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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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수놓은 동화 속 세상에서 힐링하세요~ 노원구,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개최
철쭉이 수놓은 동화 속 세상에서 힐링하세요~노원구,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개최- 오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13일간 불암산 힐링타운 10만 주 철쭉 만개- 노원 대표 힐링 체험 총출동! 꽃, 나비, 책, 공연이 흐르는 자연과 문화의 만남- 지난해 23만여 명 방문한 철쭉제로 노원 5대 축제 시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추어 오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이하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이하 힐링타운)에 ‘철쭉동산’을 조성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봄 축제다. 3회차였던 작년에는 13일 동안 23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평일에도 1일 평균 1만여 명이 방문했다는 결과는 철쭉제가 지역사회에 안착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는 이번 철쭉제 역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한나절을 온전히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화나라 테마를 입힌 ▲힐링타운 전반의 경관 설치, 다양한 종류의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축제 기간 중 ▲문화공연 개최, ▲힐링마켓(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을 구성했다. 먼저 힐링타운 전반에 걸쳐 ▲조형물과 장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힐링타운 입구에서부터 형형색색의 차광막, 산림치유센터 초입의 하늘 우산 장식 등은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는 역할을 한다. 행사장과 프로그램 부스가 넓게 펼쳐져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인성 높은 종합 안내도를 배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 이는 작년 축제 운영 시 미비점을 방문객의 입장에서 개선한 것이다. ▲힐링타운의 각종 여가시설들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각각의 시설마다 방문객들이 손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불암산과 힐링타운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포레스트(4rest)에서는 철쭉제 시즌 한정 특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가장 공들인 부분은 곳곳에 설치된 야외도서관이다. 힐링타운에 위치한 ‘책쉼터 방긋’은 어린왕자 테마의 조형물, 북 쉼터, 그늘막을 꾸미고 도서 큐레이션과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카페포레스트 잔디마당, 유아숲체험장 내 냇가, 작년 새로 개장한 피크닉장 등도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다. ▲문화공연과 살 거리, 먹을거리도 풍성하다. 철쭉동산 앞 힐링쉼터에는 메인무대를 설치해 기간 중 주말마다 공연을 펼친다. 오는 19일 ‘나비 날리기’ 개막 퍼포먼스로부터 서커스, 버블쇼, 김덕수패 사물놀이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27일 오케스트라, 팝핀현준, 박애리의 합동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힐링가든과 힐링쉼터, 피크닉장에는 팝페라, 어쿠스틱, 브라스밴드를 비롯한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힐링타운 전반을 거닐며 공연의 흥을 느낄 수 있다. 푸드트럭은 평일 3대, 주말 5대를 운영하고, 22개의 힐링마켓에서는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마켓에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청년가게, 자활기업 등이 참여해 이들이 지역 문화축제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년보다 활짝 핀 꽃, 작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불암산 자락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며, “철쭉제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속에 봄기운이 가득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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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희곡의 영원한 걸작 + 새로워진 공연장 + 명배우의 열연! 노원구, 박근형, 손숙 출연 <세일즈맨의 죽음> 기획공연
현대 희곡의 영원한 걸작 + 새로워진 공연장 + 명배우의 열연!노원구, 박근형, 손숙 출연 <세일즈맨의 죽음> 기획공연- 3월 27일부터 예매 시작, 4월 19일 2회 공연 개최- 박근형, 손숙, 손병호, 이상윤 등 명배우 총출동! 원작의 울림을 재해석- 리모델링 마친 노원문화예술회관, 어린이 전용극장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 수시 개최 … 문화예술 인프라, 콘텐츠 확충 노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세일즈맨의 죽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서 밀러 원작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자마자 퓰리처상, 토니상 등을 휩쓸며 현대 연극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공연에는 연출가 김재엽과 박근형, 손숙, 손병호, 이상윤 등 명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작품은 30년 이상 세일즈맨으로 살아온 윌리 로먼(박근형, 손병호 분)의 삶을 다룬다. 전도유망한 두 아들 비프(이상윤 분), 해피(고상호 분), 헌신적인 아내 린다(손숙 분)와의 행복하던 일상은 불황을 맞이하며 균열이 생긴다. 미국 대공황기 가혹해지는 현실과 평범한 개인의 파국을 담은 이 작품은 김재엽의 연출을 통해 7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여전히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공감받는 이야기로 재탄생되었다는 평가다. 김재엽이 연출한 이 작품이 2023년 처음 무대에 올랐을 당시에도 현대사회 소시민의 존재론적 위기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공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시작되었다. 관람 요금은 R석은 8만8천 원, A석은 5만5천 원이나, 노원구민, 중고생, 재관람,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공연이 열리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신식 무대 시스템과 함께 관객 편의를 높인 객석을 마련해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재개관을 기념한 신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고, 전시실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뉴욕의 거장들> 전시가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유년기부터 수준 높은 공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노원어린이극장 역시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70%를 상회하는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안착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불과 몇 년 사이에 노원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이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 전시를 기획하고 유치해 문화가 흐르는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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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로, 꽃 ‘향’으로 행복한 봄나들이 노원구, ‘소향’과 함께하는 2025 당현천 벚꽃음악회 개최
