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앤디 워홀·데미안 허스트·키스 해링…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블루칩 작가 12인 작품이 노원을 찾다
- 2023 노원문화재단 <해외 블루칩 작가>기획전시 개최
-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QR코드 전시해설로 풍부한 감상 경험 선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7월 18일(화)부터 8월 10일(목)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앤디워홀, 데미안 허스트, 키스해링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 앤디워홀, 데미안 허스트, 키스해링… 해외 블루칩 작가 작품이 한자리에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는 세계 미술시장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명성이 높은 ‘블루칩(BLUE-CHIP) 작가’를 가까운 집 앞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누군지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가 그를 알고 있는 ‘뱅크시’ ▲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 ▲통통 튀는 원색과 유머러스한 낙서로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벽을 허문 ‘키스 해링’ ▲아시아 팝아트를 정립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타카시 무라카미’ 등 12인의 원화 총 13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BTS, TOP, G-DRAGON 등 유명 인사의 작품 구입으로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조지 콘도, 카우스 등의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앤디 워홀은 대중이 사랑하는 시대의 아이콘, 상업미술의 대가와 같이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달러 싸인(Dollar Sign) 시리즈’ 중 한 작품이 전시되며, 돈을 상징하는 화폐 기호를 거대한 크기로 그려 워홀의 가치관과 예술관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다. 데미안 허스트의
◆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QR코드 전시해설 마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
이번 전시에는 누구나 쉽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연계 프로그램 ‘워홀의 팩토리’, ‘팝아트 키링’과 QR코드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워홀의 팩토리’ 프로그램은 워홀의 대표작인 스프캔에 컬러링을 하며 팝아트를 직접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며, ‘팝아트 키링’은 나만의 팝아트를 키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회차당 10명, 초등학생부터 참여가능하며, 7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감상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각 작품 캡션에 있는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작품의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해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는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협력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마르크 샤갈, 데이비드 호크니 등 작가 7명의 작품 14점이 전시됐으며, 4,360여 명이 방문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는 구민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원문화재단은 구민 분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명화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