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원문화예술회관 교과서예술여행 호평 속 마무리
‘공연장이 학교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교과서예술여행
‘공연장이 학교다’ 호평 속 마무리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에서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의 질적 향상과 예술적 소양 고취를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 ‘교과서 예술여행’이 참여한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다.
‘교과서 예술여행’은 교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교과서 내 예술 영역을 공연장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공연예술가들의 무대를 통해 직접 보여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 증대와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뮤지컬, 전통연희, 서양음악을 주제로 불암초, 수암초, 을지초, 상계제일중, 상명중 등 관내 10개 학교, 총 만 이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기존 초등학생만 대상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중학생까지 확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인근 서울시립과학관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과의 협업으로 ‘교과서 예술여행’이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과학 학습, 미술 작품 감상 등을 함께 체험하고, 나아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한 한 학교의 선생님은 “예년에 비해 공연 퀄리티가 올라갔고, 학생들의 만족도와 공연 몰입도 또한 향상되었다.”며 호평을 보냈다.
2019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교과서 예술여행’은 북부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 협업으로 현재 참여하고 있는 학교 이외에 관심 있는 학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스테이지투어,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과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 02-2289-6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