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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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예꿈발레단’위한 스테파니 킴 마스터 클래스 개최 (2024.09.10.)
노원문화재단, ‘예꿈발레단’위한 스테파니 킴 마스터 클래스 개최- 체케티 메소드와 무대 경험을 전달하는 심화 무용 교육-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킴, 발레 전문 강연자로 나서- 연말 창작 발레 공연 <다섯 번째 계절> 준비 중인 예꿈발레단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9월 12일(목) 오후 4시, 2024 꿈의 무용단 노원 ‘예꿈발레단’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예꿈발레단 아동‧청소년 단원들에게 보다 심화된 무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체케티 메소드라는 독특한 발레 교습법을 전수함으로써 단원들에게 새로운 발레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체케티 메소드는 이탈리아 출신의 무용수 엔리코 체케티에 의해 개발된 방법으로, 우아하고 정교한 동작을 강조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스테파니 킴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전 멤버로, 발레 티칭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문 무용인이다. 스테파니 킴은 5세 때 발레를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LA 발레단에서 무용수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녀의 풍부한 발레 경험과 체케티 메소드를 결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의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지우영 무용감독과 함께 ‘예꿈발레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30여 명의 노원구 초등학생과 함께 창의교육 워크숍, 움직임 수업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창작 발레 공연 <다섯 번째 계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연말 공연을 준비하는 단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재 이사장은 “스테파니 킴의 레슨을 통해 단원들이 무대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가 단원들이 발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연말 공연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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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9.05.)
노원문화재단 –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원구 대학생·청년 참여 확대, 지역 문화예술에 활기 더하다- 7개 대학 총학생화와의 협력, 청년 문화콘텐츠 개발 강화- 노원구 축제와 예술인 지원에 청년 역량 적극 활용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의장 강동희)는 지난 8월 30일(금) '노원구 대학생·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노원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해 노원구의 문화적 역동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 문화예술의 중심인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 내 7개 대학(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진이 참여하는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가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양 기관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와 예술 활동을 통해 노원구의 문화예술 환경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원구 내 문화행사의 기획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는 그동안 노원수제맥주축제와 댄싱노원 등에서 꾸준히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원구의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노원구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노원구의 문화적 다양성과 역동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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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제3회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 개최 (2024.09.03.)
노원문화재단, 제3회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 개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노원 지역 이야기,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공연으로 완성- 9월 7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9월 7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제3회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는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노원 지역의 이야기를 지역 예술단체들과 협력·제작하여 무대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연극제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무대에 서서 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공연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월,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시놉시스 공모를 진행한 후, 지역 예술단체들로부터 운영단체 공모를 받아 총 3개의 시놉시스와 3곳의 운영단체를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어린이들과 예술가들은 함께 협력해 노원 지역의 이야기를 재해석하여 무대 위에서 구현하게 된다. 이번 연극제에서 선보일 작품들로는 당현천을 배경으로 한 노원맘스의 뮤지컬 ‘달빛 아래 꿈꾸는 우리들’, 중계근린공원을 소재로 한 조각바람프로젝트의 연극 ‘무지개 세계’, 그리고 화랑대 철도공원 타임뮤지엄을 배경으로 한 노원연극협회의 연극 ‘매직 이프! 타임뮤지엄’이 있다. 이들 작품은 지역 특색을 담아내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강원재 이사장은 “노원어린이·청소년연극제는 지역 어린이들이 자신의 상상력과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무대의 주역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연극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열정을 발산하고,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극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1시 공연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더 나은 연극제 개최를 위해 후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연극제 프로그램북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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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극장, 예술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 개최 (2024.08.22.)
노원어린이극장, 예술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 개최-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과후 공연놀이터’ 진행- 전통, 무용, 연극, 퍼포먼스, 음악 등 12개 장르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 마술사 연문형, 개그맨 조승제 등 유명 출연진 기대감 높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예술교육프로그램「방과후 공연놀이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유명 출연진의 참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 마술편과 뮤지컬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무용, 연극, 퍼포먼스, 음악 등 12개의 장르를 아우르며,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과후 공연놀이터에는 SBS 「더 매직 스타」에 출연한 마술사 연문형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축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자들이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MBC 「섹션 TV」 리포터와 KBS 「TV 유치원 파니파니」 튼튼맨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승제가 사회를 맡아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을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노원어린이극장 예술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진행된다. 전 회차 패스권(12주) 구매 시 특별 혜택가를 제공하며, 전 회차 패스권 구매자와 12주간의 프로그램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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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노원어린이도서관) '오라, 노원 도서관 축제' 개최 (2024.08.20.)
