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예술회관·노원어린이극장

2007년 창단되어 15년째 아이들을 위한 순수 연극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아리’ 의 어원은 예로부터 “크다, 넓다”라는 뜻과 “어우르다, 달래다”의 사전적인 뜻과 “하늘, 가슴” 이라는 의미가 담긴 순 우리말이며, 그 뜻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음을 키워주고 재미난 공연을 보여주고자 꾸준한 작품 개발과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극단 아리’ 작품은 어렵고 따분한 연극이 아닌, 마임, 마술, 다양한 움직임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기발한 소품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아이들에게는 풍부한 상상력과 동심을 안겨다주고, 어른들에게는 내재되어 있던 순수함과 눈물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