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 떠나는 오페라여행
-금난새 해설로 만나는 오페라 걸작 <카르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오페라 <카르멘>과 함께 노원문화재단을 찾는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금난새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을 오는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품 전편의 줄거리를 따라 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카르멘>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와 함께 직접 해설을 맡아 친근한 이야기로 관객들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 <카르멘>을 감상할 수 있다. 금난새와 더불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 콩쿠르 입상과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의 주인공으로 국내 데뷔한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유럽무대에서 활동한 테너 허영훈, 한국인 최초 영국왕립음악원 엘리자베스 여왕상을 받은 바리톤 성승욱 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관객들을 콘서트 오페라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협연으로 1997년 ‘서울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해 2014년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NWPO)’이 콘서트의 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비제가 남긴 “음표 한 개도 버릴 게 없는” 완벽한 작품 카.르.멘.
세계가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세련된 작곡기법과 새로운 시도로 당대 오페라계의 큰 자극을 주었던 작품이다.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관현악 기법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카르멘 악보를 연구하라.”고 극찬하는 등 음악가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얻은 작품이다. 1820년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주도 세비야를 배경으로한 이 작품은 집시 여인 카르멘과 순수한 청년 돈 호세의 숙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1875년 3월 초연한 이후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작품 반열에 올랐다.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등 대중적으로 귀에 익은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김승국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일상에 힐링과 특별함을 더해줄 클래식 공연이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매진되었으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대기할 수 있다.
■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금난새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일시 |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출연 | 지휘 금난새,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 바리톤 성승욱, 뉴월드 필하모닉 |
관람료 | R석 3만원, A석 2만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문의 | 02-2289-3400 |
예매 |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1: [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 금난새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