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 <2026 시각예술 지원사업> 공모…지역 예술인 성장 지원 나선다
- 레지던시 진입·디지털 브랜딩 등 실무 중심 맞춤형 워크숍 강화
- 4월 1일부터 접수… 전시지원·창작지원 트랙별 성장 사다리 마련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지역 시각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예비 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계 안착을 지원하는 ‘2026 시각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소모성 지원에서 벗어나, 예술인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역량강화 워크숍’을 사업의 핵심 동력으로 삼았다.
■ 전시지원·창작지원 트랙별 맞춤형 성장 경로 구축
이번 공모는 지원 대상과 목적에 따라 ▲전시지원(전문 예술인)과 ▲창작지원(예비예술인) 등 두 개의 트랙으로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4월 1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14명(팀)에게는 총 1,400만 원 규모의 지원금과 각 트랙별 특화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전시지원은 노원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 4인(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전시지원금과 함께 단체전 개최 개회가 주어진다. 창작지원은 국민대, 동덕여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서울 동북권 5개 예술대학 재학생 10인을 선발하여 실험적 창작 활동을 독려한다. 특히 10인 단체전 이후 심층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인에게는 6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집중 지원하여 예술계로의 조기 안착을 돕는다.
■ 창작 환경의 변화 반영… 전략적 워크숍 프로그램 강화
특히 재단은 예술인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전면에 배치했다. 전시지원 부문은 국내외 주요 국공립 및 사립 레지던시 진입을 목표로 지원서 작성법부터 모의 피칭까지 이어지는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여, 작가가 창작 공간이라는 물리적 기반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에 창작지원 부문은 예비예술인에게 필수적인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과 SNS 마케팅 워크숍을 진행한다. 여기에 평론가와 교수진의 심층 크리틱을 병행하여 작업의 이론적 토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대외 홍보 역량까지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시각예술 거점 조성
재단은 지난해 전시지원 단체전 「둥둥 파르르 힐끔」과 창작지원 단체전 「물수제비를 던지는 가장 이상적인 자세」를 통해 예술인 간 네트워크 강화의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 간의 교류를 공고히 하여 노원구를 서울 동북권의 시각예술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예술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단순한 보조금을 넘어 시장에서 자생할 수 있는 전문성”이라며, “기획부터 전시, 그리고 전시 이후의 진로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