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김승국의 국악담론] 코로나19 시대, 기초문화재단의 위기 대응과 전망
올해 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시작할 때는 잠시 지나갈 폭풍쯤으로 여겼다. 그러나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지금까지 그 기세는 꺾이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어 과히 팬데믹(pandemic :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이라는 용어가 전혀 어색지 않게 되었다.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 백신이 개발되었다고는 하나 그 효능과 부작용이 아직 검증되지 않아 내년도 말이 되어서야 팬데믹이 진정될 것으로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일상을 온통 뒤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