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 노원구립예술단 합동연주회 <사랑이 흐르는 노원의 소리>
연주회 후원금 전액 노원구 한 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기부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7월 29일(토)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원구 5개 구립예술단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노원구립예술단은 구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높이고자 설치된 예술 단체로, 1989년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을 시작으로 청소년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민속예술단, 청춘실버합창단 총 5개의 예술단이 설립되어 현재 총 195명에 달하는 단원이 활동 중이다. 노원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각 예술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는 ‘사랑’을 주제로 하여 장맛비와 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해 노원구 5개 구립예술단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예술단은 대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특별출연하여 합동연주회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후원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노원구 한 부모 가정을 위한 도서 지원 등 관내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합동연주회의 연합합창 총지휘를 맡은 노원구립 청소년합창단 조현경 지휘자는 “무더운 여름 합동연주를 위해 고군분투해 주신 5개 예술단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3 노원구립예술단 합동연주회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자선공연 형태로 더욱 의미가 있어 이미 많은 분들이 후원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이번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 모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랑이 흐르는 노원의 소리로 무더운 여름 시원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원구립예술단 합동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노원구를 알리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노원구립예술단의 다양한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 노원구립예술단 합동연주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기부 캠페인 참여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후원/기부 탭(http://m.site.naver.com/1bq5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