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문화캘린더]2018 서울젊은국악축제 外
▲국악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
일시 6월 27일~29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관람료 1만원
2014년까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이어지다 4년간 맥이 끊어졌던 전통예술축제가 다시 열린다.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부활한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서울 노원구 지역 내 전통예술 단체들이 참여하고 국내외 젊은 국악인들을 초청해 더욱 젊어진 무대를 꾸민다.
한국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로 나아가는 젊은 국악 뮤지션들이 공연의 주축을 이룬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악의 영역을 확장해온 젊은 음악인들의 실험적인 국악무대를 만날 수 있다.
판소리와 레게음악을 융합한 한국적 레게음악을 선보이는 ‘노선택과 소울소스’, 판소리 <흥보가>를 최연소로 완창한 국립창극단의 판소리 스타 ‘유태평양’,
평창올림픽 폐막식 공식 소리꾼으로 판소리의 매력을 알린 ‘김율희’,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영국 등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박지하’ 등이 주요 출연진이다.
한국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선보이는 음악가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세계음악 연주 그룹 ‘앙상블 시나위’와 국악계 아이돌 걸그룹 ‘소름[soul:音]’,
파격적인 국악계 스타일리스트 ‘이희문과 프렐류드’는 국악을 새롭고 신선한 장르로 다시 돌아보게 한다.
현재 세계적인 음악 흐름을 반영한 이들 음악인의 공연과 지역 내 다양한 전통예술 움직임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결합돼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02-2289-6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