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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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원문화재단 –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원구 대학생·청년 참여 확대, 지역 문화예술에 활기 더하다- 7개 대학 총학생화와의 협력, 청년 문화콘텐츠 개발 강화- 노원구 축제와 예술인 지원에 청년 역량 적극 활용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의장 강동희)는 지난 8월 30일(금) '노원구 대학생·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노원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 문화예술의 중심인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 내 7개 대학(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진이 참여하는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가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원구 내 문화행사의 기획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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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제3회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 개최 (2024.09.03.)
노원문화재단, 제3회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 개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노원 지역 이야기,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공연으로 완성- 9월 7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9월 7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제3회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서 선보일 작품들로는 당현천을 배경으로 한 노원맘스의 뮤지컬 ‘달빛 아래 꿈꾸는 우리들’, 중계근린공원을 소재로 한 조각바람프로젝트의 연극 ‘무지개 세계’, 그리고 화랑대 철도공원 타임뮤지엄을 배경으로 한 노원연극협회의 연극 ‘매직 이프! 타임뮤지엄’이 있다. 이들 작품은 지역 특색을 담아내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연극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1시 공연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더 나은 연극제 개최를 위해 후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연극제 프로그램북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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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박기영·루시(LUCY), 명품 밴드와 보컬이 한 자리에 모인다. 노원,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사전 예약 시작 (2024.09.02.)
YB·박기영·루시(LUCY), 명품 밴드와 보컬이 한 자리에 모인다.노원,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사전 예약 시작- 10월 5일(토) 오후 6시,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서 음악회 진행... 관람료 무료- YB, 박기영, 루시(LUCY) 등 기존 오케스트라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밴드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변신- 9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노원구민 6천 명 대상 인터넷 및 전화 사전예약 접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0월 5일(토)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노원구 3대 음악회의 한 축으로, 봄을 알리는 ‘당현천 벚꽃 음악회’, 수락산의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수락산 선셋 음악회’에 이어 노원구의 가을밤을 책임지는 명품 음악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가을철에 개최된다.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오케스트라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밴드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새롭게 전환, 색다른 음악적 색채를 더해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10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색과 풍요로운 공연을 선보일 3팀이 출연한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밴드로 범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YB, 맑고 청아한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일 가수 ▲박기영, 유니크한 음악 색깔과 청량한 매력의 4인조 밴드 ▲루시(LUCY) 등이다. 그간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음악회 및 콘서트에서 15-20분간 진행했던 공연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가수별 40분이 넘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구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노원구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인터넷 예약은 총 3,000석으로, 신청 기간은 9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목) 17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별도 예약사이트(https://url.kr/xyh5kk)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 외에 유선(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전화 접수 또한 3,000석으로 신청 기간은 9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화) 17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국번없이) 1833-2342로 전화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노원문화재단이 발송, 안내한 사전예약 선정 문자와 본인 및 동반 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개별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손목밴드)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부터이며, 전석 자유 좌석제로 운영한다. 한편 구는 하반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9/1(일) 공릉 풍림아이원A을 시작으로 ▲9/8(일) 하계어린이공원 게이트볼장▲9/21(토)상계 포레나노원A ▲9/22(일) 상계 은빛1‧2단지A에서 약 70분간 진행된다.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등이 출연하며 집 앞에서 다양한 오케스트라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도 선선해진 가을 바람을 느끼며 집 근처에서 고품격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을밤의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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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마음은 책으로 살찌우자 노원, <오라! (OPEN LIBRARY)> 도서관 축제 개최 (2024.08.30.)
하늘은 높고 마음은 책으로 살찌우자 노원, <오라! (OPEN LIBRARY)> 도서관 축제 개최- 노원구 다양한 도서관 안팎에서 즐기는 야외 도서관!- 9~10월, 총 4회에 걸쳐 도서관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행사와 체험 진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문화행사 <오라!(OPEN LIBRAR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축제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안팎을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한 문화행사다. 강연,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겸비해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원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9월 1일 노원어린이도서관 축제를 시작으로 ▲9월 21일 상계도서관 ▲10월 19일 노원중앙도서관 ▲10월 26일 불암도서관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노원구 한 책 읽기로 선정된 「 사자마트」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매직&버블쇼, 북큐브 만들기 체험, 책 나눔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삿갓봉 근린공원’ 잔디밭에는 빈백, 피크닉 매트, 캠핑 의자 등을 배치해 북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계도서관은 앞마당을 활용해 북 큐레이션을 진행했던 책들 중 인기 도서를 선별해 전시하고, ‘리딩인(Reading 人)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를 진행한다. 또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소규모 음악 공연, 모래를 활용해 동화책을 소개하는 ‘샌드아트’ 공연,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운영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온수근린공원으로 행사장을 넓혀 ▲책쉼터존 ▲공연존 ▲체험존 등 테마별 구역을 조성한다. 각 구역에서는 ‘사람책’을 대출해 그들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원 휴먼라이브러리’, 노원구 청년예술인 ‘해금그루브’의 공연,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CGV에서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불암도서관에서는 ‘라이크러리(Likrary: like myself, like earth, like library)’를 주제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지구환경까지 사랑할 수 있는 과정을 도서관을 통해 이루어내는’ 축제를 선보인다. 북 큐레이션, 원화 전시를 비롯해 북아트, 작가와의 만남, 지역 독서 모임인 ‘책모모’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의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걸어서 10분, 우리동네 도서관’을 지역 곳곳에 구축했다. 또, 일과시간 중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24시간 비대면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책 읽는 문화도시 노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생활 속 꾸준한 독서”라며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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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극장, 예술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 개최 (2024.08.22.)
