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원구 2019년 창작 탈 공모 대상 '주부탈출'
총 155점 응모, 33점 선정
노원문화재단은 전국 2019 창작 탈 공모 결과 주방에서 탈출하고픈 주부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주부탈출을 대상작품으로 선정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접수한 창작 탈 전국 공모전에는 총 155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이중 33점의 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하는 '주부탈출'은 주방에서 탈출하고 싶은 주부의 마음을 주방에서 사용하는 기구들을 활용하여 잘 표현했으며, 최근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하여 불매운동을 표현한 'No탈'과 별주부전의 내용을 노원탈축제의 주제인 일탈로 승화시켜 만든 '토끼의 일탈'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은 캐릭터로 이미지화하여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개발된다. 지난 2015년부터 개발된 축제 대표 캐릭터인 '사랑이', '세종대왕', '해오름', '해피 피라미드' 탈 등이 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탈들은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노해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년 노원탈축제장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