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클라라 주미 강, 2년 만에 리사이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리니스트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년만에 리사이틀을 연다.
클라라 주미 강은 10월18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알레시오 백스 피아니스트와 함께 공연한다. 외젠 이자이와 세자르 프랑크, 클로드 드뷔시의 곡을 준비했다. 국내에 피아노 작곡가로 알려진 이탈리아 작곡가 페루치오 부조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도 연주한다.
클라라 주미 강은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과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다. 알레시오 백스는 스타인웨이 소속 아티스트다. 하마마츠 콩쿠르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