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더위를 날려줄 노원문화재단의 문화프로그램이 온다!
- 국악, 재즈,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기는 여름휴가
- ‘현대미술거장전’, ‘전시지원사업’등 눈이 즐거운 전시가 한가득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7~8월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노원문화예술회관과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국악, 재즈,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7월 14일에 열리는 ‘춘하추동 젊은명창 영랑태평’은 국악계의 젊은 소리꾼인 전영랑과 유태평양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국악의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는 공연이다. 또, 여름을 맞이해 특별히 기획된 ‘세 남자의 11시 콘서트’는 1회차에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2회차에는 피아니스트 윤한, 3회차에는 피아니스트‧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어린이 연극인 ‘거인이야기’가 펼쳐지며, 8월에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축제인 ‘가족극장 공연예술놀이터’가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구민의 눈을 즐겁게 할 ‘현대미술거장전’부터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지원사업’까지 댜앙한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현대미술거장전’은 박서보, 이우환, 이왈종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린다. 상계예술마당에서는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노원구의 다양한 작가들을 만나본다. △ 신지언 ‘보이지 않는 선명한 것’ (7월 5일~16일) △ 김이박 스튜디오 ‘발화,발화,발화,발화’(7월 23일~8월 6일) △ 그림보다 ‘동아리 그림보다 미술전시회’(8월 9일~13일) △ 신소라 ‘연기처럼 사라지고’ (8월 16일~25일) △ 정인선 ‘Reboot: SALUTE-COMMUNION’(8월 26일~9월 2일)을 차례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8월 26일에는 ‘2022 각심재 고택음악회’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예안이씨 가문의 고택인 각심재는 고택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 열리는 올해 ‘각심재 고택음악회’에서는 이희문, 박애리, 생동감크루, THE광대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름밤 시원하게 영화를 즐기는 ‘돗자리 영화제’가 노원구 곳곳에서 펼쳐지며, 노원서예협회 <노원사랑서화전>, 노원문인협회전이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구민들이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은 공연장, 전시장에서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