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원문화예술회관 재즈콘서트
신관웅&최성수&말로&하타슈지
일상 속 문화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에서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재즈 콘서트 - Summer in Jazz’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중음악, 팝송과 콜라보레이션하여 누구라도 재즈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남남’‘동행’'기쁜 우리 사랑은‘ 등을 부른 가수 최성수가 그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중장년층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를 들려준다. 한국식 재즈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 최성수가 선사하는 익숙한 멜로디로 재즈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소리 연주자이자 스캣의 여왕이라 불리는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재즈의 보편성과 한국적 재즈의 특수성을 모두 갖추고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보여주는 말로는 세계인의 음악 언어인 재즈가 어떻게 한국화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빨간 구두 아가씨’‘서울야곡’등 우리의 전통 멜로디를 재즈로 변용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 재즈 음악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재즈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은 브라스, 리드, 리듬, 3개 섹션 15명으로 구성된 빅밴드와 함께 정통 재즈를 선보인다. 소규모 음악클럽에서 듣던 재즈를 중극장 이상의 공연장에서도 웅장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오케스트라 형식의 빅밴드는 재즈마니아를 위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재즈 베스트곡을 선곡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재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의 기타 솔로와 스윙댄서 김잔디가 현란하고 신나는 스윙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아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공연을 보여준다.
문의 ☎02-2289-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