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 동북권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극장 ‘노원어린이극장’ 개관하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동북권을 아우르는 어린이 전문 공연장 ‘노원어린이극장’을 오는 30일 개관한다. 노원어린이극장은 2012년 개관한 노원어울림극장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 전문 공연장으로 2020년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종로구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두 번째로 설립되는 어린이 전문 공연장이다.
노원어린이극장 개관식은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극장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공연장 거리두기 좌석제를 실시하여 식이 진행된다. 노원어린이극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극장 비전 선포식이 이루어진 뒤 개관기념 축하공연이 이루어진다. 축하연주는 노원 피아노 영재 유은서양이 쇼팽《즉흥환상곡》과 드뷔시《달빛》을 연주한다. 유은서양은 지난 스위스 루가노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W. A. Mozart”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of Lugano)에서 최연소로 1위를 수상한 노원구의 영재 피아니스트다.
개관식 다음날인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개관기념공연이 이루어진다. 개관기념공연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은 어린이동화 베스트셀러 故권정생작가의 원작을 연극으로 각색한<강아지똥>이다.
노원어린이극장 기념공연은 시리즈4부작으로 ▲연극<강아지똥> ▲뮤지컬<목짧은기린지피> ▲음악극<리틀뮤지션> ▲연극<눈의여왕>이 공연된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개관식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기념공연에 대한 문의는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로 하면 된다.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서울 동북권 지역, 최초로 노원구에 어린이 전용 극장을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서울시 동북권을 아우르는 어린이 전문 공연장이 노원구에 개관하여 고품격 공연과 예술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 02-2289-34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1: 노원문화재단_보도자료_1020_어린이극장개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