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 고기영, 박준흥, 편숙희 중견 사진작가
3인 초대전 ‘노원구 사진작가회 흔적’ 전시 개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8월 16일(수)부터 8월 25일(금)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노원구 사진작가회 흔적’(아래 흔적) 전시를 개최한다.
노원구사진작가회는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구민의 문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개인 작품 활동 및 협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시각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전시 ‘흔적’은 살면서 느끼는 ‘인생의 흔적’, ‘살아온 자연의 흔적’, ‘길의 흔적’을 소재로 여러 가지 여운 또는 발자취를 표현한 중견 사진작가 3인의 작품 37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고기영 작가는 ‘정 중 동’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바라보던 소재를 통해 고요하고 잔잔함 그리고 역동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을 표현하고, 박준흥 작가는 장노출 작가로서 합성사진이 아닌 장노출로만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편숙희 작가는 ‘내 삶의 길’을 주제로 다양한 ‘길’을 소재로 하는 사진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는 관내 예술협회의 활동을 장려하는 ‘2023 노원 예술씨앗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개 협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사진전을 비롯해 미술 전시, 공연 등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사진에 담긴 다양한 흔적을 통해 구민 여러분들 삶에 진한 여운을 새길 수 있는 전시”라며 “구민들께서 사진 예술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