 여유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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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알사탕>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2025년 2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알사탕>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아동문학계 노벨상,‘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수상 백희나 원작 가족 뮤지컬- 신비한 <알사탕>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성장의 이야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025년 2월, 아동문학계 노벨상‘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한 작가‘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알사탕>을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와 공동 기획으로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알사탕>은 뮤지컬 <에어포트베이비>를 창작한 전수양, 장희선 콤비가 대본과 음악을 쓰고,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캣츠>, <위키드> 등 세계적인 뮤지컬 국내 연출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은 홍승희가 연출을 맡았다. 뮤지컬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아이 ‘동동이’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알사탕’한 봉지를 사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백희나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따뜻함이 담긴 작품이다. 관객들은 알사탕을 하나씩 먹을 때마다 들리는 주변의‘마음의 소리’를 동동이와 함께 들으며 서로를 공감하고, 마음을 이해하고, 용기를 배우게 된다. 뮤지컬 <알사탕>은 2025년 2월 14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2월 27일(금)부터 예매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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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서툴렀지만, 아름다운 꿈을 안고 나빌레라...노원, 꿈의 무용단 '예꿈 발레단' 성취 발표회
시작은 서툴렀지만, 아름다운 꿈을 안고 나빌레라...노원, 꿈의 무용단 '예꿈 발레단' 성취 발표회계절의 변화와 무용단의 성장을 담은 창작 발레공연 '다섯번째 계절-우리는 또 하나의 특별한 계절들이야' 선보여서울 노원구가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예꿈 발레단’이 지난 30일 오후 4시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성취발표회 '다섯 번째 계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예술 교육 사업이다.구는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예꿈 발레단’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다양한 아동·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건강한 자기 이해를 경험하고, 창의성과 사회적 관계성을 함양하여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구는 올해 초 해당 사업의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총 32명을 선발했다. 특히 경계선 지능인(8명), 기타 사회적 배려대상(18명) 등 문화 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을 크게 높였다.이번 공연은 소속 단원들이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하고 출연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예꿈 발레단’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공연은 총 5장으로 구성되며, 사계절의 흐름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장면을 그린 후, 단원들이 창조한 상상의 '다섯 번째 계절'인 ▲우리의 계절로 막을 내린다.무대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완성하기 위한 협업도 진행됐다. 발레 기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용 장르와 연극,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표현해왔던 서울시 소속 발레단 ‘댄스시어터샤하르’의 무용수 7명이 객원 멤버로 출연해 예꿈 발레단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스테이지 파이터와 댄싱나인, 발레트롯으로 알려진 ‘정민찬’의 출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아동·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경계선 지능인 친구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겪은 성장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발표회를 준비한 참가자 이O지 학생(초등6년)은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어려웠어요. 하지만 발레와 현대 무용 동작을 번갈아 가면서 동작을 배우니까 흥미롭게 느껴졌고, 친구들과도 친해지니 수업도 점점 더 재미있어졌어요“라며 ”공연 당일은 그 어떤 날보다 긴장이 됐는데, 그동안 내가 열심히 했으니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무대를 즐겼습니다“라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준비 과정부터 지켜봐 온 학부모 원지희(79년생)씨는 ”경계선 지능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예꿈 발레단의 창단 소식을 듣고 딸에게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 기뻤다“라며 ”하지만 ‘과연 우리 딸이 그 어려운 발레를 공연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솔직한 심정이었다. 다행히 완성도 있는 결과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실전에 강하구나, 염려했던 것이 엄마의 기우였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또,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있고 즐겁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자랑스러웠고, 느리지만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공연을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연출을 맡은 지우영 감독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처음에는 적응을 어려워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 체력도 약해 자꾸 쉬고 싶어 했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과의 소통과 공연을 통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점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라며 ”단원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동안의 노력과 도전의 결과다. 힘든 과정을 이겨낸 친구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더 많은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꿈의 무용단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겪은 변화와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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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전시,<그러나, 크리스마스!> 문화공간 정담에서 개최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전시,<그러나, 크리스마스!> 문화공간 정담에서 개최- 노원문화재단,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과 함께하는 전시 개최- 2024년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문화공간 정담에서 전시 진행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문화공간 정담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 학부생들과 함께하는 특별 전시 <그러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전공 학생 6명(강승아, 김지원서, 김민서, 여주현, 이윤진, 정이원)의 작품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감정과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는 장을 마련했다.문화공간 정담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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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초대하는착시미술 아티스트, 김신아 초대전 <약속된 자리>
