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내 손안에 서울] 한 장, 한 권에 피어나는 마음 '노원북페스티벌'
가을이다. 푸른 하늘 노란 단풍으로 동네가 다 환하다. '북 페스티벌'이 열리는 광장에 들어서자 조형물에 새겨진 익숙한 문구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글귀를 소리 내어 읽어본다. 가슴이 뭉클하다. 맞다. 우리의 내면에는 타인이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고, 그 아름다움은 책을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닐까. 새로운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빌 게이츠도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전문: 내 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5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