음악 ‘소’리로, 꽃 ‘향’으로 행복한 봄나들이노원구, ‘소향’과 함께하는 2025 당현천 벚꽃음악회 개최- 음악이 어우러진 봄의 낭만.. 소향/유태평양/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출연- 4월 4일(금) 오후 6시부터, 당현천 근린공원 일원(상계백병원 뒤편)에서-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4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 「2025년 당현천 벚꽃음악회(이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게 될 당현천근린공원은 구의 벚꽃 대표 명소인 당현천과 인접해 있다. 연분홍 벚꽃의 향연 속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음악과 수변공간에서 느껴지는 감성으로 음악회는 매년 주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출연진은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소향,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는 소리꾼 유태평양, ▲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 공연의 포문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40인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다. 비발디 사계 중 ‘봄’, 마블 시리즈의 주제곡 메들리 등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연주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유태평양은 ‘상주아리랑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며, 소향은 ‘바람의 노래’, ‘Misty’ 등 특유의 감성 보컬로 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원에서 <2025 불암산 철쭉제: ‘1. 철쭉과 동화속에 힐링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4월 27일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국악인 박애리, ‘대한민국 팝핀의 전설’ 팝핀현준이 함께 공연을 펼쳐 철쭉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당현천의 흐르는 물소리와 벚꽃의 정취 속에서 음악으로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아름다움을 문화로 풀어내는 일상 속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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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에서, 산책길에서, 공공업무를 보는 구청에서도! 노원구, 발길 닿는 곳곳마다 온 동네가 갤러리
불암산에서, 산책길에서, 공공업무를 보는 구청에서도!노원구, 발길 닿는 곳곳마다 온 동네가 갤러리- 구청, 숲길, 여가시설까지… 생활과 가까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개관… 3월 27일 개관 기념 ‘압화전’ 개최- <뉴욕의 거장들> 세계 명화 전시도 운영.. 노원아트뮤지엄에서 7월 12일(토)까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노원구청 1·2층 로비에는 ‘노원책상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봄맞이 특별전 <날아오르다, 노원과 함께>가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구청 1층에는 세계 각국의 나비 표본과 디오라마, 2층에서는 멸종위기 곤충 생태사진을 전시하여 나비와 자연을 통한 힐링과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 명소 중 하나인 경춘선숲길 구간 중 화랑대 철도공원에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호준 작가의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이 3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이접기의 입체성과 공간감을 활용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금요일 14시부터 20시, 토-일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구의 대표적인 힐링 여가 공간인 불암산 힐링타운에도 오는 27일 전시 예술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불암산생태학습관’에서 운영되던 개구리 전시실이 갤러리형 문화공간 ‘불암산아트포레’로 탈바꿈했다. ‘불암산아트포레’의 개관을 기념하여 3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압화(Pressed Flower) 기획전시’가 열린다. ‘대한민국압화대전’ 역대 수상작 20여 점을 선보이며, 자연이 담긴 섬세한 압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1월부터 <뉴욕의 거장들>展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 약 2000억 원 이상의 평가를 받은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Jackson Pollock, Horizontal Composition, 1949)를 비롯해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오는 7월 12일(토)까지 진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심 곳곳을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특별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일상에서 쉽게 전시를 감상하고 예술을 즐기며 더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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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문화가 일상이 된다! 노원구, <뉴욕의 거장들>계기로 현대미술 관심 증폭
마을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문화가 일상이 된다!노원구, <뉴욕의 거장들>계기로 현대미술 관심 증폭- 지난 3월 7일, 마을커뮤니티 위원 및 봉사자 대상 현대미술 감상법 교육- 현재 『뉴욕의 거장들』 전시의 도슨트로 활동 중인 이정한 도슨트가 강연- 지역 내 전시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누구나 즐기는 보편적 문화복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뉴욕의 거장들> 전시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1월부터 <뉴욕의 거장들>展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오는 7월 12일(토)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현대미술은 흔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 많은 사람들이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마을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 위원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감상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한 감상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마을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이를 다시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즉, 마을에서 먼저 예술을 이해하면, 지역 전체가 더욱 문화적으로 풍성해질 수 있다는 취지다. 지난 3월 7일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현재 『뉴욕의 거장들』 전시의 도슨트로 활동 중인 이정한 도슨트가 강의를 맡았다. 참가자들은 ‘미·알·못(미술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현대미술 감상법을 배우고, 전시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감상 후 개인적인 소감을 소셜네트워크에 업로드하며 감상평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빨리 전시를 관람하고 싶다”며 “배우고 나니, 집 근처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뉴욕의 거장들> 전시를 계기로 주민들의 관람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최근 하계1동 소재 마을커뮤니티공간인 ‘가재울 지혜마루’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4주 과정의 미술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전시를 운영 중인 노원문화재단에서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현장 학습에 알맞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인근 <불암산 더불어숲>,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와 협력해 예술교육과 신체활동, 전통문화 체험을 1일의 현장 학습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제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뉴욕의 거장들>처럼 주민들이 더 폭넓은 예술의 세계를 받아들일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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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함께 읽는 모임은 문화도시를 만든다!노원, 독서공동체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함께 읽는 모임은 문화도시를 만든다!