2차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초대하는착시미술 아티스트, 김신아 초대전 <약속된 자리>- 전시 공간으로 들어와 작품의 등장인물이 되어 보는 공간 회화- 작가의 겨울 숲길을 가족과 함께 색칠하며 봄을 만드는 체험형 전시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9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김신아 작가의 초대전 <약속된 자리>를 개최한다.김신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체로서의 인간과 그들이 속한 공동체의 속성을 이야기한다. 그는 하나의 사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개인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그 속에서 어떤 감정을 공유하는지를 질문한다. 작가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풍경 속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해 이 질문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특히 버섯, 균사체, 곰팡이 등 균류(fungi)를 시각적 모티브로 사용해, 자연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연결성을 보여주는 존재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같은 연결의 이미지는 사회 구성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전체의 조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상징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8시,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8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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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2025 신년음악회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새해를 여는 흥겹고 신나는 명품 신년음악회-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협연■ 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와 시설, 객석 리모델링 후 재개관 첫 공연 관객맞이-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공연장으로 새단장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025년 1월 16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공연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일 년간 무대와 객석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단장한 공연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월드투어 중인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로 첫 공연의 문을 연다. 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첫 공연2004년 개관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1월부터 무대시설·장비와 객석, 로비를 리모델링하고 시범가동 기간을 거쳐 새해 1월 정식으로 공연장을 가동한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 객석 등 공연장 내외부를 전면 교체하여 음향과 시설, 객석 편의성 등이 개선되었으며 보다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2025 신년음악회>는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을 정식으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당시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로 첫 공연을 올렸고, 재개관 기념공연에도 조수미가 다시 한번 무대에 서며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매년 1월이면 전 세계 신년음악회에 울려 퍼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곡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인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의 전통을 살려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여 관객들에게 빈의 정수를 선사할 것이다. 1부는 오케스트라의 빈 스타일 연주로 채워지고, 2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이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과 오페레타 ‘박쥐’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부른다.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조수미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음색, 화려한 기교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조수미가 만들어내는 협연은 클래식의 진수를 경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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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을 맞으며 함께한 5년간의 아름다운 산책 <노원 달빛산책>,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선정
달빛을 맞으며 함께한 5년간의 아름다운 산책<노원 달빛산책>,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선정- 지역사회 대중과의 접점 넓히며 공공미술의 새 지평 연 축제로 호평-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람 인원 지속 상승, 타지역에서도 보러 오는 ‘대표축제’- 5년 동안 꾸준히 규모, 작품 수준 향상 …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축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공미술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의 향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중 우수사례 부분에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총 359건의 사업을 제출해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노원 달빛산책’을 포함한 1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노원 달빛산책은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다. 매년 가을철 한 달씩 당현천 산책로를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움과 함께 예술의 깊이를 주민들의 발걸음에 심어주고 있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숨”을 주제로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에 41개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달빛산책은 기본적으로 야외 전시형 축제지만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의의에 맞추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과 공공미술의 상호발전에 주안점을 두었고, 작품 제작단계에서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지역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인 ‘달빛 예술학교’ 어린이들과 협업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 역시 지역 공동체, 어린이와 전문 작가가 함께 협업을 통해 <공존: 숨은 얼굴 찾기>, <빛나는 똥들의 습격>, <그 안에 나 있다!>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에 나선 방문객에게 지역 주민들이 해설과 안내를 해 주는 ‘달빛 해설사’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전통시장인 상계중앙시장과 연계하여 ‘상계달빛야시장’ 행사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거리예술공연, 버스킹 등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해 더욱 다채로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축제의 정확한 평가를 통해 매년 KT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축제관광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총 방문객수 66만2천여 명에서 4회차였던 2023년에는 95만6천여 명으로 약 44%가 급증했다. 2023년 방문객중 타지역 인원은 약 20%인 19만6천여 명으로 이를 통해 구는 달빛산책이 노원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올해 행사에 대해서도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평가보고회를 열고 2025년 달빛산책의 내실 있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예술적 깊이, 대중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있는 <노원 달빛산책>이 공공 문화축제로서 가진 저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노원의 축제는 다르다’는 구민들의 환호가 내년에도 이어지도록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