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선일보] 달빛 아래 산책... ‘문화도시’ 노원으로 초대합니다
당현천 산책행사 올해로 3회째... 전시·해설·공연 등 30일까지
지역문화실태조사 서울 자치구 하위권에서 ‘전국 10위권’ 껑충
청명한 가을밤 노원구 중계동 당현천을 가보자. 은은한 달빛이 마중나오는 이곳에 등불이 손을 맞잡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는다. 지난 14일 개막한 ‘노원달빛산책’ 행사에 가면 불암산 자락의 투명한 공기로 불빛이 더욱 반짝이는 예술 등(燈)과 빛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 중계역(당현 3교)에서 상계역(수학문화관) 사이 2㎞ 구간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