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예술회관·노원어린이극장

공연 창작 프로젝트 ‘짓다’는 ‘미소를 짓다’, ‘이야기를 짓다’, ‘밥을 짓다’와 같이
공연을 소중하게 만들어내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단체이다.

- 폭력으로 억압된 사회 속에서 인간성 추구
‘인간은 인간을 헤치면 안 된다’와 같은 기본적인 윤리 의식들은 어린 시절부터 학습해 온다. 그러나, 폭력과 억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전쟁, 아동 학대, 살인, 강도와 관련된 뉴스와 기사를 접할 때마다, 피의자들의 인간성에 대해 질문하게 된다.
‘짓다’는 폭력으로 억압된 사회 속에서 다양한 인간성을 고찰하면서,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간다움이 느껴질 수 있는 휴머니즘 드라마를 추구한다.

- 청년 예술가들의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팀 인원 과반수가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배우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한 인원들로 구성된 ‘짓다’는 극작, 작곡, 밴드 연주, 목공예, 영상 편집,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예술 장르를 시도하면서, 크리에이터 성향으로 모인 팀이다. ‘짓다’ 팀원들은 수직적인 상하관계(기획-연출, 연출-배우)가 아닌 모든 인원이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를 추구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시도한다.

기획자 “김자연”

- 공연창작프로젝트 짓다 대표
- (전) 강원도립극단 단원
- (전) 목화레퍼토리컴퍼니 단원
- 주요 활동으로는 2022 연극 <Meet Again> 기획, 조연출, 웹전단디자인, 출연 작품으로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도토리>, <봄봄>, <자전거>, <템페스트>, <두드려라맥베스>,
<나라세운호랑이>, <월화> <다녀왔습니다> 등이 있고, 뮤지컬 <아리아라리>,
<열두달꽃피는동네>, <만경을넘어하늘을오르다> 등이 있다.
- 기획작 2022<Meet again>


연출자 “이민준”

- 주요 작품은 뮤지컬 <신 행진 와이키키>, <미녀는 괴로워>, <클레오파트라>, <영웅을 기다
리며>, <금발이 너무해>, <요셉 어메이징>, <헤이, 자나>, <블루 사이공> 등이 있고, 연극작
품으로는 <레퀴엠 포 안티고네>, <액션스타 이성용>, <원데이메이비>, <혈우>,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 작연출 2022 <Meet again>

2022 액터뮤지션 창작 음악극 <Meet Again> 열린극장 공연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Meet Again>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