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사업,
역대 최대 규모 접수 속 공모 마감
- 전시·창작지원 트랙 총 58명 지원…6월부터 워크숍 본격 돌입
- 지역과 대학, 예술인 잇는 창작 생태계 기반 조성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추진하는 2025 시각예술지원사업이 지난 4월 25일 공모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올해는 전시지원과 창작지원 두 부문 모두 지원자 수가 세 배 이상 크게 늘며, 지역 시각예술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특히 회화, 조각, 공예, 설치,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고르게 참여가 이루어져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의 확장성과 작품 스펙트럼의 다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업은 전시지원과 창작지원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지원사업은 노원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각예술인을, 창작지원사업은 서울 동북권 5개 예술대학(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예비 예술인을 발굴하고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전략적 기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지원사업 4명(또는 팀)과 창작지원사업 10명이 선정되며, 각각 창작지원금과 전시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시지원과 창작지원 부문에 따라 격주로 운영되며, 각 사업의 특성과 예술인의 성장 방향에 맞춰 실질적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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