노원어린이극장, 예술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 개최-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과후 공연놀이터’ 진행- 전통, 무용, 연극, 퍼포먼스, 음악 등 12개 장르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 마술사 연문형, 개그맨 조승제 등 유명 출연진 기대감 높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예술교육프로그램「방과후 공연놀이터」를 진행한다.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 마술편과 뮤지컬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무용, 연극, 퍼포먼스, 음악 등 12개의 장르를 아우르며,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원어린이극장 예술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진행된다. 전 회차 패스권(12주) 구매 시 특별 혜택가를 제공하며, 전 회차 패스권 구매자와 12주간의 프로그램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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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노원어린이도서관), <오라, 노원 도서관 축제(OPEN LIBRARY)> 개최 (2024.08.20.)
노원문화재단(노원어린이도서관), <오라, 노원 도서관 축제(OPEN LIBRARY)> 개최- 삿갓봉 근린공원에서 즐기는 야외 도서관- 공원 숲길 따라 자유롭게 책과 자연을 즐기는 북 피크닉- 8월 마지막 주,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삿갓봉 근린공원 숲길을 도서관으로 변신시켜 <오라, 노원 도서관 축제(OPEN LIBRARY)>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9월 1일 노원어린이도서관 ‘오라! 노원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9월 21일 상계도서관 ‘상계, 여기 있지롱!’, 10월 19일 노원중앙도서관 ‘오라! 노원중앙도서관’, 10월 26일 불암도서관 ‘LIK_RARY(라이크러리)’까지 노원구립도서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오라!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직&버블 공연 ▲노원구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사자마트』 김유 작가와의 만남 ▲체험놀이 ▲북 피크닉 ▲책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맞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오라! 노원어린이도서관’은 9월 1일 일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매직&버블공연과 『사자마트』 김유 작가와의 만남은 8월 말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립도서관 누리집(www.nowonli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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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알고, 예술을 느끼면 나도 예술 꿈나무! 노원구,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 운영 (2024.08.19.)
우리 동네를 알고, 예술을 느끼면 나도 예술 꿈나무! 노원구,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 운영- 지역 밀착형 예술교육에 체험, 토론 과정까지 접목한 새로운 모델 제시해 눈길- 청소년 주도로 전문작가와 완성한 작품은 <제5회 노원달빛산책>에 전시까지 이어져 성취감 느끼게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공예술 진흥에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의 예술교육에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개별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과정에서 탐구 주제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또래 세대 공통의 경험에 대한 이해가 포함된다. 교육방식은 현장 답사를 병행한 체험활동과 토론을 중시하여 협동에 대한 경험과 작품의 기획부터 세부 요소의 구성 배치까지 성취감의 경험까지 얻을 수 있게 했다.특히 이번 2024 ‘달빛예술학교’는 청소년과 협업할 공공예술가로 안경진 작가, 조영철 작가, 한호진 작가를 선정하여 공공예술의 이론부터 청소년들이 숙의 과정 전반을 돕는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하게 된 노원구 거주 10~16세의 청소년 40명은 3개의 그룹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각각 수락행복발전소, 상계숲속작은도서관,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개최될 노원구 대표 공공예술 프로젝트 <제5회 노원 달빛산책>에 전시될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지금까지 ▲공공미술 교육 ▲현장답사, 노원구의 자연환경과 정체성에 대한 토론 ▲작품 주제 토론 ▲작품구상 심화 토론의 과정을 거쳤다. 그룹별로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작품 구상안은 전문작가의 손을 거쳐 최종적인 공공예술 작품으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은 청소년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청소년들이 작가의 작업실을 탐방해 작품의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달빛예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김태민 군, 김지나 양은 최근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 아띠」와의 인터뷰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을 위해 이야기 나눈 과정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고, 현장 체험은 더위를 잊을 만큼 즐거웠다”고 입을 모아 말하며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보였다. 2024 노원달빛산책을 준비하고 있는 손이상 기획감독 역시 아이들이 참여한 작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공공미술의 핵심은 시민들의 참여인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며 “동네마다 정돈된 공간과 탄탄한 주민 커뮤니티가 구축된 노원은 시민과 공공미술의 관계 정립에 혁신적인 시도가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개최된 2023 노원달빛산책에서도 ‘달빛예술학교’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인 <이클립스(주홍 작가)>, <퓨전(안경진 작가)>가 전시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달빛예술학교 청소년들과 전문작가가 함께 완성한 작품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2024 노원 달빛산책 : 숨>에 전시된다. 작년 기준 1일 평균 4만여 명이 다녀간 구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에 자신의 참여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청소년들도 축제 탐방에 나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생생한 체험과 토론을 접목한 예술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더 큰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 축제와의 연계까지도 시도하게 되었다”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하는 청소년, 예술을 사랑하고 창의성을 발산할 줄 아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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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예룸예술학교, 청소년 예술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8.13.)
노원문화재단-예룸예술학교, 청소년 예술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예룸예술학교(교장 김수완)가 지난 8월 12일,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협업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예룸예술학교와 노원어린이극장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노원문화재단이 만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양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 ▲개최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과 정보교류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협력한다. ※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