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인

박진우 (Park, Jin Woo)
- 생년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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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jinwp04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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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활동지역
중계
- 데뷔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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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미술 -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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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SNS
박진우의 정물화
자연과 정물은 자기 앞에 놓인 사물에 대한 독대에서 가능하다.
그 사물과 나와의 은밀하고 적조한 대화가 그것이다. 침묵과 정적으로 자리한 저 사물을 내 사유와 언어의 의지로 편입하는 일이다. 17세기 네덜란드 화가들에게 정물은 자신들의 식탁 위에 놓인 먹을거리로 부터 파생했다. 이전에 기능하던 종교적 상징, 우의로서의 의미, 즉 종교나 신화적 맥락에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유물론적 관점에 의해 자신들이 소유한 식량, 재산을 보는 하나의 관점 아래 출몰한 것이다. 그것이 정물화(still life)란 장르다. 즉, 바니타스나 메멘토모리(덧없음)가 아니라 자체 주어진 사물, 대상과의 접촉이란 관점에서 그려지게 된 것이다. 이후 자연과 정물은 작가 자신의 조형관과 그림에 대한 인식을 보여 주는 소재로 다루어지게 되었다. 세잔이 그런 대표적인 경우일 것이다. 자의적으로 선택하고 의도적으로 추출, 배열하여 자기만의 또다른 세상, 아름답고 완벽해 보이는 그런 관념적인 하나의 상황을 화면 위에 구현 하고자 하는 의지인 셈이다. 화면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자신이 창조한 대상의 조화로운 관계망을 시각화 하는 것이다.
과일, 꽃, 나무와 산은 자연이고 생명체이자 아름다움을 스스로 지닌 것들이다. 작가만의 몸짓, 독자한 화면 연출을 통해 주어진 대상을 매력적인 회화로 만들어내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조심스레 관조하고 그것들이 지닌 존재의 비밀이랄까, 의미를 시각화 하는 것이다. - 박영택 미술평론가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 회화전공 졸업
[개인전]
10회
[단체전]
서울 아트쇼 . 홍콩 아트페어(코엑스.홍콩)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롯데호텔 소공동)
아트부산(부산BEXCO)
Centum City Spring Art Fair (뉴아시아 오페라단 vvip 라운지)
DIAS (대전무역전시관)
군산 아트페어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컨벤션홀)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전당)
대한민국회화제 (서울시립 미술관, 예술의 전당, 인사아트 프라자, 서울미술관)
상형전 (예술의 전당)
노원미술협회전(노원문화예술회관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미술협회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국제미술제(조선일보미술관) 등 200여회 단체전 , 해외전
[작품소장]
송은문화재단
지구촌 갤러리
동경
현, 한국미협 서울미협 노원미협 대한민국회화제 상형전 회원
오픈갤러리 소속 작가 담코 소속 작가
[수상]
상형전 대상 (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안산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