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내 집 앞에 찾아온 세계 미술, 내 집 앞에 펼쳐진 문화도시 노원구, 블록버스터급 세계 명화전 『뉴욕의 거장들』 성황리 폐막
- 2025.08.08
- 26
내 집 앞에 찾아온 세계 미술, 내 집 앞에 펼쳐진 문화도시
노원구, 블록버스터급 세계 명화전 『뉴욕의 거장들』 성황리 폐막
-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 국내 최초 한 자리서 선보인 특별전
- 주민 곁으로 온 세계미술… 문화 인프라 혁신, ‘집 앞 미술관’ 시대 열다
- 오는 8월에는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예고 … No.1 문화도시 행보 계속된다
서울 노원구가 개최한 세계 명화전 『뉴욕의 거장들』이 총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은 특별 기획전이다. 그간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국제 수준의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 작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되어, 미술계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뉴욕 유대인박물관, 이스라엘박물관 등 세계 유수 기관과의 협업으로 희귀한 원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는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하는 첫 대형 해외전으로, 구가 지역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을 공립미술관 수준으로 리모델링한 결실이다.
전시기간 동안 운영된 도슨트, 오디오 가이드, 야간 개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람 참여는 문화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기여하며,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한편, 노원아트뮤지엄은 오는 8월,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준비 중이다. 세계 명화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또 한 번 깊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언론보도 노출 목록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첨부파일 #1: 언론보도 현황(뉴욕의 거장들).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