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도대체 도서관이야 갤러리야? 공연장이야?
노원구 구립도서관의 발칙한 변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관내 구립도서관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 문화비타민 ‘도.도.야’(도서관 아닌 듯 도서관이야) 프로젝트>(이하 ‘도.도.야’)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공간을 넘어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도.도.야’ 사업은 공연과 전시 두 장르로 구성되어 확장된 의미의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유명 작가의 레플리카 작품이 전시되는 ‘도대체 도서관이야 갤러리야’는 노원정보도서관에서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별이 빛나는 밤에 :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3월 월계문화정보도서관의 ‘도서관 속 미술관 : 모네를 만나다’ 등 10월까지 총 11회의 다채로운 전시가 각 도서관에서 열리며 노원구민들에게 문화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작이 다양한 조합으로 전시되어 골라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도서관이 공연장이 되는 공연 프로그램은 2월 20일 노원정보도서관을 시작으로 관내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자세한 공연 일자 및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활발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힘찬 신축년이 되기를 바라며, 노원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활력을 선물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도.도.야’ 공연 및 전시는 노원구 구립도서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nowonli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89-3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