노원, 독서공동체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회적 독서 활동 촉진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 4인 이상 독서공동체 30팀에 각 50만원씩 활동비 지원 … 19일까지 신청- 작가와의 만남, 역량 강화 교육, 체험 활동 병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인 2025년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를 매개로 개인적 사유를 넘어 토론과 공감의 기반을 넓혀가는 사회적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4인 이상이 독서공동체를 구성하면 총 30개 공동체에 활동비로 각 5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전액 도서 구매에 사용해도 되고, 필요한 경우 10%인 5만 원 한도로 사무용품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보조금 외에 모임 활동에 도서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대한다. 구는 다만 책모모 사업이 단순히 현금성 도서구입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선정 과정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가능한 활동 주제, 지역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활동 계획, 독창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우대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도 노원구 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동체 운영 교육, 소통, 체험 및 심화 활동에 참여할 것 등을 필수 활동 조건으로 한다. 지난해의 경우 동아리 협력을 위한 기획으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형 프로그램 ‘차담차담’을 각 2회씩 실시했고, 독서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리딩퍼실리테이터(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을 6차례 진행하기도 했다. 책모모 참여는 3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이메일로 접수한다. 오는 5월 9일 심사 결과가 발표되면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공동체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각 공동체의 활동이 종료되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강평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신청 자격은 직장이나 학교에 조성된 독서공동체는 물론 노원을 거점으로 새로 결성하고자 하는 독서공동체도 가능하다. 어린이나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모임은 노원구민인 성인을 대표자로 할 경우 인정되며, 타지역 주민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구성원의 과반수가 노원구민인 경우는 노원구민을 대표자로 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모임 구성원이 가족으로만 구성되었거나 직업훈련, 교과목 특기적성 및 자격증 취득 등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사업의 취지에 따라 배제된다. 한편 구는 책이 가진 잠재력을 개인적인 활동을 넘어 사회적인 문화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노원구 한 책 읽기”가 대표적이다. 구민들이 함께 선정한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경험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이번 책모모에 선정된 독서공동체도 도서구입비 중 1권은 필수로 ‘노원구 한 책’을 포함하게 된다. 또한 지난 2월 재개관한 월계문화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Library)이 생활문화의 중심이 되는 ‘라이프러리(Life+Library)’로 발돋움시키는 구의 인프라 확충도 지속되고 있다.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구축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 인제군과 도서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흔히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책을 읽고 공감을 나누는 토론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독서가 일상이 되고 문화가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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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 수 없는 종이접기, 철로 만든 조각이 되다 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
접을 수 없는 종이접기, 철로 만든 조각이 되다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 기존의 ‘접음’ 개념에서 확장해 조각 자체로써의 조형미 전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이호준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종이접기 개념을 확장해, 철을 소재로 한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호준 작가는 누구나 경험해봤을 종이접기를 주제로 작업하며, 가볍고 일시적인 성격을 지닌 종이접기를 무게감과 영구성을 지닌 조각으로 재해석한다. 종이의 주름과 선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변환되면서 새로운 조형미를 드러내고, 접거나 펼 수 없는 형태를 통해 조각 자체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이 배치돼 있다. 작품들은 종이접기의 주름과 선을 유지하면서도 금속재료 특유의 강인한 물성을 드러낸다. 관람객들은 가까이에서 작품의 표면과 구조를 감상하며, 종이접기의 개념이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공간 일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접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을 탐색하고, 조형적 가능성을 실험하며 예술적 창의력을 자극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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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파트♬ 쾌적하고 행복한 아파트 아파트♬ 노원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아파트 아파트 쾌적하고 행복한 아파트 아파트노원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공용시설 유지관리 및 경비·미화원 기본시설 지원, 사업별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노원구 공동주택 286개 단지 대상으로 2월 중 신청 접수- 아파트 가든 음악회,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공동체 화합 도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약 80%가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구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구의 특성상 공용시설 보수·유지 등의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쓴 분야는 환경 개선이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 등 총 3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우선,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단지 내 하수도, 재난안전시설물 및 주차장,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타 친환경 시설 등의 설치 또는 개·보수에 관한 사업으로 단지당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들의 공동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및 보육·육아시설의 개보수 등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로 묶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해주는 경비원, 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 분야도 단지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근무 공간을 비롯한 휴게실, 화장실 등에 대한 시설 공사와 일부 비품을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고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으로 ▲아파트 가든 음악회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아파트 주민들이 내 집 앞 일상 공간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소원했던 이웃과 편안하게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돼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