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안녕하셔요.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옆에 있어서 항상 자부심을 가진 사람의 한 명입니다. 게다가 '정담'이라는 작은 공간은 어느덧 동네 사랑방처럼 주변의 어린 친구들, 젊은 엄마들도 드나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인이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느낀 바가 있어, 건의드립니다. 이것은 현장에 있는 직원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정담'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12시부터 1시라는 점심시간입니다. 전시회를 하는 기간 동안 특히나 오픈을 하는 날은 준비를 해야 하는데 점심시간이라서 저희들은 건너편 카페에 있다가 들어가야 했습니다. 물론 당일의 직원 분들은 시간을 오버해서 12시30분에야 점심을 드시러 가는 수고로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오픈하는 날의 특성도 있는데 아쉬웠습니다. 또 전시 기간 동안에는 그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한 사람도 있으니 탄력적 운영을 하든지, 점심시간을 돌아가면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어떨까 제안드려봅니다.
두번째는 화장실 문제입니다. '정담' 자체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공사하기 전에는 문화예술회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공사중이라고 '정담' 전시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화장실 이용을 문의했을 때 알아서 해결하라는 대답이었습니다. 이것은 너무 무책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장실을 가는 것은 기본 욕구입니다.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회관은 1층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다른 층으로 안내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건의 드립니다. '정담'이라는 아담하고 좋은 공간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중계본동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인이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느낀 바가 있어, 건의드립니다. 이것은 현장에 있는 직원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정담'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12시부터 1시라는 점심시간입니다. 전시회를 하는 기간 동안 특히나 오픈을 하는 날은 준비를 해야 하는데 점심시간이라서 저희들은 건너편 카페에 있다가 들어가야 했습니다. 물론 당일의 직원 분들은 시간을 오버해서 12시30분에야 점심을 드시러 가는 수고로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오픈하는 날의 특성도 있는데 아쉬웠습니다. 또 전시 기간 동안에는 그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한 사람도 있으니 탄력적 운영을 하든지, 점심시간을 돌아가면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어떨까 제안드려봅니다.
두번째는 화장실 문제입니다. '정담' 자체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공사하기 전에는 문화예술회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공사중이라고 '정담' 전시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화장실 이용을 문의했을 때 알아서 해결하라는 대답이었습니다. 이것은 너무 무책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장실을 가는 것은 기본 욕구입니다.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회관은 1층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다른 층으로 안내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건의 드립니다. '정담'이라는 아담하고 좋은 공간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중계본동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관리자
2024/08/27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오픈하는 날에는 전시 준비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일 직원들의 휴게시간을 늦춰가며 응대하고 있다는 점 인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째, 점심시간 운영에 대한 제안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정담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1일 2교대로 오전 10시부터 정비와 휴게시간(12시~1시)을 포함하여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점심시간 교대제 도입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어 작품 설치 등 일정에 대하여 사전 조율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안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정담은 가설건축물이라서 화장실을 둘 수 없어 부득이하게 문화예술회관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 중인 관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계속하여 노원구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문화공간 정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보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진흥부 담당 양은규(☎02-2289-3463) [부장 신정호(☎02-2289-3460)]에게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째, 점심시간 운영에 대한 제안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정담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1일 2교대로 오전 10시부터 정비와 휴게시간(12시~1시)을 포함하여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점심시간 교대제 도입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어 작품 설치 등 일정에 대하여 사전 조율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안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정담은 가설건축물이라서 화장실을 둘 수 없어 부득이하게 문화예술회관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 중인 관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계속하여 노원구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문화공간 정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보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진흥부 담당 양은규(☎02-2289-3463) [부장 신정호(☎02-2289-3460)]에게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