노원문화재단(노원어린이도서관), <오라, 노원 도서관 축제(OPEN LIBRARY)> 개최- 삿갓봉 근린공원에서 즐기는 야외 도서관- 공원 숲길 따라 자유롭게 책과 자연을 즐기는 북 피크닉- 8월 마지막 주,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삿갓봉 근린공원 숲길을 도서관으로 변신시켜 <오라, 노원 도서관 축제(OPEN LIBRARY)>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9월 1일 노원어린이도서관 ‘오라! 노원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9월 21일 상계도서관 ‘상계, 여기 있지롱!’, 10월 19일 노원중앙도서관 ‘오라! 노원중앙도서관’, 10월 26일 불암도서관 ‘LIK_RARY(라이크러리)’까지 노원구립도서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오라!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직&버블 공연 ▲노원구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사자마트』 김유 작가와의 만남 ▲체험놀이 ▲북 피크닉 ▲책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맞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매직&버블 공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인들에게는 참신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고, 『사자마트』의 김유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직접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내가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으로 꾸미는 종이상자 블록 쌓기 체험부스는 유아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로, 노원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북 피크닉과 책 나눔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공원 숲길에서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오라! 노원어린이도서관’은 9월 1일 일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매직&버블공연과 『사자마트』 김유 작가와의 만남은 8월 말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립도서관 누리집(www.nowonli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성인들도 책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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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 예룸예술학교,청소년 예술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2024.08.13.)
노원문화재단 – 예룸예술학교, 청소년 예술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예룸예술학교(교장 김수완)가 지난 8월 12일,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협업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예룸예술학교와 노원어린이극장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노원문화재단이 만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양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 ▲개최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과 정보교류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협력한다. 올 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 사업에 선정된 「2024 꿈의 무용단」 <예술로 꿈꾸는 예꿈 발레단>은 예룸예술학교 연습실에서 문화적 취약 계층을 포함 학생과 선생님과 함께 매주 수업을 진행 중이고, 서울 대표 빛조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노원달빛산책’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룸예술학교와 함께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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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월간 아띠 에세이' 공모전으로 독자의 이야기를 담다 (2024.08.08.)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월간 아띠 에세이’공모전으로 독자의 이야기를 담다- 당신의 이야기를 아띠와 함께 나눠주세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다가올 가을을 맞이하여 웹진 ‘노원아띠’ 독자들을 대상으로 ‘2024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독자 기고 공모전 <월간 아띠 에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이나 특별한 순간을 자유롭게 글로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노원구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독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응모자는 ▲9월호 ‘추석’ 또는 ‘습관’과 ▲10월호 ‘수능’ 또는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1,000자 이상 2,000자 이내(공백 제외)로 작성해야 하며, 월별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에세이는 웹진 ‘노원아띠’ 9-10월호와 노원아트매거진(아카이브북)에 게재되며, 월별로 선정된 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차순위 5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9월호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0월호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이메일(nowonarti@gmai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독자들의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쓰인 사연들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진 ‘노원아띠’는 노원구의 문화예술 소식과 지역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매월 발행되고 있다. 문화예술 행사, 전시, 공연, 축제 소식뿐만 아니라 공간 소개, 인터뷰, 구민 참여 기획 콘텐츠, 생활 정보 등 유용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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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장류진·송길영 함께하는 인문학북콘서트 개최 (2024.08.06.)
노원문화재단, 장류진·송길영 함께하는 인문학북콘서트 개최북토크와 공연이 결합된 인문학북콘서트 4주년 맞아- 1회차 9월 6일, 장류진·스텔라장·허희 ‘다들 지지 마시길’- 2회차 11월 8일, 송길영·커피소년&제이레빗 혜선·노명우 ‘혼자가 체질’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9월 6일과 11월 8일,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회차인 9월 6일에는 소설가 장류진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문학평론가 허희가 참여하여 ‘다들 지지 마시길’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장류진의 소설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일상과 애환을 이야기하고, 스텔라장의 음악으로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장류진 작가는 2018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데뷔한 이후 현대인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스텔라장은 ‘빌런’ 등의 곡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로, 독창적인 음악성과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허희 평론가는 202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으며, 비평집 「시차의 영도」를 통해 문학과 영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2회차인 11월 8일에는 마인드마이너 송길영,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제이레빗 혜선, 사회학자 노명우가 ‘혼자가 체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 송길영의 저서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흐름을 설명하고, 커피소년과 제이레빗 혜선은 부부 뮤지션으로서 가족과 개인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길영은 데이터 기반의 사회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흐름을 통찰하는 강연과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커피소년은 감성적인 목소리와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이고, 제이레빗의 혜선은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다. 사회학자 노명우는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큐레이션 하는 ‘니은서점’을 운영하며 인문학적 담론과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인문학북콘서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이 매일 마주하지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를 인문학적 사유와 노래로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의 예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