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 기획초대전 <김동수 소장품전>
-김동수 컬렉션으로 보는 우리 도자기의 문양(文樣)-
1월 22일(금) ~ 1월 30일(토)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코로나19의 여파에 의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노원문화재단 기획초대전 <김동수 소장품전>’을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다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컬렉터 김동수가 오랜 시간 수집해온 도자기 작품을 형태와 기능, 시대와 생산지역, 사용계층 그리고 기법과 문양에 따라 분류하고,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정신이 담긴 도자기의 문양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양식을 함양하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토기유병>, <청자 철화당 초문광구병>, <백자 소호>, <청화 백자난 초문병>, <분청 흑백상감 초화문 매병>등 이번에 선보이는 200여점에 달하는 김동수의 소장품은 옛 선조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상과 도자기 예술의 심미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유물이다.
토기부터, 청자, 백자, 청화백자에 이르는 우리 도자기의 문양을 감상하며, 도자기가 갖고 있는 폭넓은 문양의 세계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여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낸 노원구민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나온 시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맞춰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 방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동수 소장품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2289-3424
사전예약 신청: http://naver.me/5VeUBWT7
첨부파일 #1: [보도자료] 김동수 소장품전(0120).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