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원문화예술회관, ‘교과서 예술여행’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예술영역을 공연장에서 직접 체험
서울 동북부 대표 문화 공간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에서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의 질적 향상과 예술적 소양 고취를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 ‘교과서 예술여행’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친근한 공연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과서 예술여행’은 교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교과서 내 예술 영역을 공연장으로 확장하여 전통음악, 서양음악,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직접 전문 공연예술가들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 증대와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17년에 관내 6개 학교, 총 5,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예술여행’을 통해 마술, 난타,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호평을 바탕으로 올해는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도 ‘교과서 예술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내 학교에 참여 신청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4월 열린 ‘교과서 예술여행’은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불암초등학교, 을지초등학교, 수암초등학교, 원광초등학교, 신계초등학교 등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뮤지컬’ 장르를 직접 무대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프로그램을 서로 다르게 구성하여,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선생님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다음 ‘교과서 예술여행’은 6월과 11월에 진행되며, 창작연희와 서양음악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교과서 예술여행’을 통해 교과서 내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공연 예술 장르를 직접 공연장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공연장이 지역 내 문화 교실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