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예술회관·노원어린이극장

'울트라마린 컬렉티브'는 노원구를 기반으로 한 디자이너, 기획자, 작가 등으로 이루어진 시각예술 기획팀입니다.
전시 혹은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예술가의 자생과 관객의 예술경험 신장, 현대미술의 지속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22년 노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전시 <원더버스의 앨리스>를 기획하였고,
2022년 노원 청년축제<LOLOLO 아트페어>에 기획자로 참여하였습니다.

'NYAM 프로젝트'는 노원에 거주하거나, 노원에 위치한 학교를 졸업했거나, 노원에서 이루어졌던 예술 활동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7인의 청년 예술인과 함께 전시를 열고 아트북을 제작합니다.

전시는 경춘선 숲길 갤러리에서 일주일 동안 열리며, 작가 당 2작품씩 총 14작품을 출품합니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새롭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전시가 될 것입니다.

아트북에는 작가의 작품 이미지와 함께 작가가 직접 기록한 작가노트, 울트라 마린 컬렉티브와 나눈 짧은 인터뷰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아트북은 작품 전시기간 동안 <정담>에서 전시되며, 작품과 아트북 모두 직접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예술가가 자생하여 작품활동을 이어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현대미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노원구는 서울의 다른 구와 마찬가지로 많은 예술가와 예술 향유자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예술을 향한 에너지를 발산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전시 등의 프로젝트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모두 예술을 향한 열망을 채우기 위해 긴 시간을 들여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우리 동네에서도 젊은 작가의 신선한 작품을 볼 수 있다면?'
'마실 나온 김에 작은 작품을 한 점 소장할 수 있다면?'
'전시를 여는 곳에 작품을 직접 들고 걸어갈 수 있다면?' 이라는 작은 의문들을 통해 NYAM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은 어렵고 모호하지만, 가까이 두고 지켜볼수록 조금씩 점점 더 친해질 수 있기에 무척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작지만 너무도 소중한 예술가의 꿈, 기획자의 꿈, 관객의 꿈이 우리 동네에서 피어나도록 후원해주세요.
울트라마린 컬렉티브는 이번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찾고, 기획하여 여러분께 제공하고 싶습니다.

■ 21,900원 후원 시
- 아트북

■ 29,900원 후원 시
- 아트북 + 액자 set

★ 120명 후원 시 펀딩 마감 ★
★ 후원 시 핸드폰 번호, 주소 필수 입력 ★

※ 참고사항
- 아트북은 한 작가당 작품 이미지 2페이지와 작가의 아티스트 노트, 인터뷰가 들어간 텍스트 1페이지 총 3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7명 작가가 참여하며 표지 포함 총 22페이지의 아트북을 제작합니다.
- 책자는 A4 사이즈이며 두꺼운 엽서 두께 정도의 고급 종이를 사용합니다.
- 아트북은 책으로도 볼 수 있고, 풀제본을 하여 한 장씩 뜯어서 액자에 넣어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입니다.

저희 프로젝트를 성원해 주시고 기부를 완료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개별적으로 혜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