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원문화예술회관, 이은미-박종훈-고상지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로 구성된 4월 기획 공연 선보여 |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지역 주민의 문화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대중가요, 클래식,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 3편을 선보인다.
이달 선보이는 공연은 ▲이은미 2018 전국투어 알바트로스(4월 13일),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4월 24일), ▲반도네온 고상지 소극장 콘서트(4월 20일)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된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가 ‘2018 전국투어 알바트로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3일 콘서트는 ‘녹턴’, ‘기억 속으로’, ‘애인있어요’ 등 우리들 가슴을 울고 웃게 만든 그녀의 대표곡을 120분 동안 단독 무대로 만날 수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무대를 휘어잡는 열정의 카리스마로 가득 찬 이은미의 뜨거운 무대가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4월부터 12월까지 짝수달 매주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4월에는 그 첫 프로그램으로 베토벤, 쇼팽, 리스트 등 작곡가들이 연인에게 바쳤던 피아노 음악들을 통해서 그들의 연애사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객 모두에게 커피와 머핀이 제공되며, 박종훈의 전문적이고 친근한 클래식 해설과 연주를 살롱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반도네온 대표 아티스트 고상지가 선사하는 매혹적인 탱고의 세계가 노원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진다. 고상지가 직접 작곡한 오리지널 탱고곡들 뿐만 아니라, 유명 탱고 넘버들을 고상지 퀸텟이 풍성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또한 판소리,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더욱 드라마틱한 탱고의 선율을 완성하며, 탱고 댄서 김주영, 빅토르 조의 환상적인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낭만적인 탱고부터 강렬한 탱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반도네온 고상지 Tango! 그 화려한 유혹’에서 탱고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이은미 2018 전국투어 알바트로스’
공연기간: 2018년 4월 13일
공연장소: 노원어울림극장
관람료: VIP석 9만원,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
공연명: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공연기간: 2018년 4월 24일
공연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박종훈, 치하루 아이자와, 김영호, 이혜경, 박미선, 박치상, 알베르토 마르티니, 첼리스트예슬
관람료: 전석 1만 5천원
공연명: ‘반도네온 고상지 Tango! 그 화려한 유혹’
공연기간: 2018년 4월 20일
공연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출연진: 고상지 퀸텟, 최고은, 김주영, 빅토르 조
관람료: 전석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