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원문화예술회관 이헌명초대전 Diegesis Composition
디지털로 그려낸 새로운 공존의 세계
디지털로 재구성한 가상세계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4인4색 명인전-춘하추동’의 겨울 전시로 <춘하추동- 冬 이헌명초대전: Diegesis Composition>(아래 이헌명초대전)을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Diegesis Composition’은 ‘가상의 결합·조합’이라는 뜻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결합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 내는 작가의 작업방식을 나타낸다.
작가는 현대 사회의 일상적인 단면을 포착하고, 시간과 공간을 복제·재구성하여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공존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세계가 영상과 사진으로 표현되어 전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헌명 작가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진작가로 영상과 사진을 복제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교수로 <살아있는 미술관>, <라뜰리에 빈센트반고흐> 영상 감독, 다큐멘터리 <살기 위하여>,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프로듀서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원문화재단의 <4인 4색 명작전 “춘하추동”>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02-2289-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